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2016 노르웨이 올해의 가장 아름다운 그림책’
노르웨이 ‘비수엘트 상’ 아동 도서 부분 금상 수상작
두 마리 토끼가 터널을 팝니다.
둘은 서로 사랑합니다.
함께 건너편 푸른 풀밭에 갈 꿈을 꿉니다.
둘은 계속 땅을 팝니다.
건너편에 닿을 때까지.
두 마리 토끼는 무엇 때문에 터널을 파는 걸까요? 동물들에겐 마음껏 뛰어놀며 어디든지 갈 수 있는 넓은 풀밭이 있었습니다. 그곳에 검은 아스팔트로 된 도로가 생기기 전에 말입니다. 곧 도로 위를 자동차가 무섭게 내달리고, 동물들은 더는 길 건너편에 갈 수 없게 됩니다. 그냥 건넜다가는 목숨을 잃기 때문입니다. 함께 즐겁게 뛰놀던 고양이도, 먹을 것을 나눠주던 다람쥐도, 영리한 여우마저도 길을 건너지 못했습니다.
시인이기도 한 노르웨이의 작가 헤지 시리가 생명 존중과 공존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터널을 파는 두 마리 토끼를 통해 환경 파괴와 로드킬 문제를 일깨우며 생명의 소중함을 이야기합니다. 또한 노르웨이의 주목받는 그림 작가 마리 칸스타 욘센의 아름다운 색감의 대담하고 감각적인 일러스트는 자연과 동물, 인간이 연결되어 있으며, 모두가 평화롭게 살아가는 세상에 대한 공감을 훌륭하게 담아냈습니다.
노르웨이 ‘비수엘트 상’ 아동 도서 부분 금상 수상작
두 마리 토끼가 터널을 팝니다.
둘은 서로 사랑합니다.
함께 건너편 푸른 풀밭에 갈 꿈을 꿉니다.
둘은 계속 땅을 팝니다.
건너편에 닿을 때까지.
두 마리 토끼는 무엇 때문에 터널을 파는 걸까요? 동물들에겐 마음껏 뛰어놀며 어디든지 갈 수 있는 넓은 풀밭이 있었습니다. 그곳에 검은 아스팔트로 된 도로가 생기기 전에 말입니다. 곧 도로 위를 자동차가 무섭게 내달리고, 동물들은 더는 길 건너편에 갈 수 없게 됩니다. 그냥 건넜다가는 목숨을 잃기 때문입니다. 함께 즐겁게 뛰놀던 고양이도, 먹을 것을 나눠주던 다람쥐도, 영리한 여우마저도 길을 건너지 못했습니다.
시인이기도 한 노르웨이의 작가 헤지 시리가 생명 존중과 공존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터널을 파는 두 마리 토끼를 통해 환경 파괴와 로드킬 문제를 일깨우며 생명의 소중함을 이야기합니다. 또한 노르웨이의 주목받는 그림 작가 마리 칸스타 욘센의 아름다운 색감의 대담하고 감각적인 일러스트는 자연과 동물, 인간이 연결되어 있으며, 모두가 평화롭게 살아가는 세상에 대한 공감을 훌륭하게 담아냈습니다.
☞ 선정 및 수상내역
어린이와 함께 보고 싶은 평화 그림책 100선(2022)
어린이와 함께 보고 싶은 평화 그림책 100선(2022)
터널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