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요 자매와 문어 래퍼

민요 자매와 문어 래퍼

$11.00
Description
우리 노래로 세상에 가슴 뭉클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는
민요 자매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고정욱 작가의 신작 동화
★ 공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백옥희 추천
★ 방송인 아나운서 도경완 추천
★ 나사렛대학교 부총장 김종인 추천
★ 국제장애인 문화교류협회 이사장 최공열 추천

┃장애 가족을 둔 자매, 부모의 눈물과 아픔, 고난의 여정을 우리는 감히 이해한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이 책은 동생 송연이가 언니 지원이를 당당히 받아들이는 뭉클한 성장 이야기입니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잔잔한 울림을 줄 것입니다. ─ 백옥희 교육장

┃조금 느릴 뿐이지 누구보다 멋지게, 끝까지 완주해 낼 지원이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봄 햇살처럼 눈부셨던 지원이와 송연이의 미소를 기억하며……. ─ 도경완 아나운서

┃장애를 가진 언니와 비장애인 동생이 함께 연출하는 더불어 살아가는 삶을 엿볼 수 있습니다. 이 땅에 존재하는 인간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동화입니다. ─ 김종인 교수

┃이 책은 장애라는 벽 앞에 선 자매들이 이처럼 아름다운 삶을 살 수 있구나 하는 충격을 주었습니다. 장애를 가진 언니와 늘 함께하는 비장애인 동생의 솔직하고 담담한 경험담을 아름답게 표현한 내용이 인상적입니다. ─ 최공열 이사장


[줄거리]
장애인의 날을 맞아 담임 선생님께서 특별한 영상을 하나 보여 주셨어요. 그 영상을 보고 남몰래 가슴이 콩닥거리는 아이가 있었어요. 바로 송연이에요. 사실 송연이 언니는 장애인인데, 아직 그 사실을 몇몇 친구들에게밖에 얘기하지 않았거든요. 하지만 송연이의 걱정과 다르게 영상이 다 끝나고 선생님께서 사실을 밝힌 후에도 친구들은 언니가 장애인인지 몰랐다며, 언니가 노래를 너무 잘한다고 멋지다고 칭찬을 하는 거예요. 그런데 그때, 송연이와 같은 반 친구 문호가 민요와 장애인을 비하하는 랩을 해요. 친구들은 송연이를 대신해 문호에게 한마디씩 하지만, 문호는 그 후로도 계속해서 민요와 장애인을 디스하는 랩을 하죠. 결국 송연이와 문호는 민요 대 랩으로 대결을 하게 되는데……. 과연 송연이와 문호, 둘 중 승자는 누가 될까요? 그리고 송연이와 문호는 화해할 수 있을까요?
저자

고정욱

성균관대학교국문과와대학원을졸업한문학박사입니다.어릴적소아마비를앓아휠체어를타지않으면움직일수없습니다.장애인이차별받지않는세상을만들기위해노력하고있습니다.또한마음의장애를갖고있는청소년들,가정불화와학교폭력,경제적어려움에처한청소년들에게꿈을주기위해1년에300회가까이전국초중고에서강연을하고있습니다.〈문화일보〉신춘문예에단편소설이당선되어등단한이후지금까지290여권의저서를펴내며왕성한활동을벌이고있으며,대표작으로는《가방들어주는아이》《아주특별한우리형》〈까칠한재석이〉시리즈등이있습니다.

목차

작가의말ㆍ6
문어래퍼ㆍ11
장애인의날ㆍ20
언니의사연ㆍ33
우리는한운명ㆍ44
큰싸움ㆍ53
민요대랩배틀ㆍ67
노인정공연ㆍ80
문병ㆍ93
국제교장회의ㆍ105
새로운도전ㆍ120
민요자매는누구일까요?ㆍ126

출판사 서평

우리노래로울려퍼지는가슴뭉클한감동
베스트셀러작가고정욱의신작동화
민요자매이야기

이동화에나오는민요자매는실제인물이에요.언니이름은이지원이고,동생은이송연이에요.이름그대로민요를부르는자매이지요.자매가함께민요를부르는것도보기좋은데,이민요자매에게는좀더특별한사연이있답니다.
이동화의주인공인동생송연이가민요를배우게된데에는언니지원이의영향이컸어요.지원이는두살때윌리엄스증후군판정을받았어요.윌리엄스증후군은7번염색체에이상이생겨발생하는,지적장애를초래할수있는희귀질환이에요.하지만음악이나미술에탁월한재능을보이는경우가많다고해요.그래서인지지원이는어릴때부터음악에큰관심을보였고,재능도뛰어났어요.지원이는판소리로음악을시작했고,그뒤민요에남다른재능을발견하고지금은민요에전념하고있어요.송연이는그런언니를보며민요에흥미가생겨언니와함께민요를배우기시작했지요.
현재지원이와송연이는국악꿈나무로큰기대를받으며세계각지는물론,양로원,병원등사회곳곳을돌며민요로많은사람들에게희망을선물하고있어요.장애를가지고있지만민요를통해세상과소통하는언니지원이와그곁을지키며함께노래하는동생송연이,서로의목소리에귀를기울이며펼치는감동적인노랫소리를느껴보세요.

편견에서벗어나서로이해하고존중하며
함께하는세상을만들어나가요

“우리언니는장애가있어서남들과다르게보일지도몰라.
하지만중요한건,다른건틀린게아니라는거야.”

송연이와같은반친구인말썽꾸러기문호는랩을좋아하는아이예요.송연이를좋아하지만민요를너무잘해부러운마음에,또송연이에게관심을받고싶은마음에민요와장애인을비하하는랩을하지요.그러던어느날,문호는할머니를찾으러양로원으로갔어요.그리고그곳에서송연이와지원이가민요를부르며할머니,할아버지들을기쁘게해주는모습을보고깨달아요.지원이도다른사람들과별반다르지않다는것을요.문호는지금까지편견에갇혀장애인을은근히비하하는랩을한것이부끄러워졌어요.이를계기로문호는송연이에게사과를하고,송연이와문호는서로오해를풀게되지요.
이책의저자고정욱작가는어릴적소아마비를앓아두다리를쓰지못하는소아마비1급장애인이에요.그래서누구보다장애를가진사람과가족의고통을잘이해해이를주제로책도쓰고강의도다니며장애인이차별받지않는세상을만들기위해노력하고있어요.그런고정욱작가의신작인《민요자매와문어래퍼》는동생송연이를통해장애인을둔가족들이겪는슬픔과아픔그리고자신을찾아가는과정을담담하면서도유쾌하게그려내고있어요.
민요자매를통해자신이장애인에대한편견을갖고있었음을깨닫고,다름을존중하는법을배워가는문호처럼이책을읽는어린이독자들도나도모르게나와다르다고해서다른사람을차별하고있진않았는지생각해보고,편견에서벗어나열린마음으로세상을바라볼수있는계기가되길기대해봅니다.


“소중한것은가까이있기때문에잘모를때가많습니다.장애인도우리주변의사람들입니다.나의형제이고,부모이고자식이면서친구입니다.소중한것을소중하게여길때비로소나도소중한사람이됩니다.이땅에있는장애인들이우리의소중한사람이되기를바랍니다.그것이바로더불어사는세상이기때문입니다.지원이와송연이의구성진민요가락이장애인들의눈물을닦아줄수있으면참좋겠습니다.” ─작가의말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