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의 정원에서 - I LOVE 그림책

밤의 정원에서 - I LOVE 그림책

$16.80
Description
잠이 오지 않는 밤, 신비로운 밤의 정원으로 들어오세요!
콜라주 기법으로 완성한 놀랍도록 아름다운 밤의 세계
깊은 밤, 잠이 오지 않아 뒤척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숫자를 세어 보기도 하고 이리저리 자세를 바꿔 보기도 하지만 한번 달아난 잠은 좀처럼 돌아오지 않는다. 창문을 넘어오는 온갖 소리와 불빛도 머리맡을 어지럽힌다. 자꾸 잠을 설치는 아이들도 밤이 괴로운 것은 마찬가지. 엄마가 품에 안고 책을 읽어 주어도 따뜻한 목소리를 귓가에 속삭여도 눈은 더욱 초롱초롱 빛날 뿐이다. 억지로 오지 않는 잠을 기다리는 것보다 누구도 몰랐던 밤의 이면을 살그머니 들여다보는 것은 어떨까. 〈I LOVE 그림책〉 시리즈 신작 『밤의 정원에서』는 잠 못 드는 어른과 아이를 위한 자장가 같은 그림책이다. 잠자리에서 듣는 옛이야기처럼 신비롭고, 토닥토닥 등을 두드려주는 손길처럼 포근하다.
저자인 캐린 버거는 정교한 콜라주 기법으로 대중성과 작품성을 모두 인정받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이다. 그림책을 10권 이상 펴냈으며, 『작고 노란 잎』은 〈뉴욕 타임즈〉 ‘올해의 그림책’에 선정되었다. 『밤의 정원에서』 역시 독특하고 아름다운 일러스트가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그림책이다. 자칫 무겁고 어둡게 느껴질 수 있는 밤의 인상을 감각적인 색의 조합, 다채로운 이미지를 활용해 친근하면서도 시각적인 즐거움을 얻을 수 있도록 표현했다. 느긋하게 오랫동안 걷고 싶은 정원처럼 말이다. 산책하듯 책장을 넘기다 보면 나도 모르게 몸과 마음의 긴장이 풀리고 달콤한 잠에 빠져들 수 있을 것만 같다.

▶〈뉴욕타임즈〉 ‘올해의 그림책’ 선정 작가
- 우리가 잃어버린 밤의 찬란하고 매력적인 풍경들

도시에서는 밤의 맨얼굴을 마주하기 어렵다. 수많은 건물이 내뿜는 빛이, 곳곳에 서 있는 가로등의 불빛이 여전히 환하게 주위를 밝히고 있기 때문이다. 일상은 더 편리해지고, 안전해졌지만 밤에만 만날 수 있는 것들을 우리는 잃어버리기도 했다. 밤하늘을 수놓는 별빛, 영롱한 빛을 매달고 날아다니는 반딧불이 등이 대표적이다.
그림책 『밤의 정원에서』에서는 낮에는 볼 수 없는 밤의 신비롭고 아름다운 풍경을 만날 수 있다. 밤의 정원에서는 반딧불이가 별똥별처럼 보이고, 밤나팔꽃은 활짝 피어 우리를 취하게 만드는 향기를 발산한다. 또, 서늘한 풀밭에 누우면 쏟아질 것 같은 별을 올려다볼 수 있다. 밤의 정원에서는 낮에 보았던 것과는 전혀 다르고 모든 것이 새로워진다. 깜박이는 별들과 창백한 달빛은 지붕 위를 살금살금 걸어가는 외로운 고양이, 시원한 공기에 활짝 핀 빛나는 꽃을 비춰 준다. 가만히 귀를 기울여 보면 졸린 아기 여우들을 집으로 데려가는 어미 여우의 발자국 소리를 들을 수 있고, 나무 사이로 부는 바람 소리, 졸졸 흘러가는 시냇물 소리, 귀뚜라미와 황소개구리의 잔잔한 노래 소리가 편안히 잠에 들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제 책을 펼쳐 아름다운 밤의 정원으로 들어가 보자.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이미지들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글이 우리를 아늑한 밤의 세계로 이끈다.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다 보면 어느새 깊고 편안한 잠에 다다를 수 있을 것이다.
저자

캐린버거

저자:캐린버거
<뉴욕타임스>에서‘올해의그림책’으로선정한『작고노란잎』을비롯하여10권이넘는그림책을펴낸작가이자일러스트레이터이다.특히다양한종이조각들로구성된콜라주기법을탁월하게활용하여매력적인그림책을만든다.신작『밤의정원에서』는<북리스트><커커스리뷰><퍼블리셔스위클리><북페이지><혼북>등여러저널의찬사를받으며추천도서로선정되었다.

