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지금부터 복권 번호를 불러 주겠다!”
엄마 아빠 꿈속에 돌아가신 할머니가 나타나 복권 번호를 불러 준다면?
엄마 아빠 꿈속에 돌아가신 할머니가 나타나 복권 번호를 불러 준다면?
해빈이네 엄마 아빠는 주말도 없이 일주일 내내 일하느라 바빠요. 고단한 하루를 마치고 겨우 잠든 엄마 아빠는 꿈속에서 3년 전에 돌아가신 할머니를 만났어요. 할머니는 고생하는 엄마 아빠를 위한 선물이라며 복권 번호를 불러 주겠다고 했어요. 그런데 번호 세 개만 불러 주고 나머지 번호는 해빈이가 알려 줄 거라는 말만 남기고 사라지셨죠. 아침이 되자마자 엄마 아빠는 해빈이에게 번호를 불러 달라고 했어요. 하지만 이를 어쩌죠? 해빈이는 번호는커녕 꿈도 꾸지 않았는걸요. 해빈이는 잔뜩 기대하는 엄마 아빠를 실망하게 하고 싶지 않았어요. 잠시 고민하던 해빈이는 말했어요. “소원을 들어줄 때마다 번호를 하나씩 알려 줄게요.” 알려 줄 번호는 총 세 개! 과연 해빈이는 무사히 세 가지 소원을 이룰 수 있을까요?
번호를 불러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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