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조이스 불법의 경야

제임스 조이스 불법의 경야

$16.00
Description
《제임스 조이스 불법不法의 경야》는 《피네간의 경야》입문자에게 권하는 책이다. 《피네간의 경야》는 21세기 포스트모던 걸작으로 인정받은 작품으로 인간의 탄생과 죽음, 죄와 구제를 품은 거대한 알레고리이다. 주인공이 갖는 죄의식과 함께, 그를 둘러싼 인간의 탄생, 결혼, 죽음, 및 부활을 다루는 더블린의 한밤의 이야기가 전개된다. 김종건은 《피네간의 경야》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 인문학과 조이스 연구로 정신적 풍요를 갖기를 희망하며 《제임스 조이스 불법不法의 경야》를 출간한다.
저자

김종건

약력
진해고등학교졸업
서울대사대영어과졸업
서울대대학원영문과석사졸업
미국털사대학원영문과석·박사졸업
고려대학교명예교수

저·역서
《율리시스》번역(어문학사)
《제임스조이스전집》(전2권)번역(어문학사)
《복원된피네간의경야》번역(어문학사)
《제임스조이스문학의이해》(어문학사)
《피네간의경야이야기》해설집(어문학사)
《밤의미로-피네간의경야해설집》(어문학사)
《수리봉-제임스조이스연구자의회고록》(어문학사)

수상
1968년한국번역문학상(제9회)(국제PenClub)
1993년고려대학교학술상(제10호)수상
1999년대한민국국민훈장석류장수상
2013년대한민국학술원상(제58회)수상
2018년제1회롯데출판문화대상수상

목차

프롤로그

1.〈경야〉:각장의개요

2.글라신의〈센서스〉
:신화,전설,우화의소재를바탕으로한,〈경야〉이야기의대강

3.불법의〈경야〉

4.〈경야〉와현대신양자물리학

5.미국의조이스남동부대장정

참고서
제임스조이스연보

출판사 서평

《제임스조이스불법不法의경야》는《피네간의경야》를처음접하는사람들에게도움을줄책이다.《피네간의경야》는21세기포스트모던걸작으로,인간의탄생과죽음,죄와구제를품은거대한알레고리이다.〈한국제임스조이스학회(TheJamesJoyceSocietyofKorea)〉를설립한김종건은지난반세기이상,난해한문학연구와번역을일관되게작업함으로써조이스전집을비롯하여《율리시스》와《피네간의경야》연구및번역을위해노력해왔다.김종건은털사(Tulsa)대학의석ㆍ박사학위과정에서배운모더니즘과포스트모더니즘에대한지식과함께,이두비평조류가포용한관념들로작품을새로운바탕으로분석하였다.

《제임스조이스불법不法의경야》에서다룬《피네간의경야》의사실적및표면적이야기는저녁에시작하여새벽에끝난다.《율리시스》가더블린의한낮(1904.06.16.)의이야기라면《피네간의경야》는더블린의한밤(1938.02.21.)의이야기이다.《율리시스》가현란한언어유희와시적추상,유머와절망이어우러진다면《피네간의경야》는주인공이갖는죄의식과함께,그를둘러싼인류역사상인간의탄생,결혼,죽음,및부활을다룬다.그것은하나의지속적인추상적이야기로,재삼재사반복되는꿈의(환상적)기록이다.제임스조이스는《피네간의경야》를쓰는데무려17년을쏟아부었다.영어외17여개언어,총6만여개의어휘로이루어진난해한작품은1939년출간되었다.

《피네간의경야》는책의형태를하고있지만결코‘읽을수없는’난공불락의요새이다.쉽사리읽을수없는《피네간의경야》를번역한김종건이《제임스조이스불법不法의경야》를출간한다.《제임스조이스불법不法의경야》는《피네간의경야》의‘각장의개요’부터시작하여‘《경야》이야기의대강’과‘불법不法의《경야》’,마지막으로‘미국의조이스남동부대장정’까지다루어《피네간의경야》를처음접하는사람들에게도움을줄것이다.김종건은산업화와민주화를딛고,이제는인문학과조이스연구로정신적풍요를갖기를프롤로그에서덧붙인다.

-프롤로그중에서

〈경야〉는영어가30%,조이스가만들어낸신조어,합성어와함축어그리고65개국의외래어들이중첩되고혼성된“언어유희”(linguisticpunning)로서,주된기법은“동음어의”(同音語義)(homonym)이다.그것은지금까지한국어번역을위해우리의한글을한자와혼용하는것이최선의해결방법이었다.그것의어역(語譯)은양글자들의응축으로가능한지라,한자없는한글만의〈경야〉번역은내용의문맹(文盲)이요.맹탕일수밖에없다.〈경야〉는628페이지에달하는방대한장편으로,그것은신화및역사의언어유희의층층을쌓은백과사전격이다.조이스는〈경야〉를인간의마음이작동하는방식으로썼다.즉,모든지식의전후참조(crossreference)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