소원들 - I LOVE 그림책 (양장)

소원들 - I LOVE 그림책 (양장)

$16.00
Description
“전 세계 난민들의 간절한 염원을 조명하는, 잊을 수 없는 이야기” -〈북페이지〉
“이 탈출 이야기는 난민들의 경험을 더욱 명료하게 해주고, 독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북리스트〉
“훌륭하고 아름답고 감동적인 텍스트와 일러스트의 컬래버레이션” -〈커커스 리뷰〉
▶난민들은 왜 폭풍우 치는 바다를 끝없이 떠도는가?
-위태롭게 깜박거리지만 결코 꺼트릴 수 없는 소망의 불빛
난민들은 왜 지금도 세계 곳곳에서 나뭇잎 같은 배에 몸을 싣고 폭풍우 치는 바다를 떠도는가? 그림책 『소원들』은 그 나뭇잎처럼 작은 배에 의지해 멀고도 험한 항해를 감행하고, 천신만고 끝에 새로운 삶의 터전에 도달한 어린 소녀의 자전적 체험을 그린 책이다.
가족의 목숨을 지키기 위해, 더 안전한 곳을 찾기 위해 모든 것을 뒤로 한 채 작은 배를 타고 멀고도 험한 바다를 건너야만 한다면, 과연 무엇을 소원하게 될까? 한밤중에 한 가족이 짊어질 수 있는 모든 것을 재빨리 챙겨 자신이 살던 익숙한 세상을 남겨 두고 미지의 낯선 곳으로 몰래 떠난다. 그들의 운명과 미래를 건 험난한 여정에는 결코 꺼트릴 수 없는 소망의 불빛이 깜박거린다.
그림책 『소원들』은 지구 반대편에서 새 집을 찾고자 위험을 무릅쓰고 모험을 한 베트남 가족의 절박한 체험담으로, 그 가족의 일원인 한 소녀의 눈과 목소리를 통해 솔직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작가의 삶에서 실제로 겪은 사건으로부터 영감을 얻은 이 그림책은 시의적절하면서도 시대를 초월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더없이 참혹하면서도 아름답고, 암울하면서도 희망적인 일러스트가 펼쳐지는 그림책의 페이지를 넘기면서 독자들은 어느새 난민 가족의 먼 여정을 함께하게 된다. 그리고 안전과 평화에 대한 한 소녀의 단순하고도 절실한 소망을 공유함으로써, 그림책 『소원들』은 우리의 보편적인 인류애를 다시금 일깨운다.

▶더 안전하고, 더 친절하고, 더 공정하고, 더 아름다운 세상을 바라며
전 세계 70억 인류 가운데 약 6천 5백만 명은 전쟁, 기아, 박해 등의 이유로 자신들의 익숙한 삶의 터전을 떠나 ‘난민’이 된다. 전쟁이 끝난 뒤 고향에서 더 이상 안전하게 살 수 없게 되자 베트남을 떠나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아 위험천만한 항해를 시작한 한 가족의 이야기는 오랜 세월 지속돼 온 난민 연대기 중 하나로 우리에게 다가온다. 작가는 그림책 『소원들』에 담긴 자기 가족의 이야기가 “얼마나 오래 그리고 자주 전해질까 궁금해하”면서 책 끝에 이렇게 〈작가의 말〉을 덧붙인다.
“내전으로 인한 폭력과 박해뿐 아니라 파국으로 치닫는 자연 재해와 기후 변화로 인해, 매일 더 많은 난민들이 생겨나고 있지요. 누구를 언제 도울 것인지 결정하는 일이 항상 쉬운 것은 아니에요. 하지만 마음을 열고, 할 수 있을 때 그 일을 행하는 것은 쉽다고 생각해요.
때때로 그것은 음식이든 의복이든 방이든, 우리에게 필요하지 않은 것을 나누는 것을 의미해요. (중략) 때때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행한다는 것은 단지 “안녕하세요.”라고 말하는 것을 의미해요.
나는 더 안전하고, 더 친절하고, 더 공정하고, 더 아름다운 세상을 바라고 있어요. 이 소망에 여러분이 동참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함께라면 꼭 실현할 수 있으니까요.”
안전과 평화가 보장된 곳에서 의식주가 충분히 제공되고 국가의 보살핌을 받으며 사는 것이 당연한 사람들에게, 어떻게든 살아남기 위해 비밀리에 탈출하여 국경을 넘는 난민들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 『소원들』은 큰 충격과 울림으로 다가갈 것이다.
선정 및 수상내역
★‘마거릿 와이즈 브라운 상’ 수상작
★뉴욕공공도서관 선정 최고의 어린이책
★<북페이지> 올해 최고의 그림책
★<혼 북> 팡파르 선정도서
★<퍼블리셔스 위클리> 추천도서
★<북리스트> 추천도서
★<커커스 리뷰> 추천도서
★<셸프 어웨어니스> 추천도서

