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세상을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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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신보다는 인간을 사랑한 니체의 인생론

니체의 사상에는
각자의 삶을 주체적으로 이끄는 힘이 있다

‘신은 죽었다’고 선언함으로써 전 세계를 경악시킨 실존주의 철학자 프리드리히 니체는 위대한 철학 사상과 함께 불멸의 저서들을 남겼다. 그러나 그의 기념비적인 저서들은 일반인들이 읽기에는 너무 난해한 이론들이어서 접근하기가 여간 만만하지 않았다.
따라서 이 책은 니체의 사상 가운데 결코 놓쳐서는 안 될 대목들을 특별히 가려 뽑아, 니체 사상의 가이드라인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는 훗날 니체의 저서를 본격적으로 읽어야 할 사람들의 포괄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서이다.

또한 제목처럼 ‘세상을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하는 니체의 철학적 고민을 보여 줌으로써, 독자들이 니체의 철학을 삶 속에서 이해하고, 자신이 삶의 방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인도해주는 책이다.
따라서 그의 깊이 있는 사상을 형이상학적인 철학 문제로만 도외시하지 않고, 우리의 실생활과 연결하여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생각해 보는 좋은 기회를 독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니체는 당대에 자신의 책을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은 아직 태어나지 않았으며, 자신이 죽은 후에야 자신의 말을 알아들을 사람들이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제 독자들은 이 책을 읽으면서 니체의 말처럼 ‘그의 격정을 잘 견디어 내고, 가혹하리만큼 자신에게 정직해진다면’ 니체가 제시하는 인생철학을 이해하게 될 것이다.
저자

프리드리히니체

지은이:프리드리히니체(FriedrichWilhelmNietzsche)
독일라이프치히근교의뢰켄에서출생했으며,아버지는루터교회의목사였다.포르타란데스슐레에다니면서바그너의음악과독일낭만주의작가들의글에심취했다.
본대학과라이프치히대학을다녔으며,24세에바젤대학교수가되었다.
1872년에최초의저서<비극의탄생>출간했다.이어<차라투스트라는이렇게말했다>(1883-1885),<선과악을넘어서>(1886),<적그리스도>(1888)등을발표했다.1889년에신경쇠약을겪은뒤로는어머니와여동생의보살핌을받으며살았다.  

옮긴이:이동진
그는서울대학교법과대학을졸업했다.재학중외무고시에합격하여외교관이되었다.참사관(이탈리아,네덜란드,바레인),총영사(일본),공사(벨기에)를거쳐주나이지리아대사를역임했다.미국하버드대학교국제문제연구소의연구위원(Fellow)으로1년동안재직하였다.
그는박두진시인의추천으로월간
<현대문학>
에서문단에데뷔하였다.첫시집'韓의숲'과최근시집'내영혼의노래'등수십여권의시집을출간하였으며,본인이영역한시집'SongsofMySoul'은1999년독일Peperkorn사가출간하였다.

번역서로는장미의이름걸리버여행기천로역정링컨의일생아우렐리우스명상록군주론&로마사평론통치자의지혜잠언과성찰365일톨스토이잠언집등수십여권이있으며,?이해인시선집홍윤숙시선집등을영어로번역,독일에서출간하였다.

현재한국외교협회,한국시인협회,한국소설가협회,펜클럽한국본부,한국휴머니스트회,가톨릭문학인회등의회원이다.

  

목차

니체의생애와사상?7

제1장어떻게살것인가?29
제2장영혼은왜단련되어야하는가?65
제3장세상을어떻게이해할것인가?131
제4장신은왜죽었는가?171
제5장무엇이진리인가?231
제6장내가사랑한것들?255
제7장잠언록?273

출판사 서평

신보다는인간을사랑한니체의인생론

니체의사상에는
각자의삶을주체적으로이끄는힘이있다




‘신은죽었다’고선언함으로써전세계를경악시킨실존주의철학자프리드리히니체는위대한철학사상과함께불멸의저서들을남겼다.그러나그의기념비적인저서들은일반인들이읽기에는너무난해한이론들이어서접근하기가여간만만하지않았다.

따라서이책은니체의사상가운데결코놓쳐서는안될대목들을특별히가려뽑아,니체사상의가이드라인이될수있도록하였다.이는훗날니체의저서를본격적으로읽어야할사람들의포괄적인이해를돕기위해서이다.



또한제목처럼‘세상을어떻게이해할것인가’하는니체의철학적고민을보여줌으로써,독자들이니체의철학을삶속에서이해하고,자신이삶의방식을선택할수있도록인도해주는책이다.

따라서그의깊이있는사상을형이상학적인철학문제로만도외시하지않고,우리의실생활과연결하여어떻게살아야하는지를생각해보는좋은기회를독자들에게제공할수있을것이다.



니체는당대에자신의책을이해할수있는사람은아직태어나지않았으며,자신이죽은후에야자신의말을알아들을사람들이나타날것이라고말했다.이제독자들은이책을읽으면서니체의말처럼‘그의격정을잘견디어내고,가혹하리만큼자신에게정직해진다면’니체가제시하는인생철학을이해하게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