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에, 마음을 놓다 (다정하게 안아주는 심리치유에세이 | 양장본 Hardcover)

그림에, 마음을 놓다 (다정하게 안아주는 심리치유에세이 | 양장본 Hardcover)

$18.61
Description
백 마디 말보다 따뜻한 그림 한 점의 위로
“난 언제나 네 편이야”
2008년, “정말 괜찮나요?” 하고 따뜻한 안부를 물으며 고단한 일상을 살아가는 독자들의 마음을 위로해준 『그림에, 마음을 놓다』가 출간된 지 어느덧 10년이 흘렀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그림을 통한 심리 치유’라는 새로운 그림 감상 치유법을 제시해 10만 독자의 헝클어진 마음을 아름다운 그림과 진솔한 이야기로 다독여주었다. 여전히 국내 그림에세이 분야 부동의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키고 있는 이 책이 출간 10주년을 맞아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고, 그동안의 시간을 메워줄 에피소드를 더해 몸도 마음도 지치기 쉬운 계절, 따뜻한 안식처로의 길 안내를 자처하며 다시금 독자를 찾아왔다. “네, 이대로 전 괜찮습니다”라고 속삭이는 지은이의 목소리와 내민 손의 온기는 변함이 없다.
저자

이주은

마음을어루만져주는에세이스트이자미술을이야기로쉽게설명해주는작가다.처음에는학술서번역을했고그것을계기로신문과잡지에미술칼럼을썼다.그의글을읽으면심부에은근한울림이있고이유를알수없게위로받는기분이든다는독자들의말에서알수있듯이,국내에서는처음으로‘그림으로하는마음치유’라는주제로글을써10만독자의마음을위로해주었다.‘2013경향신문뉴파워라이터’로선정된그는지금도예리한관찰력과경계를넘나드는상상력,섬세한문체로꾸준히집필활동을해나가고있다.지은책으로『당신도,그림처럼』『지금이순간을기억해』『다,그림이다』(공저)『그림이톡,생각이아하!』『이미지로생각해요』『미감』『아름다운명화에는비밀이있다』가있으며,조선일보에「이주은의미술관에갔어요」를장기연재중이다.

서울대학교언어학과를졸업하고,덴버대학교에서「로세티의제인모리스초상에관한연구」로미술사석사학위를,이화여자대학원에서「빅토리안회화의인물상을통해본근대영국사회의특성」으로미술사박사학위를받았다.이화여자대학교박물관학예연구원을역임하였고현재건국대학교문화콘텐츠학과교수로재직중이다.

목차

추천의글
개정판을내며|네,이대로전괜찮습니다
시작하며|정말괜찮나요?
Prologue|나는언제나네편이야

Part01사랑_사랑을두드리다
사랑의직물짜기
사랑에전부를거는당신
사랑을독점하고싶은당신
오직두사람만존재하는사랑
배신에대처하는자세
사랑의기억과추억
타인의사랑만이구원일까
나는정말너를사랑한걸까
열정을지나흐르는사랑의시간
사랑하라,솔직하고단순하게

Part02관계_타인에게말걸기
관계의기본,이해하기
상대를지배하려드는사람
관계속에서자기위치를찾지못한당신
타인에게무관심한사람
사랑에중독된사람
고통스러운상상,질투
우연같은만남을꿈꾸는당신
속이고감추는관계의피곤함
백마디말보다따뜻한타인의감촉
후회없는그리움,관계는기억이다

Part03자아_잃어버린나를찾아서
나를찾아길위에서다
곤두박질하는내인생
보장없는불투명한미래
겨울처럼꽁꽁얼어버린삶
당신은존재만으로향기롭다
지친당신,삶에쉼표를찍어라
내려놓음,행복한퇴진
당신은자존심강한신데렐라
중독,탈출과감금사이
유한한삶의매력

Epilogue|행복의모습
Lost&Found

출판사 서평

이리치이고,저리치이는일상,
상처받은마음과고단한삶을위한그림처방전

사람은누구나세상에태어나눈을뜨자마자관계를맺기시작한다.부모님,친구,연인,직장동료등손가락으로꼽을수없을만큼수많은관계속에서존재의이유와행복을느끼지만,그만큼우리는상처를입기도한다.
설레던사랑도처음과달리나와같지않은상대방의마음에,혹은사랑에집착하는내마음의무게에,이미끝나버린사랑에대한미련때문에힘들기도하다.사회에서만난사람들과의관계는또어떠한가.나를누르려고만하는직장상사나동료는스트레스이고,진심을내보이지않는가면쓴사람들만가득한거리에서우리의마음은쓸쓸하다.아픈사랑과엉킨관계속에서길을잃고지칠대로지친우리의마음은어떻게위로받을수있을까.

말로표현할길없는마음,
그림을들여다보며치유하다

우울하거나심정적으로버거움이밀려올때심리치료사를만나면일기를써볼것을권하는경우가많다.하루동안무엇이나를힘들게했고,어떻게나아지기를바라는지솔직하게적어내는것만으로도문제를직시하고얼마간의위안을얻을수있다는것이다.일기를쓴다는것은곧‘자신의내면을들여다보며스스로를치유하는과정’이다.치유의또다른방법은나와비슷한상황에처했던사람들의고백을듣는일이다.나처럼타인도같은고통을받고있었고,그것을어떻게극복했는지전달받는일은깊은공감을형성한다.
『그림에,마음을놓다』에서지은이는수천개의단어로도꼬집어말할수없는마음을그림에내려놓으라고말한다.만약당신이지금사랑때문에힘들다면,우선그마음을그대로표현한그림에마음을털어놓을것을권하는식이다.그러면글을통해자기속내를고백하는일기처럼,이미지를통해내면을바라볼수있을것이라고지은이는말한다.또한나의마음을옮겨놓은것같은그림은‘나와같은경험을한타인’이되어깊은공감대를형성할수있다.이처럼책은‘사유’와‘공감’이라는두가지방법으로상처받은내면을보듬는치유법을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