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깜짝할 사이 (양장본 Hardcover)

눈 깜짝할 사이 (양장본 Hardcover)

$13.13
Description
■ 어쩌면 인생은 눈을 한 번 깜짝하는 시간일지도!
‘눈 깜짝할 사이에 세월이 이렇게 지나 버렸네!’라는 말을 많이 합니다. 반복되는 일상이 당장은 무척이나 길고 지루하게 느껴질지 모르지만, 지나고 보면 모두 아주 짧은 시간에 지나지 않았구나 하는 깨달음이 온다는 것을 드러내는 말이지요.
사람의 일생은 어찌 보면 길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어찌 보면 아주 짧은 순간에 지나지 않습니다. 긴 우주적 시간으로 나아가 보면 한 사람의 삶은 찰나일 뿐일지도 몰라요.
‘눈 깜짝할 사이’라는 순간의 의미와 우리에게 주어진 삶의 시간을 단어 몇 개와 이미지로 마치 한 편의 시처럼 감동적으로 표현해 낸 그림책입니다. 지금까지 살아온 삶이 과연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앞으로 어떤 삶을 살아 내야 할지 깊이 사색하게 하며 독자들의 가슴속 깊이 파고들 것입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하루를 정신없이 보내는 사람들, 나이가 한 살 한 살 들어갈수록 시간 감각이 달라지고 삶에 대한 새로운 성찰을 하게 되는 사람들에게 꼭 선물하고픈 책입니다.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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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호무라히로시

1962년일본홋카이도에서태어나대학에서영문학을전공했다.1990년시집《신디케이트》로데뷔했으며에세이와그림책번역,평론을활발하게발표하고있다.작품으로는《라인마커스》,《세계음치》등이있고,《그림책·동물도감》,《나의보물그림책》,《빨강닌자》등그림책과관련책도여러권발표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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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아…!’감탄사를내뱉지않고결코끝낼수없는충격반전
‘눈깜짝할사이’에생길수있는일들에는무엇이있을까요?짧은순간주변에서일어날수있는일들을상상해보세요.바람이휙불어온다던가,책의한단어를읽는다던가…등등이요.그런다음,이‘눈깜짝할사이’들이모이고모이면어떤일이벌어질지도상상해보세요.
처음에책은‘눈깜짝할사이’에일어나는주변의일들을보여줍니다.그러나나중에는그것을우리의인생으로가지고갑니다.우리인생의순간들이모이고모이면어떻게될까요?마지막의충격반전을보고서는누구나‘아…!’하고감탄사를내뱉게됩니다.
마지막의강렬한충격은책의맨앞으로가서다시한번,또다시한번읽게합니다.그리고내가살아왔던삶과나의모습에대해찬찬히성찰하게할것입니다.

■우리가지금이순간을행복하게보내야하는이유
일상의순간순간은길고지루하게느껴지기쉽습니다.그러나세월이훌쩍흘러과거를되돌아보면지나온시간은오히려매우짧은순간으로다가오지요.여러분이어렸을때를생각해보세요.그리고지금의모습은어떤가요?그동안지나온시간은어땠나요?책은바쁜일상속에서자신의내면으로잠시들어가보도록합니다.
순간은별것아니고하찮아보이기도하지만어쩌면시시각각미래를결정하고있는지모릅니다.우리가무엇을배울때나성취해낼때를떠올려볼까요?짧은시간들이촘촘히모이고,작은노력들이촘촘히쌓이며,그시간들이오래지난후에야비로소결실을맺지않던가요?
흘러가버리면다시는되돌아오지않는눈깜짝할사이들,우리가지금이순간을행복하게보내야하는이유와별것아닌것같은찰나가가진커다란가치를전하는그림책입니다.

■연극을본것같은,소설을읽은것같은큰감동
문장한줄나오지않고짧은단어몇개와이미지로만구성된그림책입니다.하지만그것만으로삶과일상의권태로움,순간과긴시간,사람이매번다르게느끼는시간감각,지나가버린시간에대한아쉬움,회한같은복잡한감정들을독자들의가슴속에아주깊이새겨줍니다.
이책을먼저읽은독자들은충격적인결말에감탄사를내뱉고,마지막페이지에서눈물을흘리고,수많은감정과생각들을떠올렸다고합니다.그림책의힘과가치가무엇인지를제대로느끼게해줄작품입니다.


옮긴이의말
“작가는무엇을말하고싶었을까요?‘눈깜짝할사이’라는순간속에오히려아주긴시간,그러니까영원이담겨있다는것을말하고싶었을까요?아니면,‘눈깜짝할사이’들이모이고모여긴시간을이룬다는것일까요?아니면,우리가미처알아채지못하는짧은순간들로긴시간은하염없이흘러가고,그시간들이쌓여언젠가큰변화가일어난다는것을말하고싶었을까요?(…)
순간적으로받은충격은곧긴여운이되어독자들의마음에오래도록남을거라고생각합니다.일상속에둔감하게얼어붙어있던우리마음을깨는도끼같은작품이라고하겠습니다.”
-그림책평론가엄혜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