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빨대가 문제야 - 지구를 살리는 그림책 13 (양장)

플라스틱 빨대가 문제야 - 지구를 살리는 그림책 13 (양장)

$15.00
Description
▶“무려 5,000년이나 되었다고?”
-갈대로부터 플라스틱 빨대가 되기까지, 흥미로운 빨대의 역사
2022년 11월 24일, 우리는 식당이나 카페 매장 안에서는 플라스틱 빨대를 더 이상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 왜 이런 규제가 생긴 걸까? 생태계에 유출된 플라스틱은 분해되는 데 200년 이상 소요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미세 플라스틱'으로 잘게 쪼개져, 우리에게 되돌아와 건강을 위협하기 때문이다.
보물창고 〈지구를 살리는 그림책〉 시리즈로 출간된 『플라스틱 빨대가 문제야』는 5,000년 전 고대 수메르인들이 사용한 갈대로부터 오늘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플라스틱 빨대까지, 빨대의 변천사를 훑어보며 환경 보호를 호소하는 그림책이다. 흥미롭고 유익한 정보와 더불어 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일깨운다.
초등학교 교사였던 작가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꼭 맞는 친절한 글로 플라스틱 빨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준다. 우리에게 익숙한 플라스틱 빨대를 왜 유의해야 하는지, 플라스틱 빨대의 대체품과 그 한계는 무엇인지 일깨우고, 또 아이들이 환경을 위해 당장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제시한다.
부드러운 색조로 사실적인 묘사에 충실한 일러스트는 글을 한층 더 이해하기 쉽게 하며, 효과적인 정보와 더불어 생생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도움을 준다.

저자

디로미토

전에초등학교교사로일했으며,그림책부터어린이책까지다양한책을펴냈다.고향인뉴욕버팔로에서스테인리스빨대를쓰고,포장용기를재사용하고,재활용쓰레기를열심히분리수거하며살고있다.우리모두가각자세상을바꿀수있다고확신하고,그것을증명하기위해책을쓴다.

출판사 서평

▶“이것이내겐마지막플라스틱빨대야!”
-이렇게선언하며플라스틱빨대와결별해야하는이유

처음빨대의역할을한것은갈대였다.약5,000년전부터인간은빨대를사용하기시작한것이다.인간은오랫동안식물의줄기를빨대로썼는데,그것이음료의맛을달라지게하자밀짚이나말린곡식줄기를사용하게되었다.밀짚은영어로‘straw(스트로)’인데,이것이빨대의어원이되었다.

1888년,미국의마빈스톤은종이를사용한빨대를고안하여특허를냈다.거기에왁스코팅을하고구부러지는기능까지추가되어현대의빨대가탄생했다.그리고마침내플라스틱으로제품을만들면서빨대는어디에나있고누구나쓰는,너무나흔한물품이되었다.

그러나빨대는곧환경에큰영향을미치게된다.우리는매일음료를마시며빨대를아주잠깐쓰고쉽게버린다.그렇게모인작은플라스틱쓰레기는바다로흘러가거대한섬이되고,바다생명체들을위협한다.바다거북의코에끼인플라스틱빨대가발견되고,섬에서식하는새들의위가플라스틱으로가득찬것이목격되며우리를놀라게한다.이렇게음료를더쉽게먹기위한해결책이었던빨대는다시우리를위협하는문젯거리가되었다.바로“이것이내겐마지막플라스틱빨대야!”라고선언하며,플라스틱빨대와결별할용기를내야하는이유이다.

그림책『플라스틱빨대가문제야』는빨대,페트병,비닐봉지등‘일회용플라스틱’이바다생명체들과우리인간에게어떤해를끼치는지직설적으로드러내고,지구를살리기위해당장실천할수있는쉽고합리적인해결책을제시한다.‘안쓰기.줄이기.재사용하기.재활용하기.’이렇게매일매일작은실천으로한걸음씩함께나아가자고권한다.우리의“모든행동하나하나가중요하다.”는것을일깨운다.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