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자연, ‘스스로 그러하지 못하면’ 우리도 살 수 없어요!
‘단군 할아버지’는 고조선을 건국할 때 ‘아름다운 이 땅’의 기운을 보고 터를 잡았다. 고대 농경사회에서는 토지와 곡식이 국가와 민생의 근본이 되었으며, 조선 왕조 때는 농사가 천하의 근본이었다. 이렇듯 땅은 ‘나라의 시작’부터 인류가 ‘먹고 사는’ 데 아주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것이었다.
그렇다면 땅은 사람에게만 중요한 것일까? 선조들은 농사를 지을 때, 온도에 민감한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깨어나는 시기를 보고 계절을 추측하곤 했다. 그런데 현대에 와서는 지구가 점점 뜨거워지는 탓에 봄의 전령이었던 개구리는 졸지에 제멋대로인 ‘청개구리’가 되어 버렸다. 게다가 그들이 먹이를 구하고 번식할 땅과 깨끗한 물, 어느 것 하나 녹록치 못한 상황이니, ‘청개구리’가 되었다고 나무라기만 할 수 없는 입장이다.
이처럼 땅에는 사람뿐만 아니라 모든 생명체가 깃들여 있다. ‘자연’이라고도 불리는 이들의 균형 잡힌 상호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 인간이 할 일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아주 작고 사소한 생명체 하나까지도 ‘본래 있는 그대로 스스로 그러하게끔’ 지켜 주는 것이다. 보물창고에서 〈지구를 살리는 그림책〉 시리즈로 출간된 『우리들의 작은 땅』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쉬이 잊히는 이러한 사실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도와준다. 또 누구라도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쉽고 간단한 해결책을 제시한다. 보도블록 틈을 비집고 솟은 작은 풀 한 포기의 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는 것, 이 작은 첫걸음이 마침내 나비 효과를 일으킨다면 그것이 바로 보물창고의 『우리들의 작은 땅』이 출간된 이유이다.
그렇다면 땅은 사람에게만 중요한 것일까? 선조들은 농사를 지을 때, 온도에 민감한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깨어나는 시기를 보고 계절을 추측하곤 했다. 그런데 현대에 와서는 지구가 점점 뜨거워지는 탓에 봄의 전령이었던 개구리는 졸지에 제멋대로인 ‘청개구리’가 되어 버렸다. 게다가 그들이 먹이를 구하고 번식할 땅과 깨끗한 물, 어느 것 하나 녹록치 못한 상황이니, ‘청개구리’가 되었다고 나무라기만 할 수 없는 입장이다.
이처럼 땅에는 사람뿐만 아니라 모든 생명체가 깃들여 있다. ‘자연’이라고도 불리는 이들의 균형 잡힌 상호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 인간이 할 일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아주 작고 사소한 생명체 하나까지도 ‘본래 있는 그대로 스스로 그러하게끔’ 지켜 주는 것이다. 보물창고에서 〈지구를 살리는 그림책〉 시리즈로 출간된 『우리들의 작은 땅』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쉬이 잊히는 이러한 사실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도와준다. 또 누구라도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쉽고 간단한 해결책을 제시한다. 보도블록 틈을 비집고 솟은 작은 풀 한 포기의 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는 것, 이 작은 첫걸음이 마침내 나비 효과를 일으킨다면 그것이 바로 보물창고의 『우리들의 작은 땅』이 출간된 이유이다.
☞ 선정 및 수상내역
★<커커스 리뷰> 올해 최고의 책 선정
★<북리스트> 올해 최고의 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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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작은 땅 - 지구를 살리는 그림책 17 (양장)
$16.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