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토끼 같은 아이들을 두고 아침마다 일하러 나서는 부모와 하루 종일 엄마 아빠를 기다리는 아이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았다. 토끼 엄마가 안은 ‘폭탄’은 매일 아침 헤어져서 저녁에나 볼 수 있는 아이들을 향한 엄마의 애틋한 마음을 상징한다. 그래서 폭탄은 엄마의 퇴근 시간에 맞춰 째깍거리기 시작한다. 회사에서 벗어나는 순간부터 성실한 회사원은 그저 아이들을 보고 싶은 평범한 엄마가 되는 것이다.
또한 폭탄은 아이에게 하는 엄마의 약속이다. 매일매일 ‘엄마 언제 와?’ 물어보는 아이들의 속마음엔 작은 불안이 자리 잡고 있다. 질문 속에 ‘엄마가 안 오면 어떡하지?’ 하는 걱정을 숨기는 아이들에게, 온갖 역경을 뚫고 집에 가는 토끼 엄마의 모습은 어떤 순간에도 엄마가 곁에 있을 거라는 믿음을 줄 것이다.
또한 폭탄은 아이에게 하는 엄마의 약속이다. 매일매일 ‘엄마 언제 와?’ 물어보는 아이들의 속마음엔 작은 불안이 자리 잡고 있다. 질문 속에 ‘엄마가 안 오면 어떡하지?’ 하는 걱정을 숨기는 아이들에게, 온갖 역경을 뚫고 집에 가는 토끼 엄마의 모습은 어떤 순간에도 엄마가 곁에 있을 거라는 믿음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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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탄을 안은 엄마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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