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사랑한다면, (지금 이 순간, 가장 빛나는 그대에게 전하는 마음 편지양장본 Hardcover)

다시 사랑한다면, (지금 이 순간, 가장 빛나는 그대에게 전하는 마음 편지양장본 Hardcover)

$15.17
Description
외롭고 지친 당신에게 애틋하고 뭉근하게 위로와 사랑의 속삼임을 전해주는 어른들을 위한 그림 동화 『다시 사랑한다면,』. 이 책은 제목에 붙은 쉼표처럼 윌가 마주하는 다양한 형태의 사랑을 곱씹고 음미하며 그 감정에 충실히 다가갈 수 있도록 쉼터를 제공하며, 그림 풍경 곳곳에 배어든 감정의 여백은 감상자들로 하여금 사랑을 짐작하거나 공감하게 하는 등 무한한 상상을 하게 만든다. 네 가지 형태의 사랑 이야기를 들려주는 이 책을 통해 사랑하는 사람에게 먼저 다가가라고 저자는 말한다.
저자

이수동

저자이수동은절제된이미지와매혹적인제목,감성적이고따뜻한느낌의화풍으로널리사랑받는화가.“그림은나를위해그리는것이아니라보는사람을위해그리는것”이라는일념으로그려낸그의그림들은그동안지친사람들의마음을어루만지는따스한위로가되어주었다.KBS드라마「가을동화」의주인공윤준서(송승헌분)가그린그림의실제화가로알려지면서유명세를얻었으며이후「겨울연가」「여름향기」「봄의왈츠」시리즈의타이틀글씨를썼다.그림을통해서보다많은이들이즐겁고행복하길바라는마음을담아펴낸그의첫책『토닥토닥그림편지』는우리시대최고의‘어른들을위한그림동화’로꼽히며많은사랑을받았다.그동안총28회의개인전을열었으며200여회이상의그룹전에참여했다.멜버른아트페어와시드니아트페어에그림을출품했으며한국국제아트페어(KIAF)에꾸준히참여하고있다.그의그림은드라마,달력,영화포스터,도서,기업광고대표이미지등에자주쓰일만큼대중적인인기를얻고있으며최근에는다양한매체와의콜라보레이션작품도선보이고있다.

목차

1장-다시사랑할땐,그렇게
봄이걸어오고있다
마중
편지
연서
하하하호호호
겨울이면뭐,어떤가?
그대는꽃,나는나무
봄,나들이
어서오세요1
무지개사랑
사랑으로물들다
일편단심
7月이보낸구름마차
그녀가온다
겨울나들이
그대를위한레드카펫
내사랑을전해다오
꽃피워놓고기다리다
우리,꽃밭에서만납시다
入春
다독다독마음풍경1

2장-눈부신날들
청춘
꽃피워놓고아침을맞다
화양연화
다시,봄마중
산행일기
그섬에가고싶다
夏夏夏好好好
사랑길
님마중
어서오세요2
Breeze
꽃나들이
봄이오는소리
나도한번삐딱하게

연분홍치마
별보다꽃
처음본순간부터
동남풍
우리선장님
다독다독마음풍경2

3장-다이루어질거예요
구름편지100통
이루어져라
7번
부자마을
키다리아저씨
오늘따라달도밝다
합격통지서
첫월급
어머니를만나다
지구에서사는법
꿈꾸는섬
고백
편지
겨울아이
풀잎이내게말하다
연수
어사화
합창
장미꽃한다발
나는꽃이랍니다
다독다독마음풍경3

4장-연리지사랑
장미를심다
눈이다녹을때까지
잘살아보세
그때심은나무
두둥실
꽃피는우리집
날도참좋다
하늘보다
피아노
소야
유리잔처럼소중하게
우리나라만세!
사랑
우리사랑뭉게뭉게
夏·夏·夏
우리집앞뜰

춤추는숲
어느멋진날
피어라꽃
다독다독마음풍경4

에필로그
그림다시보기

출판사 서평

옛소,내사랑받으소!
꽃보다아름다운그대에게보내는향기로운연서
외롭고지친당신에게속삭이는위로와사랑의속삭임


꽃잎하나에사랑을,꽃잎하나에행복을…….활화산처럼폭발하는격렬한고백대신,애틋하고뭉근하게우리네마음을데워주는어른을위한그림동화『다시사랑한다면,』이출간됐다.독자들에게격려와위로의선물을선사해큰사랑을받은『토닥토닥그림편지』『오늘,수고했어요』를잇는그세번째이야기이다.햇수로는3년만의출간이다.화가의그림을사랑하고그특유의감성에목말랐던독자들에게는결코짧지않은시간이었겠으나,그동안작가는한층더성숙해지고깊어진감성으로80점이넘는그림하나하나에사랑이라는감성의색을입히고그위에진심어린문장을달아또다시반갑게손을흔들고있다.인생의황혼기로접어든지금도여전히설렘과포근함을그리고노래하는화가이수동.과연그는이번에또어떤이야기를들려줄까?

