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네간의 경야 (양장본 Hardcover)

피네간의 경야 (양장본 Hardcover)

$54.29
Description
9,000여 개의 오류를 개정한, 복원된 피네간의 경야
『복원된 피네간의 경야』. 제임스 조이스가 17년간 집필한 또 다른 역작, 피네간의 경야가 1939년 초판 출간 80여 년 만에 대량의 오류를 복원하여 출간되었다. 초판에 난무하던 잘못된 철자, 구두점, 누락된 어귀, 다양한 기호의 혼잡 등 약 9,000개의 오류를 복원하여 2014년에 펭귄사에서 출간되었으며, 이 책은 펭귄판을 토대로 1939년 초판 원문 페이지와 완벽하게 맞춘 『피네간의 경야』의 완결판이다. 이 책의 역자 김종건 교수는 조이스 연구에만 40여 년간 몰두하며 쌓은 그동안의 흔적을 상세한 해설과 다량의 주석으로 표현하여 『복원된 피네간의 경야』에 첨가하였다. 또한 이제껏 난해한 문장과 신조어 등으로 ‘읽을 수 없는 책’이라는 수식어를 불식시킬 만큼 본문 곳곳에 상세한 해설과 다량의 주석을 달아 일반 독자도 조이스의 대작을 접할 수 있게 되었다.
저자

제임스조이스

1882년아일랜드에서태어났다.여섯살에예수회가경영하는클롱고우스우드기숙학교에입학했다.그러나가세가기울어서민적인예수회계통학교인더블린의벨비디어학교로옮긴다.1898년열여섯살때부터1902년스무살때까지더블린의유니버시티칼리지를다녔고1902년에현대어문학전공으로학사학위를받았다.대학에서그는철학과언어를공부했으며,1900년아직대학생이었던무렵,노르웨이의극작가입센의마지막연극에관한긴논문을'포트나이트리리뷰'지에발표했다.당시그는서정시를쓰기시작했는데,이는나중에'실내악'이라는제목의시집으로출간되었다.그후의학공부를하러파리로떠났다가1904년어머니의병환때문에일시귀국하지만그해노라바나클이라는여인과함께다시유럽대륙으로떠났다.그들은1931년정식으로결혼했다.1905년부터1915년까지그들은이탈리아의트리에스테에서함께살았으며조이스는그곳의벨리츠학교에서영어를가르쳤다.1909년과1912년에그는마지막으로아일랜드를방문했는데,이는'더블린사람들'의출판을주선하기위해서였다.이작품은1914년영국에서마침내출판되었다.1915년한해동안조이스는그의유일한희곡'망명자들'을썼다.'젊은예술가의초상'은1916년에출간되었다.같은해조이스와그의가족은스위스의취리히로이사했으며조이스가'율리시스'를작업하는동안그들은심한재정적빈곤을겪어야했다.연재는1918년에시작되었으나작품의외설로인한시비와고소로1920년에중단되었다.'율리시스'는1922년파리에서단행본으로출판되었으며조이스가족은세계양차대전기간동안그곳에체류했다.1939년에'피네간의경야'가출간되었고,이어조이스가족은스위스로되돌아갔다.두달뒤,1941년1월에조이스는장궤양으로사망했다.'초상'의초고의일부인'영웅스티븐'이1944년저자의사후에출간되었다.

목차

독자를위한일러두기
역자서문
새로복원된[피네간의경야]의서문
[경야]와아인스타인의새물리학및등가원리
이야기의골격
HC이어위커가족계보(EarwickerFamilyTree)
각장의개요

복원된피네간의경야제1권평설과본문

제1부
1장피네간의추락
2장HCE-그의별명과평판
3장HCE-그의재판과투옥
5장ALP의선언서
6장수수께끼-선언서의인물들
7장문사셈
8장여울목의빨래하는아낙네들

