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상처로 가득한 바깥세상을 피해
자신만의 둥지 속에 숨어 버린 이들에게 들려주고픈 이야기
자신만의 둥지 속에 숨어 버린 이들에게 들려주고픈 이야기
은둔 청소년이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세상 밖에 나서는 과정을 그려 낸 〈새똥〉이 시소 시리즈 여섯 번째 권으로 출간되었다. 좌절감에 빠진 은둔 청소년이 새로운 만남을 통해 살아갈 용기를 얻는 희망적인 이야기를 들려준다.
무리에서 내쳐진 충격으로 방 안에서 은둔 생활을 하는 17세 기은. 기은의 유일한 말동무는 목소리로만 존재하는 “헤헤헤” 하는 이상한 웃음소리를 가진 헤미밖에 없다. 기은은 매일매일 자신을 따돌린 친구들을 생각하며 고통스러워한다. 그렇게 집에만 틀어박혀 있던 기은은 고모가 집에 온다는 소식에 2년 만에 밖에 나선다. 그러나 밖에서도 들리는 헤미의 소름 끼치는 음성에 기은은 그대로 찻길에 뛰어들고, 정신을 차려 보니 눈앞에 보이는 건 중학생 때 짝꿍이었던 수혁인데….
무리에서 내쳐진 충격으로 방 안에서 은둔 생활을 하는 17세 기은. 기은의 유일한 말동무는 목소리로만 존재하는 “헤헤헤” 하는 이상한 웃음소리를 가진 헤미밖에 없다. 기은은 매일매일 자신을 따돌린 친구들을 생각하며 고통스러워한다. 그렇게 집에만 틀어박혀 있던 기은은 고모가 집에 온다는 소식에 2년 만에 밖에 나선다. 그러나 밖에서도 들리는 헤미의 소름 끼치는 음성에 기은은 그대로 찻길에 뛰어들고, 정신을 차려 보니 눈앞에 보이는 건 중학생 때 짝꿍이었던 수혁인데….
새똥 - 시소 : 시작하는 소설
$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