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수인
저자:서수인 그림책을만나고새로운지구에정착한기분이었어요.내가경험하는모든것이소재가되는곳,지구에이런공간이있었다니?새롭게발견한경이로운지구를매일탐험하고기록하고그려나가는중이랍니다.제가발견한재미난지구를함께나누고싶어요.쓰고그린책으로《구멍난양말》이있습니다.
말하지못한마음이쑥쑥자라지붕을뚫을것같은순간!오늘도하고싶은말을꾹꾹눌러참은너에게보내는특별한응원<긁적긁적>은말이없는아이라고하고싶은말이없는건아니라는명료한메시지를전해요.그리고하고싶은말을자신있게할수있도록용기를불어넣어주죠.분명하게의사를전달하는것,나의감정을제대로표현하는것은주변사람과관계를맺을때무척이나중요해요.그래야지서로의입장을이해하고대화를나눌수있기때문이에요.하지만<긁적긁적>은아이들에게말하기를재촉하지않아요.사건이해소되는과정을통해자신의마음을분명하게전달했을때느끼는해방감을아이들이간접적으로느끼게해줘요.불편한상황에서용기를내어외치는주인공을자연스럽게응원하게되지요.작가는하고싶은말을꾹꾹눌러참는아이가느끼는답답함과괴로움을기발한상상력으로풀어내며,마음처럼말이나오지않아속상한어린이의마음을이해하고해님처럼따뜻한응원을보내요.너의이야기를들어주는사람이있다고,용기내서마음을말해보라고말이에요.교과연계『누리과정』책과이야기즐기기『누리과정』더불어생활하기*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