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저자가 자주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20대, 30대, 40대 한국의 젊은이들은 아프다. 그리고 그런 아픔을 가진 젊은이들을 저자는 항상 만나고 사랑하고 믿는다. 기성세대들이 한강의 기적을 만들었지만 욕심으로 가득 채운 이 나라를, 이들이 더 좋은 곳으로 만들어 줄 것이라는 확신 때문이다.
그들과의 계속되는 이야기를 통해 이러한 확신을 키워 나가면서 저자가 발견한 것은, 그들이 매일매일 마주치는 어려움 속에서 수없이 지겹게 듣는 영웅담이나 멋진 말, 당연한 충고의 말이 아니라 자신들과 함께하는 현실에서 어떻게든 자신들을 지탱할 용기와 힘이 필요하다는 것이었다. 그들은 비록 자신들이 겁 많은 한 인간이고 너무나 쓰리고 아픈 마음에 혼자 울기도 하고 악몽에 시달리기도 하지만 결국 극복하고 행복해지고 싶다는 마음을 갖고 있었고, 그 희망을 낮은 목소리로 언제나 들려주었다. 아픔이 많은 세상이지만, 그래도 그들이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그 나눈 시간과 이야기를 기억하고 그것을 영양분으로 삼아 다시 움직이고 일어서고 있다는 것은 그들이 그리고 세상이 결국은 좋아질 것이라는 믿음을 주기에 충분한 것이었다.
이미 충분히 넘치는 세상의 책 속에 오늘 이 책을 더 보태는 이유는, 바로 사랑하고 존경하는 이러한 아픈 젊은이들의 현실이 있고 그들과 함께한 아픈 이야기와 시간이 있고 또 그들이 함께 나눈 말들을 가까이 두고 글로 보고 싶어 하기 때문이다. 우리의 아픔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함께 이야기하고 싶기 때문이다. 우리 시대의 평범한 20~40대 젊은이들에게 충고나 격려가 아닌 진심 어린 동감의 말을 나누고 싶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책에는 저자가 한국의 중화학공업화 과정을 31년에 걸쳐 초고 원고지 10만 장으로 기록하면서 만났던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도 녹여 넣었다. 한국의 기적을 만든 사람들은, 이름이 알려진 유명인이 아닌 겁 많은 보통 사람들, 아픈 사람들이었음을 확인하였기에 보통 사람들의 이야기, 보통 사람들을 위한 이야기를 쓰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들과의 계속되는 이야기를 통해 이러한 확신을 키워 나가면서 저자가 발견한 것은, 그들이 매일매일 마주치는 어려움 속에서 수없이 지겹게 듣는 영웅담이나 멋진 말, 당연한 충고의 말이 아니라 자신들과 함께하는 현실에서 어떻게든 자신들을 지탱할 용기와 힘이 필요하다는 것이었다. 그들은 비록 자신들이 겁 많은 한 인간이고 너무나 쓰리고 아픈 마음에 혼자 울기도 하고 악몽에 시달리기도 하지만 결국 극복하고 행복해지고 싶다는 마음을 갖고 있었고, 그 희망을 낮은 목소리로 언제나 들려주었다. 아픔이 많은 세상이지만, 그래도 그들이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그 나눈 시간과 이야기를 기억하고 그것을 영양분으로 삼아 다시 움직이고 일어서고 있다는 것은 그들이 그리고 세상이 결국은 좋아질 것이라는 믿음을 주기에 충분한 것이었다.
이미 충분히 넘치는 세상의 책 속에 오늘 이 책을 더 보태는 이유는, 바로 사랑하고 존경하는 이러한 아픈 젊은이들의 현실이 있고 그들과 함께한 아픈 이야기와 시간이 있고 또 그들이 함께 나눈 말들을 가까이 두고 글로 보고 싶어 하기 때문이다. 우리의 아픔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함께 이야기하고 싶기 때문이다. 우리 시대의 평범한 20~40대 젊은이들에게 충고나 격려가 아닌 진심 어린 동감의 말을 나누고 싶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책에는 저자가 한국의 중화학공업화 과정을 31년에 걸쳐 초고 원고지 10만 장으로 기록하면서 만났던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도 녹여 넣었다. 한국의 기적을 만든 사람들은, 이름이 알려진 유명인이 아닌 겁 많은 보통 사람들, 아픈 사람들이었음을 확인하였기에 보통 사람들의 이야기, 보통 사람들을 위한 이야기를 쓰고 싶었기 때문이다
경제적 사고로 찾는 행복의 길 (난 평범하지만 행복하게 살고 싶다)
$2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