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독서 배틀

어쩌다 독서 배틀

$11.00
Description
“할머니가 들려주는 책 속 이야기처럼만 하면
엄마의 잔소리 없이 전부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대요!”
엄마는 핸드폰 게임도, 컴퓨터 게임도 못 하게 해요. 아니, 고만이가 원하는 건 뭐든 다 하지 말래요. 심지어 이번엔 핸드폰까지 빼앗아 가 버렸어요. 고만이는 정말 모든 걸 잃은 기분이에요. 그러던 중, 옆 동네로 이사 온 친할머니가 ‘꿀팁’을 알려주겠다는 거예요. 할머니가 들려주는 책 속 이야기처럼만 하면 엄마의 잔소리 없이 전부 마음대로 할 수 있대요! 고만이는 이때다 싶어 할머니가 알려 주는 대로 열심히 따라 했어요.
그런데, 뭔가 잘못된 것 같아요. 할머니가 이야기를 엉터리로 알려 주는 바람에 전부 엉망이 될 것 같거든요. 책 읽는 건 진짜진짜 싫은데… 하지만 할머니에게 속지 않으려면 어쩔 수 없이 책 내용을 직접 확인해 봐야 해요! 어쩌다 벌어진 이 독서 배틀에서 고만이는 과연 승리할 수 있을까요?

스마트폰과 한 몸인 아이들에게 전하는
유익하고 유쾌한 상상 한 페이지

“책도 게임이 될 수 있고 재미난 놀잇감이 될 수 있다는 걸 알게 될 거예요.”
_「작가의 말」중에서

이 책의 주인공 고만이는 세상에서 게임을 가장 좋아하고, 책 읽는 걸 가장 싫어해요. 요즘 어린이라면 누구나 고만이의 이런 마음을 아주 잘 알 거예요. 특히 스마트폰은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꺼내 볼 수 있으니 늘 옆에 붙어 있는 제일 친한 친구나 다름없죠. 스마트폰으로 인한 부모님과의 갈등은 그래서 언제나 머리가 아파요. 고만이도 스마트폰 때문에 매일같이 잔소리와 꾸중을 듣다 보니 엄마에게 불만이 쌓여가고 있었어요. 때마침 할머니가 나타나 ‘좋은 수’를 알려 주지 않았다면, 의도치 않게 할머니와 독서 배틀을 벌이지 않았다면 고만이는 아주 오랫동안 책이 주는 특별한 즐거움을 깨닫지 못했을 거예요. 할머니에게 더 이상 속지 않으려고 얼떨결에 시작된 일이긴 하지만 고만이는 할머니가 들려주는 책 이야기로 인해 독서에 흠뻑 빠지게 돼요. 책은 이제껏 보지 못한 놀라운 세계로 우리를 데려다주기도 하고, 책을 읽는 동안만큼은 나를 아주 특별한 존재로 만들어 주기도 한다는 걸 고만이도 비로소 알게 된 거죠. 이 책을 읽는 모든 어린이들도 분명 마지막 페이지를 넘길 때쯤엔 고만이가 겪은 신기한 경험을 하게 될 거예요. 그리고 머지않아 책이 주는 기쁨을 누리고 누구보다 즐거운 상상을 할 수 있게 될 거랍니다.
초등 교과, 누리 과정 연계
<누리과정> 책과 이야기 즐기기
1-2 국어 가 1. 소중한 책을 소개해요
1-2 국어 나 10. 인물의 말과 행동을 상상해요
2-1 국어 나 11. 상상의 날개를 펴요
2-2 국어 가 4. 인물의 마음을 짐작해요
저자

공수경

이금이동화창작교실과어린이책작가교실에서동화공부를했습니다.제6회푸른문학상과제26회눈높이아동문학상대상을받았고,제2회보리〈개똥이네놀이터〉창작동화공모전에당선되었습니다.세상속에숨어꼼지락거리고있는재미난이야기들을찾아내어린이들에게들려주고싶어열심히글을쓰고있습니다.지은책으로는《혹부리영감이도깨비를고소했대》《버럭임금과비밀상자》《코인숙제방》《무서운곶감위에나는호랑이가있었으니》등이있습니다.

목차

좋은수
청개구리작전
곶감이명약
오래된항아리라면
두고봐!
냉장고주문
열려라,콩나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