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 캠프 - Wow 그래픽노블 (양장)

햇빛 캠프 - Wow 그래픽노블 (양장)

$18.00
Description
고등학생 소년의 인생을 바꾼 일주일의 기적
-삶에 대한 희망과 용기를 마주하다
날씨가 좋아 야외활동을 하기 적당한 계절이면 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캠프가 종종 열리곤 한다. 학교와 가족을 떠나 자연 속에서 낯선 사람들과 함께하는 경험은 아이들에게 특별한 기억으로 남는다.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여유가 생기고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며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기운을 얻기도 한다. 때로는 성격이나 가치관이 바뀔 만큼 큰 변화를 겪는 아이도 있다. 『햇빛 캠프』의 작가 재럿 J. 크로소치카가 고등학생 때 그랬던 것처럼 말이다.
보물창고 〈WOW 그래픽노블〉 시리즈 신간 『햇빛 캠프』는 재럿 J. 크로소치카가 난치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를 위한 캠프에 봉사자로 참가했던 일을 회고하는 그래픽노블이다. 캠프에 참가하고 나서 크로소치카는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바뀌었다. 희망을 생각하게 되었고,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헤쳐 나갈 수 있는 결단력을 얻었다. 미래에 대한 생각이 달라져 삶의 방향도 바뀌었다. 바로 보물창고 〈WOW 그래픽노블〉 『햇빛 캠프』에는 고등학생 소년의 인생을 바꾼 일주일 동안의 기적이 담겨 있다.
이미 많은 어린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재럿 J. 크로소치카는 자전적인 이야기를 진솔하고 감동적으로 그린 작품으로 호평을 얻고 있는 작가이기도 하다. 『햇빛 캠프』 역시 그의 진중한 성격과 탁월한 이야기 솜씨를 엿볼 수 있는 작품이다. 쉽지 않은 주제를 다루고 있지만 특유의 재치와 유쾌함을 잃어버리지 않았다. 또 삶을 끌어안는 따뜻하고 깊은 생각을 책 속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덕분에 ‘보스턴 글로브 혼 북 상’을 수상하고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올해 최고의 책으로 선정되는 등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햇빛 캠프』 속 아이들은 어렵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웃음을 잃지 않는다. ‘죽어가는 것이 아니라 살아가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우리는 희망과 용기를 배우게 된다.
선정 및 수상내역
★ ‘보스턴 글로브 혼 북 상’ 수상작
★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올해 최고의 책
★ 〈혼 북〉 팡파르 선정도서
★ 〈북리스트〉 추천도서

저자

재럿J.크로소치카

저자:재럿J.크로소치카
<뉴욕타임스>베스트셀러작가이자일러스트레이터로그래픽노블『런치레이디』시리즈를비롯하여어린이와청소년을위한책30여권을펴냈다.어린시절을회고한그래픽노블『헤이,나좀봐』로‘하비상’과‘오디세이상’을수상했으며‘전미도서상’최종후보에올랐다.난치병을앓고있는어린이를위한캠프에참가했던경험을진솔하게그린신작그래픽노블『햇빛캠프』는‘보스턴글로브혼북상’을수상했으며<스쿨라이브러리저널>올해최고의책으로선정되었다.작가는두번의TED강연을진행했는데,온라인에서총200만이상의조회수를기록했다.현재미국웨스턴매사추세츠에서가족과함께살고있다.

역자:조고은
서울대학교에서국어국문학을전공하고동대학원에서국어교육학박사과정을수료한뒤,영어와일어전문번역가로활동하고있다.인권교육센터<들>에서도함께활동하고있으며,옮긴책으로『긍정의훈육』『이야기의해부』『우리는패배하지않아』『나의젠더정체성은무엇일까?』『뉴키드』『밤으로의자전거여행』등이있다.

