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양장본 Hardcover)

눈 (양장본 Hardcover)

$15.00
Description
자연과 따스한 생명의 힘을 담은 기쿠치 치키 작가의 눈 그림책
동물들이 사는 숲에 첫눈이 내립니다. 하얀 눈송이를 보며 다람쥐는 솜사탕이 생각나고, 토끼는 먹이를 감출까 걱정입니다. 눈이 점점 거세게 내리자, 동물들은 어딘가로 달아나고 곰 가족은 겨울잠에 들어갑니다. 결국 눈은 온통 하얀 세상을 만들지만, 눈을 반기는 아이들의 즐거운 웃음소리가 세상을 깨웁니다.

브라티슬라바그림책 원화전에서 황금 사과상을 수상한 기쿠치 치키 작가가 태어나고 자란 홋카이도의 눈을 그린 작품입니다. 시적인 글과 아름다운 색감, 역동적이고 섬세한 붓 터치가 돋보이며, 눈의 다양한 표정을 동물들과 아이들의 따스한 숨결에 담아 환상적으로 보여줍니다.
font color=orange>★초등 교과 연계 or 누리 과정 연계
1-2 통합 교과 겨울
2-1 국어 11.상상의 나래를 펴요
3-1 도덕 1. 나와 너, 우리 함께
누리과정 예술경험> 아름다움 찾아보기
누리과정 의사소통> 낱말과 문장 듣고 이해하기
저자

기쿠치치키

1975년홋카이도에서태어났다.건축을공부하고,그래픽디자이너로일했다.2009년개인전에서직접만든그림책을선보이며그림책의세계로들어섰다.2012년《흰고양이검은고양이》를발표하고,2013년BIB황금사과상을받았다.우리나라에소개된책으로는《흰고양이검은고양이》,《치티뱅야옹》,《기차와요?》,《왜좋은걸까?》등이있다.

목차

이도서는목차가없습니다.

출판사 서평

자연과따스한생명의힘을담은기쿠치치키작가의눈그림책
시적인글,아름다운색감,역동적이고섬세한붓터치!

겨울의문턱,동물들이사는숲에첫눈이내립니다.춤추는하얀눈송이를보며동물들도술렁댑니다.다람쥐는푹신푹신한솜사탕이생각나고,토끼는먹이를다감춰버릴까걱정입니다.눈은자연의알록달록한색과따뜻한생명력을머금고노란색,분홍색,초록색,고운빛으로내립니다.어쩌면동물들의눈에비친세상의아름다운빛깔인지도모르겠습니다.쏟아지는눈의기세에놀란동물들이황급히달아나고,어디로가야할지모르는사슴의눈망울에는불안이담기지만,곰가족은가만히기대어겨울잠을준비합니다.눈은점점더거세게내리며모든경계와소리를지우고온통하얀세상을만들어버립니다.기쿠치치키작가는흑백의강한대비와역동적이고대담한붓터치로세상을마비시키는무서운눈의위력을담아내며,독자를눈폭풍이휘몰아치는차가운눈세상의한가운데로데려갑니다.

“눈아,내려라.펑펑내려라!”
동물들과아이들의따스한숨결이담긴환상적인그림책

세상을깨우는것은아이들의씩씩한목소리입니다.눈을보며행복해하는아이들의환한얼굴과따스한숨결은차가운눈세상을녹입니다.신나게뛰어노는아이들과집안에오순도순모여창밖에내리는눈을바라보는가족의뒷모습에는작가의경이로운영감의원천이되는가족에대한사랑이담깁니다.《눈》은기쿠치치키작가가태어나고자란홋카이도에내리는눈을그린작품입니다.홋카이도는추운날씨에눈이아주많이내리며풍요로운자연속에서동물들이함께살아가는곳입니다.어린시절부터자연스럽게눈과함께많은시간을보낸작가는눈이지구에살아가는생명체에게기쁨도주지만,두려움과슬픔도안겨준다는것을압니다.작가의내면에깊게자리잡은자연에대한경외심과생명을존중하는마음으로그려낸눈의이미지는아름답고,환상적이며,장면마다새로운시선으로다가옵니다.수채물감을사용하여풍부한붓의움직임으로묘사한동물들은하나같이사랑스럽고생동감이넘칩니다.특히손으로찍어표현한눈의모습에는실제눈을만지는것같은느낌을담았다고합니다.지금밖에눈이오는소리가들리나요?자,이제여러분의눈을느낄시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