역자:신형건
경기도화성에서태어나경희대치의학과를졸업했으며,1984년‘새벗문학상’에동시가당선되어등단했다.대한민국문학상·한국어린이도서상·윤석중문학상등을수상했으며,초·중학교<국어>교과서에「공튀는소리」「넌바보다」등9편의시가실렸다.지은책으로동시집『거인들이사는나라』『바퀴달린모자』『아!깜짝놀라는소리』,옮긴책으로『사랑해사랑해사랑해』『친구를모두잃어버리는방법』『이름짓기좋아하는할머니』『바로이나무』『핫도그』등이있다.

출판사 서평

★마음을달래주는텍스트와이미지의완벽한결합.-<커커스리뷰>
★이매혹적인그림책은아이들이잠들기전눈이초롱초롱해지는호기심,쏟아지는졸음사이에서즐거운긴장상태에빠져들게할것이다.-<혼북>

잠이오지않는밤,신비로운밤의정원으로들어오세요!
콜라주기법으로완성한놀랍도록아름다운밤의세계
깊은밤,잠이오지않아뒤척인경험이있을것이다.숫자를세어보기도하고이리저리자세를바꿔보기도하지만한번달아난잠은좀처럼돌아오지않는다.창문을넘어오는온갖소리와불빛도머리맡을어지럽힌다.자꾸잠을설치는아이들도밤이괴로운것은마찬가지.엄마가품에안고책을읽어주어도따뜻한목소리를귓가에속삭여도눈은더욱초롱초롱빛날뿐이다.억지로오지않는잠을기다리는것보다누구도몰랐던밤의이면을살그머니들여다보는것은어떨까.시리즈신작『밤의정원에서』는잠못드는어른과아이를위한자장가같은그림책이다.잠자리에서듣는옛이야기처럼신비롭고,토닥토닥등을두드려주는손길처럼포근하다.
저자인캐린버거는정교한콜라주기법으로대중성과작품성을모두인정받고있는일러스트레이터이다.그림책을10권이상펴냈으며,『작고노란잎』은<뉴욕타임즈>‘올해의그림책’에선정되었다.『밤의정원에서』역시독특하고아름다운일러스트가매력적으로다가오는그림책이다.자칫무겁고어둡게느껴질수있는밤의인상을감각적인색의조합,다채로운이미지를활용해친근하면서도시각적인즐거움을얻을수있도록표현했다.느긋하게오랫동안걷고싶은정원처럼말이다.산책하듯책장을넘기다보면나도모르게몸과마음의긴장이풀리고달콤한잠에빠져들수있을것만같다.

<뉴욕타임즈>‘올해의그림책’선정작가
-우리가잃어버린밤의찬란하고매력적인풍경들
도시에서는밤의맨얼굴을마주하기어렵다.수많은건물이내뿜는빛이,곳곳에서있는가로등의불빛이여전히환하게주위를밝히고있기때문이다.일상은더편리해지고,안전해졌지만밤에만만날수있는것들을우리는잃어버리기도했다.밤하늘을수놓는별빛,영롱한빛을매달고날아다니는반딧불이등이대표적이다.
그림책『밤의정원에서』에서는낮에는볼수없는밤의신비롭고아름다운풍경을만날수있다.밤의정원에서는반딧불이가별똥별처럼보이고,밤나팔꽃은활짝피어우리를취하게만드는향기를발산한다.또,서늘한풀밭에누우면쏟아질것같은별을올려다볼수있다.밤의정원에서는낮에보았던것과는전혀다르고모든것이새로워진다.깜박이는별들과창백한달빛은지붕위를살금살금걸어가는외로운고양이,시원한공기에활짝핀빛나는꽃을비춰준다.가만히귀를기울여보면졸린아기여우들을집으로데려가는어미여우의발자국소리를들을수있고,나무사이로부는바람소리,졸졸흘러가는시냇물소리,귀뚜라미와황소개구리의잔잔한노래소리가편안히잠에들수있도록도와준다.
이제책을펼쳐아름다운밤의정원으로들어가보자.보기만해도기분이좋아지는이미지들과상상력을자극하는글이우리를아늑한밤의세계로이끈다.한걸음한걸음나아가다보면어느새깊고편안한잠에다다를수있을것이다.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