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바야시 다키지 문학연구 (양장본 Hardcover)

고바야시 다키지 문학연구 (양장본 Hardcover)

$23.00
Description
고바야시 다키지(小林多喜二, 1903~1933)는 일본 프롤레타리아문학의 대표 작가이다.
다키지는 「게잡이 공선」의 잔혹한 노동과 학대에 대하여, 잔혹한 노동과 학대=‘동물’→‘적화’=‘인간’으로 전개(展開)한다. 두 번째 파업으로 비로소 어부들은 ‘동물’에서 ‘인간’이 되었다. 「게잡이 공선」을 통하여, 다키지가 말하고자 했던 것은 잔혹한 노동과 학대에 착취당하고 있는 어업 노동자들의 인간화이다. 이것은 「게잡이 공선」 어부들만이 아니고, 일본의 모든 노동자 계층에 통용될 수 있다. 「게잡이 공선」의 의의는 어떠한 현실에도 굴하지 않는 태도로서 불굴(不屈)의 정신인 노동자의 정신이다.
다키지는 가장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을 대상으로, 그 사실 관계와 문제점을 파헤쳐 폭로(暴露)한다. 이것이 다키지가 가지고 있던 작품 의식이었다.
저자

황봉모

서울출생.한국외대영어대졸업.동대학원일본어과졸업.
간사이(關西)대학대학원박사전기,박사후기과정수료.
고바야시다키지(小林多喜二)문학연구로문학박사학위취득.
한국외대일본연구소에서교육부박사후과정수료.
한국외대외국문학연구소와전북대학교인문학연구소에서근무.
현재한국외대일본언어문화학부강사.

논문
「고바야시다키지『게잡이공선』의성립」,「고바야시다키지『게잡이공선』의복자(伏字)」,「현월『그늘의집』-욕망과폭력-」,「고바야시다키지의『방설림』과최서해의『홍염』비교연구」등이있음.

저서
저서로『재일한국인문학연구』(어문학사,2011),『현월문학연구』(어문학사,2016)가있음.번역으로『게잡이공선』(지만지,2017),『방설림』(지만지,2018)이있음.

목차

머리말

제1장「게잡이공선(蟹工船)」의성립11
1.다키지(多喜二)의자세12
2.게잡이공선-사실과그작품화17
3.적화(赤化)문제35
4.「게잡이공선」의예술대중화42

제2장「게잡이공선」의복자(伏字)53
1.전전(前)의「게잡이공선」판본54
2.복자의내용66
3.전기사의판본83
4.상업출판사의판본92

제3장하야마요시키(葉山嘉樹)의「바다에사는사람들(海に生くる人)」과
고바야시다키지(小林多喜二)의「게잡이공선(蟹工船)」비교연구99
1.들어가며100
2.하야마요시키(葉山嘉樹)의「바다에사는사람들(海に生くる人)」101
3.고바야시다키지(小林多喜二)의「게잡이공선(蟹工船)」104
4.「바다에사는사람들」과「게잡이공선」의비교108
5.나가며124

제4장「1928년3월15일(一九二八年三月十五日)」127
1.초출(初出)에대하여128
2.초출이후134
3.「1928년3월15일」의‘소리(音)’140

제5장고바야시다키지(小林多喜二)의「동굿찬행(東?知安行)」연구163
1.들어가며164
2.1928년다키지의주변상황164
3.제1회보통선거와「동굿찬행(東知安行)」169
4.「동굿찬행」에서의<나>의의식변화174
5.나오며185

제6장고바야시다키지(小林多喜二)의「방설림(防雪林)」연구189
1.들어가며190
2.당시일본의농촌사정191
3.「방설림」의농민들196
4.「방설림」에서「부재지주(不在地主)」에이르는변화205
5.나가며214

제7장고바야시다키지(小林多喜二)의「방설림」과최서해의「홍염」
비교연구217
1.서론218
2.본론219
2.1고바야시다키지의「방설림」의겐키치219
2.2최서해의「홍염」의문서방226
2.3「방설림」과「홍염」,두작품의비교234
3.결론242

제8장고바야시다키지(小林多喜二)의「부재지주(不在地主)」연구249
1.들어가며250
2.「부재지주」의작품발표의전후사정251
3.홋카이도이소노(磯野)농장의쟁의257
4.「부재지주」의농민과노동자262
5.나가며275

제9장고바야시다키지(小林多喜二)의「당생활자(生活者)」연구279
1.들어가며280
2.「당생활자」의발표전후사정280
3.「당생활자」에묘사된<나>의정체성285
4.구라다(倉田)공업의파업의의미294
5.나가며301

제10장「당생활자(生活者)」―<나>와가사하라(笠原)의관계―305
1.들어가며306
2.‘함께되기’이전307
3.‘함께된’이후316
4.‘가사하라의실직’이후320
5.가사하라의취직325
6.‘가사하라의다방숙박’이후328
7.나가며332

출판사 서평

고바야시다키지는일본프롤레타리아문학의대표작가이다.고바야시는「1928년3월15일」으로본격적으로일본프롤레타리아문학활동으로들어간다.그는이작품에서혁명운동에참가한노동자의불굴의정신력과이것에대비한경찰의참혹한고문을통해천황제지배권력의잔학성을폭로하여일본프롤레타리아문학에새로운전기를제공한다.
다키지는1928년새해를맞이하여,올해는‘무엇을해야하는가’가아니고,‘어떻게해야하는가’를말하고있다.그는1927년에마르크시즘을통해이론적지식을토대로구체적으로실천하는해로만들고자한다.1928년에다키지는‘무엇을해야하는가’라는이론지식에서,‘어떻게해야하는가’라는실천활동문제로진전한다.1928년은다키지가본격적으로프롤레타리아문학의길에들어간해이다.다키지는이해그의문학에서가장뛰어난작품인「방설림」,「1928년3월15일」,「동굿찬행」,「게잡이공선」을완성하거나기고한다.
고바야시다키지는1928년에일본프롤레타리아문학운동에본격적으로들어간다.다키지는3월에「방설림(防雪林)」을쓰고,「1928년3월15일」을잡지『전기(戰旗)』에1928년11월과12월호두번에걸쳐발표한다.그리고9월에는「동굿찬행(東?知安行)」을완성하고,10월에「게잡이공선(蟹工船)」을기고한다.고바야시다키지(1903~1933)의?당생활자?는?전환시대(?換時代)?라는가제(?題)로써다키지사후,1933년4월호와5월호의『중앙공론(中央公論)』에2회로나누어서발표되었다.?당생활자?는한마디로말하면,비합법공산주의자의활동을묘사한작품이다.다키지는이작품에서,이제까지일본근대문학에존재하지않았던불굴의정신을관철하는새로운인간상(人間像)을창조한다.
일본의사회주의문학과일본프롤레타리아문학운동은문단내의단순한문학운동이아니다.일본근대사회의여러현실의사회적문제와정면으로마주한사회운동이고,정치운동이고,사상운동이다.일본프롤레타리아문학운동은일본근대문학뿐만이아니고,일본근대사에그족적을남기고있다.여기에일본프롤레타리아문학운동의의의가있다.또한일본프롤레타리아문학운동은식민지해방을외치는한국프롤레타리아문학운동에게많은영향을주었다.이책은고바야시다키지의작품인「게잡이공선」과「1928년3월15일」,「동굿찬행」,「방설림」,「부재지주(不在地主)」,?당생활자?를살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