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작은 땅 - 지구를 살리는 그림책 17 (양장)

우리들의 작은 땅 - 지구를 살리는 그림책 17 (양장)

$16.80
Description
자연, ‘스스로 그러하지 못하면’ 우리도 살 수 없어요!
‘단군 할아버지’는 고조선을 건국할 때 ‘아름다운 이 땅’의 기운을 보고 터를 잡았다. 고대 농경사회에서는 토지와 곡식이 국가와 민생의 근본이 되었으며, 조선 왕조 때는 농사가 천하의 근본이었다. 이렇듯 땅은 ‘나라의 시작’부터 인류가 ‘먹고 사는’ 데 아주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것이었다.

그렇다면 땅은 사람에게만 중요한 것일까? 선조들은 농사를 지을 때, 온도에 민감한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깨어나는 시기를 보고 계절을 추측하곤 했다. 그런데 현대에 와서는 지구가 점점 뜨거워지는 탓에 봄의 전령이었던 개구리는 졸지에 제멋대로인 ‘청개구리’가 되어 버렸다. 게다가 그들이 먹이를 구하고 번식할 땅과 깨끗한 물, 어느 것 하나 녹록치 못한 상황이니, ‘청개구리’가 되었다고 나무라기만 할 수 없는 입장이다.

이처럼 땅에는 사람뿐만 아니라 모든 생명체가 깃들여 있다. ‘자연’이라고도 불리는 이들의 균형 잡힌 상호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 인간이 할 일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아주 작고 사소한 생명체 하나까지도 ‘본래 있는 그대로 스스로 그러하게끔’ 지켜 주는 것이다. 보물창고에서 〈지구를 살리는 그림책〉 시리즈로 출간된 『우리들의 작은 땅』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쉬이 잊히는 이러한 사실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도와준다. 또 누구라도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쉽고 간단한 해결책을 제시한다. 보도블록 틈을 비집고 솟은 작은 풀 한 포기의 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는 것, 이 작은 첫걸음이 마침내 나비 효과를 일으킨다면 그것이 바로 보물창고의 『우리들의 작은 땅』이 출간된 이유이다.
선정 및 수상내역
★<커커스 리뷰> 올해 최고의 책 선정
★<북리스트> 올해 최고의 책 선정

저자

다이애나수디카

저자:다이애나수디카
가족과함께일리노이주에번스턴에살고있다.숲으로하이킹가는것을좋아하며,더나은땅의관리인이되기위해끊임없이배우는중이다.<뉴욕타임스>베스트셀러시리즈인『베네딕트비밀클럽』과『서커스미란두스』에그림을그렸으며,‘뉴베리상’과‘칼데콧상’수상작가들의그림책여러권을그렸다.신작그림책인『우리들의작은땅』은<커커스리뷰>와<북리스트>에서올해의책으로선정되었다.

역자:마술연필
어린이와청소년을위해유익하고감동적인글을쓰는기획팀으로다양한책들을꾸준히펴내고있다.그중『우리조상들은얼마나책을좋아했을까?』는초등학교<국어>교과서에실렸으며,옮긴책으로『재미있는내얼굴』『화가날땐어떡하지?』『달케이크』등이있다.

출판사 서평

★<커커스리뷰>올해최고의책
★<북리스트>올해최고의책

“긍정적인행동을통해환경을포용하겠다는사랑이간절하다.”-<북리스트>
“지구를구하는것이왜중요한지소개하는훌륭하고효과적인책”-<스쿨라이브러리저널>
“지구의시작에대한자연주의적인묘사는지구보존이시급하게된배경을설명한다.”-<퍼블리셔스위클리>

자연,‘스스로그러하지못하면’우리도살수없어요!
‘단군할아버지’는고조선을건국할때‘아름다운이땅’의기운을보고터를잡았다.고대농경사회에서는토지와곡식이국가와민생의근본이되었으며,조선왕조때는농사가천하의근본이었다.이렇듯땅은‘나라의시작’부터인류가‘먹고사는’데아주기본적이면서도중요한것이었다.
그렇다면땅은사람에게만중요한것일까?선조들은농사를지을때,온도에민감한개구리가겨울잠에서깨어나는시기를보고계절을추측하곤했다.그런데현대에와서는지구가점점뜨거워지는탓에봄의전령이었던개구리는졸지에제멋대로인‘청개구리’가되어버렸다.게다가그들이먹이를구하고번식할땅과깨끗한물,어느것하나녹록치못한상황이니,‘청개구리’가되었다고나무라기만할수없는입장이다.
이처럼땅에는사람뿐만아니라모든생명체가깃들여있다.‘자연’이라고도불리는이들의균형잡힌상호관계를유지하기위해서인간이할일은생각보다어렵지않다.아주작고사소한생명체하나까지도‘본래있는그대로스스로그러하게끔’지켜주는것이다.보물창고에서<지구를살리는그림책>시리즈로출간된『우리들의작은땅』은누구나알고있지만쉬이잊히는이러한사실을다시한번깨닫게도와준다.또누구라도바로실천할수있는쉽고간단한해결책을제시한다.보도블록틈을비집고솟은작은풀한포기의소리에도귀를기울이는것,이작은첫걸음이마침내나비효과를일으킨다면그것이바로보물창고의『우리들의작은땅』이출간된이유이다.

아낌없이‘주는’지구위에아낌없이‘쓰는’인류
-아끼는지구위해아끼고보호해야할때!
땅은누군가가지켜봐주거나억지로가꾸어주지않아도시간의흐름에따라물흐르듯‘자연스럽게’스스로를지속적으로변화시켜왔다.수명이끝났다고생각될정도로큰변화에도땅은초록잎을돋우며스스로회복했다.그럼에도불구하고변함없는것한가지는바로땅은그곳에깃들인모든생명체들에게소중한삶의터전이되어주었다는사실이다.
보물창고의지구를살리는그림책『우리들의작은땅』은태초에땅이생겨났을때부터오늘날까지땅이품고있는모든변화와거기에속한우리들의이야기를담백하고서정적인어투로풀어내고있다.그에반해,불투명수채화로잘알려진과슈기법의강하고역동적인일러스트는이미망가져버린환경에대해경각심을높이며,지구를살리는일의시급함을시각적으로묵직하게각인시킨다.책의말미에는이책과관련된용어,책속에나오는동물과식물등에대한자세한설명이부록으로구성되어있어아이들이스스로궁금증을해결할수있도록실용성을더했다.또한세계각지에서볼수있는다양한동·식물과피부색이각기다른아이들을등장시킴으로써환경문제가세계적인위기임을넌지시일러준다.
보물창고의『우리들의작은땅』은자연에게거저받는것이너무나당연한나머지자연앞에서한껏이기적이돼버린인류에게보내는경고이기도하다.그동안지구가나누어준선물을이젠돌려줘야할때가된것이다.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