저자

므언티반

별빛과햇빛으로이야기를엮는작가이다.이이야기들중일부는책이되고,이책들중일부는전세계에서읽히는데,이미10개이상의언어로번역되었다.데뷔작『바닷가마을에서』로[뉴욕타임스]의찬사를받았으며,그녀의책들은‘골든카이트상’과‘북캘리포니아도서상’을수상했다.『소원들』은베트남난민출신인작가의자전적체험을담은그림책으로,‘마거릿와이즈브라운상’을수상하고[혼북],[퍼블리셔스위클리],[북리스트],[커커스리뷰],[북페이지],[셸프어웨어니스]등여러저널의추천도서로선정되며집중적인조명을받았다.제시카러브와함께한『사랑사랑사랑하는이유』는[스쿨라이브러리저널]추천도서로선정되었다.

출판사 서평

▶난민들은왜폭풍우치는바다를끝없이떠도는가?

-위태롭게깜박거리지만결코꺼트릴수없는소망의불빛
난민들은왜지금도세계곳곳에서나뭇잎같은배에몸을싣고폭풍우치는바다를떠도는가?그림책『소원들』은그나뭇잎처럼작은배에의지해멀고도험한항해를감행하고,천신만고끝에새로운삶의터전에도달한어린소녀의자전적체험을그린책이다.
가족의목숨을지키기위해,더안전한곳을찾기위해모든것을뒤로한채작은배를타고멀고도험한바다를건너야만한다면,과연무엇을소원하게될까?한밤중에한가족이짊어질수있는모든것을재빨리챙겨자신이살던익숙한세상을남겨두고미지의낯선곳으로몰래떠난다.그들의운명과미래를건험난한여정에는결코꺼트릴수없는소망의불빛이깜박거린다.
그림책『소원들』은지구반대편에서새집을찾고자위험을무릅쓰고모험을한베트남가족의절박한체험담으로,그가족의일원인한소녀의눈과목소리를통해솔직한이야기를들려준다.작가의삶에서실제로겪은사건으로부터영감을얻은이그림책은시의적절하면서도시대를초월한이야기를담고있다.
더없이참혹하면서도아름답고,암울하면서도희망적인일러스트가펼쳐지는그림책의페이지를넘기면서독자들은어느새난민가족의먼여정을함께하게된다.그리고안전과평화에대한한소녀의단순하고도절실한소망을공유함으로써,그림책『소원들』은우리의보편적인인류애를다시금일깨운다.

▶더안전하고,더친절하고,더공정하고,더아름다운세상을바라며

전세계70억인류가운데약6천5백만명은전쟁,기아,박해등의이유로자신들의익숙한삶의터전을떠나‘난민’이된다.전쟁이끝난뒤고향에서더이상안전하게살수없게되자베트남을떠나새로운보금자리를찾아위험천만한항해를시작한한가족의이야기는오랜세월지속돼온난민연대기중하나로우리에게다가온다.작가는그림책『소원들』에담긴자기가족의이야기가“얼마나오래그리고자주전해질까궁금해하”면서책끝에이렇게<작가의말>을덧붙인다.

“내전으로인한폭력과박해뿐아니라파국으로치닫는자연재해와기후변화로인해,매일더많은난민들이생겨나고있지요.누구를언제도울것인지결정하는일이항상쉬운것은아니에요.하지만마음을열고,할수있을때그일을행하는것은쉽다고생각해요.
때때로그것은음식이든의복이든방이든,우리에게필요하지않은것을나누는것을의미해요.(중략)때때로우리가할수있는일을행한다는것은단지“안녕하세요.”라고말하는것을의미해요.
나는더안전하고,더친절하고,더공정하고,더아름다운세상을바라고있어요.이소망에여러분이동참해주시기를바랍니다.함께라면꼭실현할수있으니까요.”

안전과평화가보장된곳에서의식주가충분히제공되고국가의보살핌을받으며사는것이당연한사람들에게,어떻게든살아남기위해비밀리에탈출하여국경을넘는난민들의이야기를담은그림책『소원들』은큰충격과울림으로다가갈것이다.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