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와 나무 (양장본 Hardcover)

토끼와 나무 (양장본 Hardcover)

$28.00
Description
토끼와 나무, 친절과 용기와 우정을 이야기하다
-서로에게 온전한 집이 되어 주기
평생 동안 한자리에 뿌리 내리고 서서 한 소년에게 자신의 모든 것을 내어 준 ‘아낌없이 주는 나무’는 전 세계에 진정한 사랑을 일깨워 주며 인간에게 일방적으로 베풀기만 하는 자연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했다. 그런데 이제는 일방적인 소통이나 배려보다는 상호 협력과 쌍방향 소통이 더 중요한 시대가 되었다. 보물창고 I LOVE 그림책 시리즈로 출간된 『토끼와 나무』에는 서로에게 원하는 것과 필요한 것을 주고받거나 눈앞에 닥친 문제를 함께 도와 해결해 나가는 토끼와 나무가 등장한다.
『토끼와 나무』는 바람에 날려 온 풀씨에서부터 이야기의 싹을 틔운다. 풀씨가 땅에 뿌리를 내려 새싹을 틔우고 봄, 여름, 가을, 겨울을 온전히 보내고 자라는 동안 프롤로그가 끝나고 1장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어딘가로 쫓기는 토끼와 불을 뿜듯 새빨간 혀를 내두르며 토끼를 쫓는 늑대. 그리고 이 모든 광경을 묵묵히 내려다보고 서 있는 나무. 이들은 과연 어떤 관계로 발전하게 될까?
프롤로그와 9장에 걸친 이야기와 에필로그까지, 184페이지에 달하는 그림책 『토끼와 나무』에는 토끼와 그의 친구이자 보호자인 나무가 서로를 돌보고 위로하며 우정을 쌓는 길고 긴 여정이 그림으로 펼쳐진다. 글자 없는 그림책이기에 ‘토끼’와 ‘나무’의 매우 특별한 관계를 통해 전해지는 사랑과 우정과 베풂은 더욱 자연스럽고 따뜻하게 다가온다.
보물창고 I LOVE 그림책 『토끼와 나무』는 우리 모두가 평생 간직해야 할 교훈이며 미덕이지만, 바삐 돌아가는 세상 속에서 종종 잊곤 하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토끼와 나무의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
-다채로운 색채로 풀어내는 길고 긴 여정
출간 당시 각종 저널과 기관과 서점 등에서 ‘올해 최고의 책’이라는 찬사를 받았던 발린트 자코의 『토끼와 나무』는 담백하고 순수한 동시에 화려함까지 두루 갖추고 있어 시선을 끈다. 화려하고 자극적이고 강렬하지 않으면 관심조차 보이지 않는 요즘이기에 더욱 특별하다. 그림책이라고 하기는 볼륨도 만만치 않지만, 한 장 두 장 넘기다 보면 나만의 그림책 컬렉션에 추가하고 싶은 욕구가 마구 솟구친다. 그림책은 어린이들의 전유물이라는 고정관념이 깨진 요즘 더욱 그렇다.
글자 없는 그림책 『토끼와 나무』에는 다채로운 색채가 화면 가득 스며들어 있다. 발린트 자코가 손으로 직접 그린 수채화는 시시때때로 변화하는 하늘의 풍경과 시간의 흐름을 독자들에게 시각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또 색채를 통해 주인공들의 감정 변화를 어떤 미사여구나 수식보다 더 따뜻하게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한다.
『토끼와 나무』는 이야기를 애써 만들어 설명할 필요가 없다. 독자들은 그저 일러스트와 함께 호흡하며 긴 산책을 하듯 토끼와 나무를 뒤따르거나, 어느 페이지에 조용히 머무르며 그들의 여정을 함께하면 된다. 조용하고 서정적이지만 그 깊이에 한번 빠지고 나면 마지막 장을 덮는 순간까지 쉽사리 헤어나지 못하는 것, 그리고 책을 덮고 난 뒤에는 마치 짧은 무성 영화 한 편을 감상한 듯한 여운이 감도는 것이 바로 『토끼와 나무』가 지닌 매력이다.
저자

발린트자코

저자:발린트자코
헝가리부다페스트에서직물예술가인어머니와조각가인아버지사이에서태어났으며,그가열살때가족과함께캐나다로이주했다.대학에서사진을공부했지만지난20년동안주로회화와콜라주를전시했다.사라폴리감독의영화<우리도사랑일까>(원제:TakeThisWaltz)에그의그림이등장하며,<더뉴요커><하퍼스바자><뉴욕타임스매거진>등미국의대표적인잡지들에일러스트를그렸다.첫그림책『토끼와나무』는<뉴욕타임스><월스트리트저널><뉴욕공립도서관><뱅크스트리트교육대학>등에서‘올해최고의책’으로선정되며,가장유망하고도강렬한데뷔작으로많은독자들에게각인되었다.현재가족과함께미국로스앤젤레스에서살며일하고있다.

