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담 : 새해, 너를 위한 기도 (양장)

덕담 : 새해, 너를 위한 기도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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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서정홍

1958년5월5일,경남마산가난한산골마을에서태어났습니다.가난해도땀흘려일하는사람이글을써야세상이참되게바뀐다는것을가르쳐준스승을만나,시를쓰기시작했습니다.[마창노련문학상],[전태일문학상],[우리나라좋은동시문학상],[서덕출문학상]을받았습니다.

그동안쓴책으로시집『58년개띠』『아내에게미안하다』『내가가장착해질때』『밥한숟가락에기대어』『못난꿈이한데모여』청소년시집『감자가맛있는까닭』동시집『윗몸일으키기』『우리집밥상』『닳지않는손』『나는못난이』『주인공이무어,따로있나』『맛있는잔소리』자녀교육이야기『아무리바빠도아버지노릇은해야지요』산문집『농부시인의행복론』『부끄럽지않은밥상』시감상집『시의숲에서길을찾다』『윤동주시집』그림책『마지막뉴스』도감『농부가심은희망씨앗』이있습니다.

지금은황매산기슭에서별을노래하는농부가되어‘열매지기공동체’와‘담쟁이인문학교’를열어이웃들과함께배우고깨달으며살아가고있습니다.

출판사 서평

덕담,함께할때더의미있는이야기
“우리올한해도씩씩하게걸어나가자”

덕담은남이잘되기를기원하며서로나누는말이에요.하지만보통덕담은듣는사람과하는사람이정해져있어요.서로의‘덕’을비는말이라면서로를향한마음이드러나야해요.<덕담>에는아이와함께하는다양한어른들의모습이나와요.함께눈을구경하고,함께떡국을먹고,함께전통놀이를해요.다정한손길로아이의머리를묶어주는모습,연을날리는아이의등을든든하게받쳐주는모습에서아이를향한어른들의사랑을발견할수있어요.

아이와함께하는다양한모습들처럼덕담속에도아이와나,우리의다짐을함께담았어요.새해를맞아더나은사람이되는것도,즐겁고풍요로운한해를보내는것도어른과아이모두에게필요한것이에요.그래서‘우리다른사람을기쁘게하는사람이되기를’,‘우리밥상앞에고마워하는사람이되기를’,‘우리서로서로복을나누고힘들때함께있어주기를’함께다짐해요.함께할때더즐거운우리처럼덕담은함께일때더큰힘을낼거예요.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