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나는 새로운 것을 디자인하지 않는다. 다만 오래된 것의 가치를 디자인할 뿐이다.
버려진 물건의 가치를 되살리며 일본 디자인 업계의 조용한 혁명을 일으킨 디자이너이자 경영자, 나가오카 겐메이. 『디자인 하지 않는 디자이너』은 그가 마음으로 쓴 8년간의 경영 일기다. 2000년, 디자인과 리사이클링의 결합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D&DEPARTMENT PROJECT라는 디자인 리사이클링 숍을 만든 새로운 형태의 사업으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책은 D&DEPARTMENT PROJECT를 만들어가는 '자신만의 방식'에 관해 쓴 것으로, 8년 동안 블로그에 써온 글 중에서 엄선해 수록하였다.
나가오카 겐메이는 long life design 철학을 다양한 비즈니스로 구현하며 느낀 8년간의 감상을 담고 있다. 오랜 시간이 흘러도 여전히 사람들 곁에 남아 있는 디자인이야말로 진정한 디자인이라고 말하는 그는 디자인과 소비에 대한 사람들의 생각에 신선한 충격을 던져준다.
디자인 하지 않는 디자이너
$1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