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여우 콩과 킹 (양장본 Hardcover)

아기 여우 콩과 킹 (양장본 Hardcover)

$12.00
Description
서로 도우며 함께 어울려 사는 세상!
고운 마음과 작은 용기만 있으면 충분해요

숲속에서 길을 잃은 친구들을 도와주는 아기 여우 콩과 킹의 이야기가 따뜻하게 전해지는 그림책입니다. 남을 돕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라 작은 용기와 배려만 있으면 된다는 것과 서로 도우며 함께 어울려 사는 세상이 얼마나 즐겁고 행복한 것인지를 자연스럽게 느끼게 됩니다. 오카다 치아키의 부드럽고 섬세한 그림에 콩과 킹의 고운 마음을 잘 담았습니다.
산 속 깊은 곳에 동굴이 있어요. 여기에 아기 여우 콩과 킹이 엄마 여우와 함께 살고 있답니다. 이들은 산에서 길을 잃은 작은 토끼의 집을 찾아주고 행복하게 잠이 드는 따뜻한 여우 가족이랍니다. 그런데 왜 여우 가족은 깊은 산속에서 살고 있었을까요? 그건 바로 산 아래에 살고 있는 인간이 두려웠기 때문이랍니다. 어느 날 엄마가 산딸기를 따러 간 사이 콩과 킹은 길을 잃고 울고 있는 여자아이를 만납니다. 콩과 킹은 아이의 집을 찾아주러 산 아래로 내려가서 인간을 만나면 위험해질지도 모르지만 용기를 내 아이의 손을 잡고 산을 내려갑니다. 아이의 부모님은 여우가 아이를 데려오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지만 콩과 킹의 손을 꼭 잡고 고마움을 전합니다. 인간과 동물 모두 다 친구입니다. 세상은 서로 도우며 함께 어울려 사는 곳이지요. 남을 돕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작은 용기와 배려만 있으면 된답니다. 어린이들이 마음씨 고운 콩과 킹에게 박수를 보내고, 무사히 집을 찾은 친구들을 보며 기뻐하면 좋겠습니다.
저자

무라야마케이코

저자무라야마케이코(村山桂子)
일본시즈오카현에서태어났습니다.오차노미즈여자대학유치원교원양성과정을수료한후유치원에서근무하였으며,그후에작가의길에들어섰습니다.작품으로《타로의외출》시리즈,《답례품》,《토끼의생일》시리즈등이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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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부드럽고친근한그림속에꼭껴안아주고싶은
아기여우콩과킹과함께하는사랑스러운그림책

화창한봄날입니다.동굴속여우네집에도반짝반짝햇빛이쏟아지고,살랑살랑바람이불어옵니다.둥근창문으로는밝게빛나는연녹색숲이보름달처럼떠있습니다.아기여우콩과킹이집밖으로나오니기분좋은풀냄새,나무냄새,상큼한봄향기가가득합니다.그런데뭐가다른냄새가나살펴보니작은토끼가길을잃고울고있습니다.
“토끼야,너혹시길을잃었니?집이어딘지잃어버린거야?”
콩과킹이토끼에게다정하게말을겁니다.길을잃고두려워하는친구를달래는콩과킹의따뜻한목소리가전해옵니다.
“그랬구나.그렇다면안심해.우리가너희집을찾아줄게.”
콩은작은토끼를안고산길을걸어갑니다.나도모르게콩에게안겨집으로가는토끼의마음이되어저절로안도의숨을쉽니다.
“토끼가집에무사히돌아가서다행이구나.우리콩과킹은고운마음씨를가졌구나.”
그날밤잠자리에서엄마여우는콩과킹에게속삭입니다.엄마여우의칭찬에내마음이뿌듯하고행복해집니다.엄마여우의목소리에서아이들의현실의세계와아이들이꿈꾸는환상의세계를응원하는마음이모두들리는듯합니다.그날밤콩과킹은아주행복한꿈을꾸었으리라생각이듭니다.

오카다치아키작가의부드럽고고요한세계
다정하게말을건네고,따뜻한위로를주는그림책

따뜻한감성을전하는그림책작가오카다치아키의부드럽고고요한세계를만나볼수있는그림책입니다.연초록숲에비치는따스한빛과방안을비추는은은한달빛등흰종이의공백을사용하여세심하게그려낸미묘한빛의표현은가득한봄햇살속으로빠져들기충분합니다.어린이에대한깊은사랑이담긴오카다치아키작가의그림은어른과아이모두가공감할수있는이야기를만들어냅니다.언제나독자에게다정하게말을건네고,따뜻한위로로긴장했던마음을무장해제시켜버리는힘이있어독자를자연스럽게그림책안으로이끌어책속의등장인물과함께안타까워하고미소짓게하지요.그래서그림책을넘기다보면길을잃고울고있는친구들의모습에안타까워하고,콩과킹이길을잃은친구에게건네는따스한목소리에안도하고,무사히집에돌아가는장면에서는박수를보내게됩니다.

“나의집은산기슭에자리잡고있어서때때로뒷산으로산책을나가곤합니다.이그림책의무대가되는민들레가피어나는계절은길을따라걷다보면기분이좋아집니다.정말가끔입니다만,너구리나오소리,족제비를만나는일도있습니다.그리고이산어디엔가살고있을여우와도마주칠지도모르겠다는생각이듭니다.밤이면둥근창에달빛이비치고,낮에는환한햇살이들어오는동굴속에서콩과킹과같은사랑스러운아기여우가다정한엄마여우와함께살고있을지도모르니까요.산길을오르락내리락하다보면,숲저편에서여우가족이얼굴을불쑥내밀어줄지도모르겠습니다.언젠가꼭아기여우를만날수있으면좋겠습니다.그런장면을상상하면서아기여우콩과킹을그렸습니다.언젠가아기여우들을만날수있으면좋겠습니다.”-오카다치아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