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무의 역사학자 강덕상 (자이니치로서 일본의 식민지사를 생각한다)

시무의 역사학자 강덕상 (자이니치로서 일본의 식민지사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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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시무時務의 역사학자 강덕상』은 재일사학자 강덕상의 회고록이다. 강덕상의 회고록에는 재일조선인 연구자로서의 솔직한 삶의 고백이 담겨있다. 자신을 되찾기 위해 괴로워했던 시대의 의무를 짊어진 연구자 강덕상의 삶의 흔적이 담긴 단 한 권의 책이다.
저자

이규수

李圭洙
고려대학교사학과를졸업하고일본히토쓰바시대학(一橋大學)대학원사회학연구과를졸업했다(사회학박사).전공은동아시아속의한일관계사이며,현재히토쓰바시대학대학원언어사회연구과특임교수및한국학연구센터코디네이터로재직중이다.근대일본의한국인식과상호인식을규명하기위한글쓰기에노력중이고,앞으로도그러한작업은계속될것이다.

목차

제1부소년기-식민지시대의황국소년
제2부청년기-민족을상실한자이니치의고뇌
제3부대학시대-중국사에서조선사로
┃칼럼┃국적조항과차별
제4부연구자로서나서다
제5부문화센터아리랑창설-역사와문화를배우는전당
제6부지금생각하는것

재일사학에대하여
후기
옮긴이의말
한국독립기념관학술상(2020년)수상
연보
색인

출판사 서평

『시무時務의역사학자강덕상』은재일사학자강덕상의회고록이다.강덕상은비판적인역사인식으로일본의조선사연구,특히근대사연구의초석을쌓았다.강덕상은‘근현대한일공부모임’에서사람들에게일본의식민지지배에대해가르쳤으며,그것이구술기록되어회고록이되었다.

재일사학자강덕상은소년기에일본에충성을다해야한다는황국소년으로자랐다.황국소년으로자란강덕상은청년기에재일조선인으로서방황하고고뇌했으며,연구자가되어서는학자로서많은연구성과를학계에발표했음에도불구하고일본에서의차별로여러대학을전전하며연구를이어나갔다.이책은소년기에조선인이라는사실을숨기며살아왔던재일조선인역사학자강덕상의솔직한삶의고백이다.

강덕상은비판적인역사의식으로일본의조선사연구,특히근대사연구의초석을쌓았다.강덕상의연구는‘조선사는일본사의왜곡을바로잡는거울이다’라는말로축약되며,‘일본의길모퉁이에는반드시조선이있다’는문제의식으로‘재일사학’이라는새로운영역의연구를제시하였다.강덕상이말하는‘재일사학’의본령은‘일본인이귀를막고눈을감은역사!가만히두고언급하지않으려한숨겨진역사!’의규명이다.

강덕상은‘근현대한일공부모임’에서사람들에게일본의식민지지배에대해자세하게이야기했다.공부모임에서사람들은역사인식의중요함을일깨워준강덕상의이야기를구술기록하였다.강덕상기록간행위원회는강덕상의가르침을문장화하였으며,강덕상이초고를가필,정정하고당시사진과자료를제공하여일본에서『時務の?究者姜?相』을출간하였다.일본에서출간된책을강덕상의첫제자이규수가『시무時務의역사학자강덕상』한국어판으로출간한다.

『시무時務의역사학자강덕상』은재일조선인연구자로서강덕상의솔직한삶의고백을담아내었다.제1부부터제4부까지는소년기,청년기,대학시대,연구자로서의삶의흔적이,제5부에서문화센터아리랑창설과제6부에서역사학자로서의생각을담아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