화가이수동이그림을통해전하려는궁극의메시지는‘사랑’이다.그래서자신의그림이문턱높은미술관에소장되기보다는어느집벽에걸려친근하게고개만돌리면볼수있고,그림을통해위로와위안을얻기를바란다.오십해가넘는인생을살아오면서그라고삶이늘즐거웠을까.순간순간찾아오는팍팍하고고단한일상은발목을잡고놓아주지않고,무릎을꺾어주저앉게했을것이다.하지만그순간,주저앉은자리에도사랑의씨앗은어김없이싹을틔우고,꽃을피워향기로움을실려보낸다는사실을화가는깨달았다.그리고그향기를좇아다시금힘을내어앞으로나아갔다.그렇게사랑의향기에이끌려지금의자리까지온화가는자신이그러했던것처럼현재를살아가는모든이들이발밑에핀야생초를보지못하고그대로포기하지않도록그꽃을주워화폭에담아더욱튼튼하고어여쁘게피워냈다.때로는뽀얀눈밭위에,때로는살랑살랑불어오는봄바람에,때로는녹아버릴듯뜨거운여름의입김에,때로는차분한가을의풍경위에……그렇게화가는절대로지지않는형형색색의아름다운사랑의꽃을피워당신에게띄워보낸다.

사랑도때론숨고르기가필요하다

일상적으로사랑은인간이느끼는‘희로애락’의감정의하나로불린다.하지만다시생각해보면‘사랑’이라는단어에인생의희로애락이응집되어있는것은아닐까.기쁘다가도화가나고한없이어여쁘다가도낙담하며,그럼에도즐거운마음이넘실넘실차오르는것.눈감아도떠오르고,눈뜨면보고싶고,주체할수없는감정의소용돌이속에서사랑은피고지니말이다.이복잡미묘한감정은,그래서때론숨고르기가필요하다.자칫쏘아올린화살촉이엉뚱한방향으로날아가지않도록,힘이부족해과녁근처에당도하지못하는일이없도록,활시위를당기는순간잠시숨을멈추고바람의소리와공기의흐름을온몸으로느끼며집중해야하는것이다.『다시사랑한다면,』은제목에붙은쉼표처럼우리가마주하는다양한형태의사랑을곱씹고음미하며한걸음더그감정에충실히다가갈수있도록아늑한쉼터를제공한다.그것은화폭가득펼쳐지는풍경속에작게모습을드러내는주인공들이주는포근함이기도하고,그들을에워싼화가의따뜻한시선이기도하다.이렇듯풍경곳곳에배어든감정의여백은감상자들로하여금사랑을짐작하게하고,공감하게하며,무한한상상을하게한다.그리고그것이야말로어쩌면뻔할수있는사랑이야기를결코뻔하지않게만드는화가의내공이아닐까.

친절한수동씨가들려주는어른동화

책은네가지형태의사랑이야기를들려준다.1장「다시사랑할땐그렇게」는일편단심,현재진행형,그리움,그리고재회의감정이밀물과썰물처럼밀려왔다빠져나가기를반복한다.가슴에부딪혀하얗게부서지는파도처럼아니,잔잔한호숫가의잔물결처럼화사한색감으로덧칠해진감정이마음에스며든다.2장「눈부신날들」에서는인생에서가장아름답고행복한순간을그리고있다.물레방아로도되돌릴수없는흘러간물처럼이미지나간시간을아쉬워말고‘지금이순간’그어느때보다빛나는자신을마주하고사랑하라는메시지가담겨있다.물론가끔은유명가수의노랫말처럼‘삐딱하게’춤도추고,걸어보는것도나쁘지않으니조금더‘나를’사랑하고,‘너를’사랑하면그순간이모여눈부신날들로기억되지않겠느냐는말이다.3장「다이루어질거예요」는오늘을살아가는모든이들에게보내는화가의믿음이담긴응원의메시지다.일이든사랑이든누군가자신을향해해낼수있다는믿음과격려를보내줄때사람은용기를얻고헤쳐나갈수있다.그어려운사랑조차이미다겪어본화가는인생의선배이자다정한친구를자처하고모두에게가닿기를소원하며100통에달하는구름편지띄워보낸다.마지막장「연리지사랑」은제목처럼두나무의가지가서로맞닿아결이통하기를바라는마음을담았다.친구,연인,부부,가족등사랑의범위는한정지을수없기에부디나와당신이맺은인연들이모두연리지처럼오래도록헤어지지말고행복하기를바라는마음인것이다.

책말머리에화가는책에대해감상자들에게그림을해설해주는‘친절한안내서’를쓴것이라고밝혔다.그림을포함한모든예술은그것을봐주고들어주는이가주인이라고굳게믿는탓이다.그러니예술을사랑해주는이들이다가와주기를기다리기보다먼저다가가그들을품기를주저하지않는다.이또한독자와감상자들을연모하는화가의마음에서비롯한노력이아닐까.‘괜찮다’‘할수있다’‘사랑한다’는말이가슴따뜻한그림과어우러져발산하는에너지는지금을살아가는우리들에게꼭필요한한마디,한점의풍경이되어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