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로슈푸코
저자:라로슈푸코LaRochefoucauld(1613.9.15~1680.3.16)
17세기프랑스의고전작가.
그는라로슈푸코공작가문의장남으로파리에서태어났다.군복무를마친후루이13세와왕비의신임을받아궁정에돌아갔지만,1637년왕비파인세르뵈즈공작부인의음모에가담하여감옥에갇혔다.프롱드내전에서는반란군의지휘를맡고싸웠으며,1652년포부르생탄투와느전투에서중상을입고한때실명했다.그후정치적야심을버리고<회고록><잠언집><성찰>등을집필하였다.
《잠언과성찰(Reflexionsousentencesetmaximesmorales)》초판은그당시파리살롱에서유행하던문학양식에따라발표된작품(1665)으로,1678년5판에이르기까지여러차례정정·추가·삭제를가해504개의잠언이실렸다.
역자:이동진
시인,소설가,번역가,전직외교부대사
그는서울대법대를졸업하고외무고시에합격하여외교관이되었다.미국하버드대국제문제연구소연구원을거쳐국방대학원을졸업하였다.주이탈리아참사관,주일총영사,주나이지리아대사를역임하였다.<현대문학>으로문단에데뷔한후,<내영혼의노래><굿모닝커피><얼빠진세상><얼빠진시대><얼빠진나라>등25권의시집을출간하였으며,영문판시집은독일Peperkon사에서출간하였다.
희곡집《금관의예수》《독신자아파트》,장편소설《우리가사랑하는죄인》《외교관》,번역서《장미의이름으로》《걸리버여행기》《제2의성서》(신약구약)《링컨의일생》《명상록》《역사를바꾼세계영웅사》《1분군주론》《쇼펜하우어,사랑은없다》《니체,세상을어떻게이해할것인가》《스탕달,누구에게나연애는있다》,평역서《밀레니얼삼국지》《신곡》등수십여권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