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이 뭐 그래!

어른이 뭐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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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말썽쟁이 석기는 학교에서 자신을 놀리는 친구와 다툼을 하고 만다. 결국 선생님은 엄마를 학교로 불렀고, 엄마는 석기가 또 사고를 치면 학교에 보내지 않겠다고 선생님과 약속한다. 석기는 친구가 먼저 놀려서 그런 건데, 엄마가 자신의 얘기는 들어주지 않고 엄마 마음대로 선생님과 약속한 게 억울하기만 하다. 게다가 집에서도 엄마는 항상 모범생인 형이 우선이고, 형은 자신을 무시하고, 유일하게 자신의 편을 들어주는 아빠는 해외에 나가 있어 석기는 소외감을 느낀다. 그러던 어느 날, 멋쟁이 이모할머니가 석기네 집에 찾아와 석기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주는데……. 과연 석기네 가족은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평화가 찾아올 수 있을까?
초등 교과 연계
초등학교 국어 전 학년
3, 4 독서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어요
4-1 국어 1. 생각과 느낌을 나누어요
4-1 국어 10. 인물의 마음을 짐작해요
저자

문정옥

서울에서태어나대학에서국문학을,대학원에서민속학을전공하고1991년부터어린이·청소년을위한글을쓰기시작했습니다.지은책으로는『안녕,내비밀번호!』『초록빛바람』『로봇큐들의학교』『어디로갔지?』『우리는몇촌일까?』『빨간오리와종알대장』『아주특별한자랑』『문정옥동화선집』『그냥먹을래?골라먹을래?』『나도낙타가있다』등이있습니다.

목차

작가의말
오늘도‘너또’
초대받지않은손님
특별한나들이
나만빼놓고
안녕,우리집
아직은미운오리
형과나
보호자
어른이뭐그래

출판사 서평

즐거운책방신나는상상과자유로운생각이담긴초등중학년을위한다림의창작동화시리즈

어쩌다말썽쟁이가되어버린아이들의자존감,
유쾌상쾌통쾌하게되찾기!

“안그러고싶은데왜맨날일이터지는거야.안그러고싶은데
왜형만보면화가나는거야.왜엄마만보면자꾸심술을부리게되냐고!”

장난기많고천진난만한석기는학교에서도집에서도말썽쟁이취급을받는다.그런석기와다르게형은공부도잘하고운동도잘하는모범생이다.엄마는항상모범생인형이우선이고,형은자신을무시해서석기는화가난다.게다가유일하게자신의편을들어주는아빠는해외에나가있다.자신도형처럼무엇이든잘할수있다는걸보여주기위해,그리고엄마에게인정받고싶어서여러가지일을시도해보지만,항상결과는석기가원하는것과는다르다.석기는일부러그런게아닌데,엄마는그런자신의마음은몰라주고야단만쳐서억울하기만하다.하지만어느날석기에게찾아온아빠가아닌또하나의내편.자신을이해해주고인정해주는이모할머니를만나석기는마음의위로를얻는다.
이것은동화속에나나오는특별한이야기가아니라,석기처럼본의아니게말썽쟁이가된어린이들도많을것이다.어린이독자들은석기가마치자신의마음을대변해주는것같아이책을통해위로를얻을수있다.또한,석기의순수하고장난기가득한모습은마치자신의어린시절을보는듯한느낌을주어어른들에게까지깊은공감과재미를안겨줄것이다.

진정한가족의사랑과의미에대한유머러스한해답!
엄마와형에게불만이많았던석기는이모할머니를만나이런저런사건을함께하면서이제껏느꼈던소외감을털어낸다.또한,이모할머니가다쳐병원에갔을때,석기가나서서보호자가되어주는과정에서서로주고받는가족의사랑과의미를알아가면서생각이많아지고깊어진다.이모할머니가집으로돌아간후,석기는엄마가형을대할때처럼따뜻한목소리와눈빛으로자신을대하는것을느낀다.이는서로의진심이통하지않았다면석기가결코느낄수없는일이다.
진정한가족의사랑과의미란무엇일까?작가는석기눈에비친이모할머니를통해이질문에따뜻한답을내놓는다.가족이라면서로의‘보호자’가되어주어야한다.실수와잘못을이해해주고,인정해주며서로에게기댈수있는존재가되어주는것이다.어린이독자들은이책을읽으며석기와이모할머니의우정,그리고서로의마음을알아가는석기네가족을통해‘가족이란무엇일까?’하는질문에대한답을함께생각해볼수있는좋은기회를얻을수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