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남들이 동그라미고 세모면 너는 아무것도 없는 X잖아.”
어느 날 우리 반에 생긴 명품 팸 ‘올랑즈’
어느 날 우리 반에 생긴 명품 팸 ‘올랑즈’
돈이 곧 가치가 되는 물건, 명품을 소재로 청소년기 아이들이 겪는 갈등과 미묘한 심리 변화를 다룬 〈올랑즈 클럽〉이 시소 시리즈 두 번째 권으로 출간되었다. 주인공 ‘모영’이 학급 내 생긴 명품 팸에 들어가며 벌어지는 소동을 그린다.
병원에 입원한 담임 선생님의 부재를 틈타 학급에는 명품 브랜드의 카드 지갑을 가진 아이들만 들어갈 수 있는 명품 팸 ‘올랑즈’가 생긴다. 수십만 원이 넘는 카드 지갑을 한 명, 두 명 사 오며 올랑즈의 숫자는 늘어난다. 무료한 일상 속, 색다른 소속감에 들뜬 아이들을 지켜보며 모영도 그 카드 지갑을 점점 더 원하게 된다. 무리해서 카드 지갑을 사 온 모영은 드디어 올랑즈에 들어가지만 단짝인 희주와 사이가 멀어지고 값비싼 물건을 대하는 올랑즈 멤버들의 태도에 위화감도 느낀다. 심지어 수련회 날 모영의 카드 지갑이 가품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상황은 점점 악화되는데… 물건의 가치가 곧 내가 되는 이 작은 세계 속, 모영은 앞으로 어떤 선택을 할까?
병원에 입원한 담임 선생님의 부재를 틈타 학급에는 명품 브랜드의 카드 지갑을 가진 아이들만 들어갈 수 있는 명품 팸 ‘올랑즈’가 생긴다. 수십만 원이 넘는 카드 지갑을 한 명, 두 명 사 오며 올랑즈의 숫자는 늘어난다. 무료한 일상 속, 색다른 소속감에 들뜬 아이들을 지켜보며 모영도 그 카드 지갑을 점점 더 원하게 된다. 무리해서 카드 지갑을 사 온 모영은 드디어 올랑즈에 들어가지만 단짝인 희주와 사이가 멀어지고 값비싼 물건을 대하는 올랑즈 멤버들의 태도에 위화감도 느낀다. 심지어 수련회 날 모영의 카드 지갑이 가품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상황은 점점 악화되는데… 물건의 가치가 곧 내가 되는 이 작은 세계 속, 모영은 앞으로 어떤 선택을 할까?
올랑즈 클럽 : O△×의 세계 - 시소 시작하는 소설
$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