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0년대 중국 민족주의 역사학의 발흥 (동아시아 근대의 형성과 역사학 2 | 양장본 Hardcover)

1930년대 중국 민족주의 역사학의 발흥 (동아시아 근대의 형성과 역사학 2 | 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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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문명전환기 새로운 역사학의 모색
1930년대 중국 민족주의 역사학의 대두와 그 유산
중국의 역사학에서 1930년대는 매우 특징적인 시기였다. 20세기 초 수용된 근대 역사학이 마침내 구체적인 모습을 갖추기 시작하였다. 근대 국가에 조응하는 학술제도와 함께 북벌 이후 고조된 학술 민족주의가 그 배경이었다. 그러나 보다 중요한 현상은 일제의 만주 침략을 계기로 역사학이 대중 민족주의와 결합하면서 급격하게 정치화하였다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이 같은 현상에 주목하여 중국의 민족주의 역사학이 일제의 침략을 계기로 어떻게 민족과 강역 그리고 문화적 정체성을 재구성하는지, 나아가 그것이 어떠한 유산으로 현재에도 작동 하고 있는지를 여러 측면에서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처럼 중국의 근대 역사학을 동아시아적 맥락에서 성찰하는 작업은 새로운 지역질서와 문명적 패러다임을 전망하는 데 필요한 새로 운 역사학을 모색하는 기초 작업이라 할 수 있다.
저자

오병수

전동북아역사재단연구위원
『한중역사교과서대화:근대의서사와이데올로기』(공저,동북아역사재단,2021),「范文瀾의학술궤적과『中國通史簡編』저술배경-중화인민공화국의흠정사서는어떻게탄생했나?-」(『역사교육』165,2023),“TheNewNationalHistoryofChinaandtheCreationofNationalIdentityunderXiJinping”(TheJournalofNortheastAsianHistory18-2,2022)등

목차

책머리에

1부제국의논리와중국
1장‘내선일체역사학’과일선동조론김성률의『사실로본내선일체』를중심으로
2장민족우월성의‘과학’
다나카간이치의민족별지능검사와비교의지평
3장‘중국사’에서‘만주사’를떼어내기
20세기전반일본인역사가들의‘만주사’연구

2부중국민족주의역사학의흥성
4장중일전쟁시기(1932~1945)민족주의사학의사유및발전
5장민국시기푸쓰녠사학의흥쇠
과학주의와민족주의의연쇄
6장구제강(顧頡剛)의역사지리인식과변강학연구
7장민국시기문화보수주의와역사연구
동남국학(東南國學)의사지지학(史地之學)을중심으로
8장중국에서의몽원사(蒙元史)전통과신경향
원조사에서제국사로나아가는이행과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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