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과 빈부의 두 세계

환경과 빈부의 두 세계

$19.21
Description
이 책의 주제는 가난이 환경의 최대 적이며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가 환경을 지키는 소중한 제도라는 것이다. 이것은 환경문제의 원인이 부유한 삶을 목표로 하는 산업문명이라는 지금까지의 사회적 통념을 완전히 뒤집는 것이다. 지난 20세기 환경 명저로 꼽히는 레이첼 카슨의 『침묵의 봄』이 과학기술과 인류문명의 발달에 대한 환경비관론적 경고였다면, 이 책은 과장된 환경비관론에 대한 통렬한 비판과 과감한 도전으로 일관하고 있다. 독자는 이 책을 통해 지난 20세기 전 세계를 지배했던 비관론적 환경이념이 21세기로 접어들면서 크게 변화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 책이 20세기 『침묵의 봄』에 견줄 만한 21세기 환경 명저로 평가받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책의 내용은 선진산업국을 중심으로 입증되고 있는 환경 유턴(U-Turn) 이론과 일맥상통한다. 유턴 이론은 초기 산업화가 진행되는 동안 오염이 가중되어 환경의 질이 저하되지만 경제성장이 일정 수준에 도달하면 환경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환경과학과 기술이 향상되어 환경이 다시 회복된다는 것이다. 이 책 전반에 걸쳐 다양한 분야에서 나타나는 환경 유턴의 실증적 사례를 볼 수 있다.
저자

잭홀랜더

저자잭홀랜더는미국오하이오주립대학교(OhioStateUniversity)를졸업하고캘리포니아버클리대학교(UniversityofCalifornia,Berkeley)에서노벨화학상수상자GlennT.Seaborg교수지도로원자력에너지박사학위(1951년)를받았다.이후로렌스버클리연구소(LawrenceBerkeleyLaboratory)연구원,버클리대학교에너지및자원교수를역임하면서,핵물리학,에너지와환경,교육행정,과학기술발전등다양한분야를연구했다.1960년대버클리대환경과학프로그램정착에주도적역할을했으며,버클리대에너지환경연구소소장을역임했다.1970년대미국국립과학위원회(USAcademyofSciences)에서국가에너지연구팀을이끌었고,17년간에너지환경연보의편집장으로활동했다.미국에너지효율경제학회(ACEEE)를공동설립했고,12년간스웨덴스톡홀름의국제에너지인간생태연구위원회의위원장으로활동했다.1980년대오하이오주립대학교의연구및대학원담당부총장을역임했고,1958년과1966년두차례에서걸쳐구겐하임펠로우십(GuggenheimFellowships)을수상했다.지금까지100여편의연구논문과20여편의책을출판했다.

목차

머리말

제1장환경,비관론에서낙관론으로
제2장너무나다른두세계
제3장늘어나는세계인구
제4장기아없는지구는가능할까?
제5장물고기와공유지의비극
제6장지구는더워지고있는가?
제7장물,풍요속의빈곤
제8장누가더러운공기를숨쉬고있나?
제9장화석연료,범죄자인가램프의요정인가?
제10장인류를향한태양의힘
제11장원자력,핵무기에서구원자로
제12장교통,가난은부동부는이동
제13장영원히사라지는생물종
제14장세계는어디로가야하나?

옮긴이의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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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20세기『침묵의봄』에견줄만한21세기환경명저
20세기환경비관론이21세기환경낙관론으로

이책은출판되자마자월스트리트저널에대서특필되는등세계적인주목을받았다.가난과부,그리고환경을전지구적시각으로조망하고자유민주주의시장경제의환경우위를입증한점이세계적인주목의주요원인이었다.특히환경의적은부유한삶이아니라가난이며지구에서가난을몰아내는것이인류를사랑하고환경을지킨다는이책의결론은산업문명에환경죄의식을느끼는현대인들에게사면의성수가되었다.
환경의미래를밝게보는환경낙관론과경제의중요성을강조하며지금까지환경주의자들과언론매체가즐겨사용하고있는과장된환경논리와지구종말론을과학적근거로통박하고있다.그렇다고저자가결코경제보다환경을가볍게여기는것은아니다.저자는인간의생명과삶의질을좌우하는환경을인류가추구해야할그무엇보다소중하게생각하고있다.잘못된환경지식과과장된환경주의는일반대중들에게공포감을유발하고오판을이끌어내기때문에용납되지말아야한다는점을강조한다.저자는진실에깨어있는자만이소중한환경을지킬수있다고주장한다.
저자는미국에서오랜기간에너지환경분야를연구하고국가정책에참여해왔다.그래서책의내용중상당부분을에너지분야(화석연료,태양에너지,원자력발전)에할애하고있다.저자는여기서21세기인류에게주어진에너지자원과기술의현실을과학적인증거와함께보여주고있다.지금우리가특별히주목해야할내용이다.그외물,대기,기후변화,식량,인구,수산자원,교통,생물멸종등과같은세계적인주요환경이슈에관해서도책의주제를뒷받침하는실증사례와탁월한이론적접근을보여주고있다.

이책은우리에게환경을해치는것이가난이지부유한삶이아니라는것을충분한증거와함께보여주고있다.부유한사회는환경윤리라는사치를즐길여유가있기때문에환경주의가성장한다.지구와인류를위해환경주의자가가장먼저해야할일은경제성장이라는것을알수있다.-WallStreetJournal

이책은명쾌하고획기적이다.우리가도덕적이유뿐만아니라환경적이유로도관심을가져야할것은가난이라는사실을확신시켜주고있다.가난이환경의적이며,과학과기술,시장경제와풍요는환경의친구라는사실을확실히인식시켜주고있다.저자는탁월한과학자이면서동시에주요한기술적주제를명쾌하게설명해주는대단한재능을가졌다.환경과학자와일반지성인들도이책으로부터많은것을배울것이다.-BruceAmes(전버클리대학교국립환경보건과학센터소장)

저자는두가지간단한가설을제시하고있다.하나는명시적인것으로지구환경의지속가능성은경제적번영이개발도상국까지확대되는데달려있고,다른하나는암시적인것으로환경주의의지속가능성은투명하고객관적인과학에의해좌우된다는것이다.두가지모두저자의명확하고충분한연구를통해아주잘입증되었다.
-RichardLindzen(MIT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