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탄을 안은 엄마 (양장)

폭탄을 안은 엄마 (양장)

$13.00
Description
토끼 같은 아이들을 두고 아침마다 일하러 나서는 부모와 하루 종일 엄마 아빠를 기다리는 아이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았다. 토끼 엄마가 안은 ‘폭탄’은 매일 아침 헤어져서 저녁에나 볼 수 있는 아이들을 향한 엄마의 애틋한 마음을 상징한다. 그래서 폭탄은 엄마의 퇴근 시간에 맞춰 째깍거리기 시작한다. 회사에서 벗어나는 순간부터 성실한 회사원은 그저 아이들을 보고 싶은 평범한 엄마가 되는 것이다.

또한 폭탄은 아이에게 하는 엄마의 약속이다. 매일매일 ‘엄마 언제 와?’ 물어보는 아이들의 속마음엔 작은 불안이 자리 잡고 있다. 질문 속에 ‘엄마가 안 오면 어떡하지?’ 하는 걱정을 숨기는 아이들에게, 온갖 역경을 뚫고 집에 가는 토끼 엄마의 모습은 어떤 순간에도 엄마가 곁에 있을 거라는 믿음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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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근정

1980년서울에서태어났으며연세대학교국문학과를졸업했다.‘연세문학회’와아동청소년문학모임‘끝동’에서문학공부를했다.2015년동시로한국안데르센상을받았고,2017년푸른동시놀이터에서동시‘걸어오는동안’외4편으로신인추천완료되어등단하였다.일하는엄마로지내다지금은어린이를위한글을쓰고있다.펴낸동시집으로『난혼자인적없어』가있다.

출판사 서평

사랑하는아이를위해오늘도바쁜걸음으로퇴근하는
세상의모든엄마를응원하는이야기

언젠가직장인들로가득한회사건물과퇴근하는인파로빽빽한지하철에서‘토끼엄마’와똑닮은사람을본기억이있을거예요.아이들을보고싶은마음을숨기고종종걸음으로집에가는사람들을요.『폭탄을안은엄마』는이처럼토끼같은아이들을두고아침마다일하러나서는부모와하루종일엄마아빠를기다리는아이들을응원하는마음을담았어요.

토끼엄마가안은‘폭탄’은매일아침헤어져서저녁에나볼수있는아이들을향한엄마의애틋한마음을상징해요.그래서폭탄은엄마의퇴근시간에맞춰째깍거리기시작해요.회사에서벗어나는순간부터성실한회사원은그저아이들을보고싶은평범한엄마가되는거예요.또한폭탄은아이에게하는엄마의약속이에요.매일매일‘엄마언제와?’물어보는아이들의속마음엔작은불안이자리잡고있어요.질문속에‘엄마가안오면어떡하지?’하는걱정을숨기는아이들에게,온갖역경을뚫고집에가는토끼엄마의모습은어떤순간에도엄마가곁에있을거라는믿음을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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