제2부
1장아이들의시간
2장학습시간-삼학(三學)과사분면(四分面)
3장축제의여인숙
4장신부선과갈매기

제3부
1장대중앞의숀
2장성브라이드학원앞의숀
3장신문받는숀
4장HCE와ALP-그들의심판의침대

제4부
1장Recorso(회귀)

복원된피네간의경야제2권노트

역자후기
주석
조이스연보
참고문헌

출판사 서평

복원된피네간의경야

―1939년초판원문과완벽하게맞춘피네간의경야완성작
―본문과평설의혼용으로편집된세계최초의완역본
―현대문학의거장,21세기의최고거작,제임스조이스최후의걸작.
―1939년초판후9,000여개의오류를수정한2014년복원판완역본
―제임스조이스의환상적인밤의이야기

제임스조이스의『피네간의경야』를쓰는데무려17년을쏟아부었다.영어외17여개언어,총6만여개의어휘로이루어진이난해한작품은1939년출간되었다.『피네간의경야』는비록책의형태를하고있지만결코‘읽을수없는’난공불락의요새였다.제임스조이스의문학연구에40평생을쏟아부은이책의역자김종건교수는’읽을수없는복잡한미로‘를일반독자도접할수있도록본문곳곳에해설을넣고,본문뒤쪽에는다량의주석을달았다.
『피네간의경야』는주인공이갖는죄의식과함께,그를둘러싼인류역사상인간의탄생,결혼,죽음,및부활을다룬다.그것은하나의지속적인추상적이야기로,작품을통하여재삼재사반복되는꿈의(환상적)기록이다.
그것은사실상두개의문제들을함유한다―즉,“추락은무엇인가”그리고“그것의결과는무엇인가”주인공이어위커(HCE)는더블린외곽의피닉스공원에서과거에저지른(도덕적)범죄행위때문에잠재의식적으로끊임없이고심하고있다.이는더블린의거의모든사람들에게구전되어왔으나,그런데도이는별반근거없는스캔들이다.이는HCE의무의식을통하여한결같이그를괴롭히는아담의원죄와같은것이다.스캔들의내용인즉,더블린의피닉스공원의무기고벽(MagazineWall)근처의숲속에서두소녀들이탈의하고있는동안(배뇨의목적을위해),HCE가그것에자신의관음증적엿봄으로써,스스로의나신(수음을위해)을드러낸다는내용이다.
『피네간의경야』의사실적및표면적이야기는저녁에시작하여새벽에끝난다.『율리시스』가더블린의한낮(1904.06.16.목)의이야기이듯,『피네간의경야』는더블린의한밤(1938.02.21.월)의이야기이다.아버지와어머니그리고세아이들.그들더블린사람들은시의외곽에있는피닉스공원의가장자리인리피강가에살고있다.아버지H.C이어위커는멀린가하우스(MullingarHouse)또는브리스톨(Bristol)이라불리는한주점을경영하고있다.그의아내아나리피아플루라벨(ALP)은딸이시(Issy)와두쌍둥이아들인,쉠(Shem)과숀(Shaun)의어머니이다.

이번새출간본은완전히복원된것이다.제임스조이스초고본,노트,원고의쟁서본,타자고,교정쇄에이르기까지그의텍스트를재확인하고다시창조하기를되풀이하는과정을거친결과물이다.또한1980년루터지케간판에서처럼맥휴(R.McHugh)교수의약15,000항의인유들을가미했다.이는원전이담은수많은노트들을위시하여,언어의유희,겹말,동음이의,조크,외래어구절,더블린의게일어,가지각색의유익한클로스를포함하여다른항목들의해석을포함한다.또한이에첨가하여역자가과거수확한율리시스더블린의현장을답사하며얻은지식또한밤하늘의별들처럼페이지마다흩뿌려져있다.
9,000여개의오류를발견하여복원한조이스문학의저명한학자데니스로스는말한다.
“나는이날(복원의날)이올것을결코생각지못했다.텍스트의복잡성및사회적상황의복잡성은그것의아주,정말아주,어려움을의미했다.그러나우리는그것에부딪치고,거기달하여,마침내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