목차


프롤로그
1장
2장
3장
4장
5장
6장
7장
8장
9장
에필로그

출판사 서평

★<월스트리트저널>올해최고의어린이책
★<뉴욕타임스/뉴욕공립도서관>올해최고의그림책
★<뉴욕공립도서관>올해최고의어린이책
★<미국아동도서센터회보>추천도서
★<퍼블리셔스위클리>선정도서
★<뱅크스트리트교육대학>올해최고의어린이책

“보물처럼소중히간직할책…이그림책은아이들에겐이야기로,어른들에겐예술로,그리고모든이들에게활기찬정신으로보상할것이다.”-폴오젤린스키,‘칼데콧상’수상작가

“이책은믿기힘들정도로감동적이고마법같은책이다.정말좋다.”
-쉴라헤티,<뉴욕타임스>베스트셀러작가

“『토끼와나무』의마지막페이지를덮는건마치꿈에서깨어나는것과같다.정말이지끝내고싶지않은꿈이다.초현실적인모험과마법같은사유로가득찬작가자코는그어떤것과도다른비밀스러운세계를창조했다.”-레인스미스,‘케이트그리너웨이상’수상작가

토끼와나무,친절과용기와우정을이야기하다
-서로에게온전한집이되어주기
평생동안한자리에뿌리내리고서서한소년에게자신의모든것을내어준‘아낌없이주는나무’는전세계에진정한사랑을일깨워주며인간에게일방적으로베풀기만하는자연의대명사로자리매김했다.그런데이제는일방적인소통이나배려보다는상호협력과쌍방향소통이더중요한시대가되었다.보물창고ILOVE그림책시리즈로출간된『토끼와나무』에는서로에게원하는것과필요한것을주고받거나눈앞에닥친문제를함께도와해결해나가는토끼와나무가등장한다.
『토끼와나무』는바람에날려온풀씨에서부터이야기의싹을틔운다.풀씨가땅에뿌리를내려새싹을틔우고봄,여름,가을,겨울을온전히보내고자라는동안프롤로그가끝나고1장의이야기가시작된다.어딘가로쫓기는토끼와불을뿜듯새빨간혀를내두르며토끼를쫓는늑대.그리고이모든광경을묵묵히내려다보고서있는나무.이들은과연어떤관계로발전하게될까?
프롤로그와9장에걸친이야기와에필로그까지,184페이지에달하는그림책『토끼와나무』에는토끼와그의친구이자보호자인나무가서로를돌보고위로하며우정을쌓는길고긴여정이그림으로펼쳐진다.글자없는그림책이기에‘토끼’와‘나무’의매우특별한관계를통해전해지는사랑과우정과베풂은더욱자연스럽고따뜻하게다가온다.
보물창고ILOVE그림책『토끼와나무』는우리모두가평생간직해야할교훈이며미덕이지만,바삐돌아가는세상속에서종종잊곤하는메시지를전달한다.

토끼와나무의세상에서가장아름다운여행
-다채로운색채로풀어내는길고긴여정
출간당시각종저널과기관과서점등에서‘올해최고의책’이라는찬사를받았던발린트자코의『토끼와나무』는담백하고순수한동시에화려함까지두루갖추고있어시선을끈다.화려하고자극적이고강렬하지않으면관심조차보이지않는요즘이기에더욱특별하다.그림책이라고하기는볼륨도만만치않지만,한장두장넘기다보면나만의그림책컬렉션에추가하고싶은욕구가마구솟구친다.그림책은어린이들의전유물이라는고정관념이깨진요즘더욱그렇다.
글자없는그림책『토끼와나무』에는다채로운색채가화면가득스며들어있다.발린트자코가손으로직접그린수채화는시시때때로변화하는하늘의풍경과시간의흐름을독자들에게시각적으로전달하고있다.또색채를통해주인공들의감정변화를어떤미사여구나수식보다더따뜻하게마음에서마음으로전한다.
『토끼와나무』는이야기를애써만들어설명할필요가없다.독자들은그저일러스트와함께호흡하며긴산책을하듯토끼와나무를뒤따르거나,어느페이지에조용히머무르며그들의여정을함께하면된다.조용하고서정적이지만그깊이에한번빠지고나면마지막장을덮는순간까지쉽사리헤어나지못하는것,그리고책을덮고난뒤에는마치짧은무성영화한편을감상한듯한여운이감도는것이바로『토끼와나무』가지닌매력이다.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