출판사 서평

★‘보스턴글로브혼북상’수상작
★<스쿨라이브러리저널>올해최고의책
★<혼북>팡파르선정도서
★<북리스트>추천도서

“사랑과희망,봉사를추구했던삶을기록한놀라운이야기.”-스쿨라이브러리저널
“사랑스럽고진실되면서도진부하지않다.”-커커스리뷰
“저자는슬픔을마주보는것,아이들을돌보는일에참여하는따뜻함,삶을변화시키는잠재력에관해충실하게기록하고있다.”-퍼블리셔스위클리

고등학생소년의인생을바꾼일주일의기적
-삶에대한희망과용기를마주하다
날씨가좋아야외활동을하기적당한계절이면어린이,청소년을위한캠프가종종열리곤한다.학교와가족을떠나자연속에서낯선사람들과함께하는경험은아이들에게특별한기억으로남는다.스스로를돌아볼수있는여유가생기고지친몸과마음을달래며새롭게시작할수있는기운을얻기도한다.때로는성격이나가치관이바뀔만큼큰변화를겪는아이도있다.『햇빛캠프』의작가재럿J.크로소치카가고등학생때그랬던것처럼말이다.
보물창고시리즈신간『햇빛캠프』는재럿J.크로소치카가난치병을앓고있는어린이를위한캠프에봉사자로참가했던일을회고하는그래픽노블이다.캠프에참가하고나서크로소치카는세상을바라보는눈이바뀌었다.희망을생각하게되었고,힘들고어려운시기를헤쳐나갈수있는결단력을얻었다.미래에대한생각이달라져삶의방향도바뀌었다.바로보물창고『햇빛캠프』에는고등학생소년의인생을바꾼일주일동안의기적이담겨있다.
이미많은어린이들에게사랑받고있는재럿J.크로소치카는자전적인이야기를진솔하고감동적으로그린작품으로호평을얻고있는작가이기도하다.『햇빛캠프』역시그의진중한성격과탁월한이야기솜씨를엿볼수있는작품이다.쉽지않은주제를다루고있지만특유의재치와유쾌함을잃어버리지않았다.또삶을끌어안는따뜻하고깊은생각을책속곳곳에서만날수있다.덕분에‘보스턴글로브혼북상’을수상하고<스쿨라이브러리저널>올해최고의책으로선정되는등찬사가이어지고있다.
『햇빛캠프』속아이들은어렵고힘든시간을보내고있지만웃음을잃지않는다.‘죽어가는것이아니라살아가는’아이들의모습에서우리는희망과용기를배우게된다.

“그아이들은죽어가는것이아니라살아가고있었다.”
-회색빛현실을비추는따뜻하고환한희망의빛
‘햇빛캠프’는소아암,희귀병을앓고있는아이들과가족들이참가하는캠프이다.참가자들은푸르고생기가득한자연을누비며다양한체험을하면서일주일을보낸다.이곳에머무르는동안아이들은더이상환자가아니다.여느또래들처럼신나게뛰어놀며일상을만끽한다.
작가는무거운현실을살아가면서도천진하고긍정적인아이들의모습을독특한그림으로화면에담았다.회색빛으로이루어진그림은차분하고묵직한삶의무게를느끼게하고,노랑과주황은어둠을밝히는빛처럼생동감을더한다.이러한색의대비를통해아이들에게주어진삶이가볍지않음을,그럼에도불구하고아이들이희망을바라보며살아가고있음을보여주는듯하다.그림은담담하게적힌글과어우러지며더뭉클한감동으로다가온다.
‘아픈아이들’에관해이야기할때우리는흔히슬픔,우울과같은감정을먼저떠올린다.하지만아이들은어른들이걱정하는것만큼약하지않다.의연하고당차게병과싸워나간다.작가가보여주고싶었던것도그런모습이었을것이다.『햇빛캠프』에등장하는인물들은때로머리숱이적거나치료를위한장치를몸에달고있지만보통아이들과다를바없이씩씩하고활기차다.마치안쓰러운눈길로바라보는사람들에게‘아무문제없다’고위로하는것처럼말이다.
한편작가는캠프참가자들의사연을세세하게다루는대신일주일간의경험을진솔하게그렸다.서먹했던첫만남과마음을열게해준팀워크활동을비롯해아이들을향한시선이바뀌어가는과정을찬찬히보여줌으로써화자인동시에작가인재럿의내면변화속으로독자들의공감을이끌어낸다.또각장의마지막에실려있는실제캠프에서그렸던스케치와사진자료들은시간의흐름을고스란히간직하고있어이야기를더욱풍성하게만들어준다.
말못할고민으로막막하던청소년시절,작가는캠프에서의특별한경험으로힘을얻었다.그감동적인시간이오롯이담겨있는『햇빛캠프』를통해저마다의삶에서고군분투하는독자들,특히질풍노도속에서갈길을잃고방황하는어린이와청소년독자들은큰위안을얻을것이다.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