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과 인식 (일본은 아시아·태평양전쟁을 어떻게 기억하고 인식하는가)

기억과 인식 (일본은 아시아·태평양전쟁을 어떻게 기억하고 인식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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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히토쓰바시대학 한국학연구센터 번역총서」제2권
『기억과 인식 -일본은 아시아·태평양전쟁을 어떻게 기억하고 인식하는가』
이 책은 일본은 아시아ㆍ태평양전쟁을 어떻게 기억하고 인식하는가?라는 문제의식 위에 기획, 번역되었다. 75년이 흘렀고 세대 교체가 몇 번이나 이루어진 지금, ‘흘러가 버린 과거사’가 체험·기록·기억을 통해 형성되고 전승된 인식이 끊임없이 재생산되고 있다. 역사학은 앞으로도 재해석해 나갈 것이다. 전쟁 기억과 역사 인식의 문제는 역사 교과서나 군대위안부 문제를 비롯한 한일 간의 기억을 둘러싼 입장과 해석의 차이에 기인하여 복잡한 다층적 관계성을 지닌다.
히토쓰바시대학 대학원 언어사회연구과 한국학연구센터는 한국과 일본의 관계망과 그 속의 분절 지점을 포착하여 역사적으로 재조명한다. 그중 하나로 ‘전쟁과 폭력’을 둘러싼 한·일 간의 역사적 체험과 기억의 차이를 가늠할 수 있는 책을 선보이다.
저자

나리타류이치

역사학연구자1951년생,오사카출생,1974년와세다대학교제1문학부졸업,1983년동대학교대학원문학연구과석사,1985년『가토도키지로-가토도키지로선집』으로문학박사,요코하마시립대학교강사,도쿄외국어대학교강사,조교수,니혼여자대학교인간사회학부조교수,교수,초기사회주의연구회회원.일본의대한수출우대철폐를반대하는‘성명’「한국은‘적’인가」호소하기위한모임의한사람.

목차

I문제의관점視座-‘전쟁론’과‘전후론’

현대사회속의전쟁상과전후상
나리타류이치成田龍一
머리말
1.‘전후’과정과전쟁상의고찰
2.젊은이들의전쟁상과전후인식
3.‘전후’를끼워넣은전쟁상의서술
맺음말

대항하는역사인식
요시다유타카吉田裕
머리말
1.대두하는내셔널리즘
2.역사인식문제의현상황
3.‘전후70년’과일본사회
맺음말

계속되는샌프란시스코체제-정치·안전보장·영토
하라기미에原貴美惠
1.냉전과샌프란시스코체제
2.데탕트와샌프란시스코체제의변용
3.오늘날샌프란시스코체제가갖는의미
맺음말

II전쟁을전하고,전쟁을계승한다

역사교육속의아시아·태평양전쟁-전쟁체험을쓴다는의미
곤노히데하루今野日出晴
머리말
1.‘전쟁교육’기록운동-지하수로서의홋포성교육
2.교실속의‘전쟁체험’에서지역속의‘전쟁체험’으로
맺음말

코메모레이션의행방-전쟁의기억과미술관
스즈키가쓰오鈴木勝雄
머리말
1.‘메이지100주년’과환상의역사박물관
2.무언의유물
3.전쟁화의‘반환’과순환프로젝트
맺음말

III끝나지않은전쟁

오키나와전의기억이현재에호소하는것은무엇인가
도베히데아키??秀明
머리말
1.‘집단자결’연구의심화-세명의역사연구가의연구와관련해
2.오키나와를둘러싼인식의변모
3.기억의계승을향해,끊임없이계승의의미를물으며
맺음말을대신하여

식민지책임론-대만을중심으로
마루카와데쓰시丸川哲史
머리말-식민지통치에대한물음
1.역사적문맥의확인(1940년대-2000년대)
2.식민지문제제기(1)-우줘류
3.식민지문제제기(2)-다이궈후이로부터
4.식민지문제제기(3)-천잉전으로부터
5.어떤논쟁
맺음말을대신하여

IV화해는가능한가

‘위안부’문제가드러내는일본의전후
이와사키미노루岩崎稔·오사시즈에長志珠?
문제설정-‘위안부’문제의사반세기
1.논쟁과정의다섯가지양상
2.세가지문제
혼동속에서

전후사속의‘화해’-끝나지않은식민지지배청산
우쓰미아이코內海愛子
머리말
1.‘화해와신뢰의강화’
2.중국-도착하지않은초대장
3.한국-거부된참가
맺음말-식민지인가‘일제강점’인가,그정의를되묻는다.

■필자후기
■역자후기
■미주
■참고·참조문헌

출판사 서평

'지금'에대해새로운의문을던지며
전쟁상과전후상을고찰한다

누가어떤시기에어떤형태로
‘전쟁’과식민지를논했는가.
또한,그럴때‘전쟁’이란어떤내용으로,
누구에게,어떻게이야기됐는가.

이책은일본에서‘전후70년’을맞아기획되었다.전쟁에대한기억은특정한일이마치없는것으로취급되거나터무니없는것이불거져나오기도한다.기억이제거되거나새로운기억이심어지고역사가도구화되는현상이일어나는것이다.75년이흘렀고세대교체가몇번이나이루어진지금,‘흘러가버린과거사’가체험·기록·기억을통해형성되고전승된인식이끊임없이재생산되고있다.

히토쓰바시대학대학원언어사회연구과한국학연구센터는일본은아시아ㆍ태평양전쟁을어떻게기억하고인식하는가?라는문제의식으로본서를기획,번역하였다.전쟁기억과역사인식의문제는역사교과서나군대위안부문제를비롯한한일간의기억을둘러싼입장과해석의차이에기인하여복잡한다층적관계성을지닌다.그중하나로‘전쟁과폭력’을둘러싼한·일간의역사적체험과기억의차이를가늠하며한국과일본의관계망과그속의분절지점을포착하여재조명한다.

이책은4부로구성한다.제1부는‘전쟁론’과‘전후론’의갈등을다루며,제2부에서는‘전쟁체험’이어떤식으로계승하는지그시도를역사적으로검토하고‘전후’전환점에해당하는1950-60년대의노력과전쟁의기억을탐구한다.제3부는오키나와전과식민지·대만과관련하여연구자의인식에서논점을가져와자세히설명한다.마지막인제4부는'화해는가능한가'라는문제의식에서전쟁과관련된내용을정치적으로문제화한사건을살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