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사용설명서

우리말 사용설명서

$15.90
Description
“품격 있는 언어생활을 위한
136가지 말 공부!”
뉴스나 신문 기사에서 “OOO, 차기 총리로 하마평 무성”이라는 표현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하마평이란 관리의 이동이나 임명 등에 관해 떠도는 이야기를 말하는데, 사실 유래를 알지 못하면 좀처럼 알 수 없는 한자말이다. 이를 바르게 순화하면 “OOO, 차기 총리로 물망에 올라”가 적당하다.

이 책은 우리 일상에서 ‘바르게 써야 우리말’과 ‘제대로 알고 써야 할 한자말’, 그리고 ‘솎아내서 써야 할 일본말’ 등 136가지를 가려내 예문과 그림으로 쉽게 설명한 책이다. 말은 흔히 ‘정신의 집’이라고 한다. 우리가 쓰는 말에 우리의 정신세계가 들어 있으며, 내가 쓰는 말은 내 생각과 감정을 전달할 뿐만 아니라 인격과 교양도 드러낸다. 그래서 바르고 고운 말을 사용하는 사람에게서는 그에 맞는 인격과 교양이 풍긴다. 무분별한 외래어와 비속어가 난무하는 요즘, 이 책을 통해 우리의 언어생활을 성찰하며 잘못 사용해온 말을 바로 알아 우리말과 글에 품격을 나타내는 교양인이 되기를 바란다.
저자

이미숙

어려서부터국어를좋아하고시를사랑했다.국어교사가되어30여년동안교단에섰다.학생들에게우리말과우리글을소중히여기며바르고고운언어생활하기를강조했고,아이들이시를즐길줄아는사람이되길바라는마음에서틈나는대로아이들에게아름다운우리시들을소개하고함께감상하기를즐겨했다.학생들의독해력을길러주기위해‘독서대화법’을고안해내어지도하는한편글쓰기교육에도힘을기울였다.
명예퇴직한후에우리말글연구소,독서논술교육연구소를열어우리말과글에대해연구하면서책과칼럼을쓰며글쓰기교육을하고있다.

*블로그http://blog.naver.com/mibon2

목차

머리말

1장바르게쓰자우리말

01‘너무’를너무쓴다
02‘다르다’와‘틀리다’는다르다
03굵은목,가는목소리
04굉장한일일까?
05제가하겠습니다
06분과님
07라구요
08약속을잊어친구를잃다
09오늘이몇월며칠이니?
10우리나라우리말
11먹든지말든지
12엉덩이와궁둥이
13팔심과부아
14눈곱과쌍꺼풀
15가려움과간지러움
16가리키다,가르치다
17윗사람과웃어른
18공자와시진핑
19꽃봉오리와산봉우리
20곱빼기와뚝배기
21똑같다,꼭맞다
22어떻게,어떡해
23김치를담그다
24안치다,앉히다
25너에게들를게
26양복쟁이와양복장이
27두껍다,두텁다
28오늘은왠지
29거친벌판으로달려가자
30돼,안돼
31귀고리와귀걸이
32육개장과닭개장
33어서오십시오
34동그라미표와가위표
35동쪽에서서쪽까지
36영웅이라불리는사람
37어떤갠날
38이밤의끝을잡고
39자랑스러운태극기
40잘하다,곧잘하다
41못하다,못하다
42햇빛,햇살,햇볕
43껍질째먹자
44천둥과우레
45빨강과빨간색
46푸르른날
47초승달과눈썹
48쌍둥이와문동이
49내로라하는사람들
50영글다,여물다
51잘못하다,잘못하다
52신김치와쉰김치
53부시다,부수다
54맞추다,맞히다
55밀당하는사이
56얼굴이쁜계집애
57우유빛깔과해님
58아무리참으려해도
59사귀어라
60점프성공률
61제치다,젖히다,제키다
62최진사댁셋째딸
63김치와짠지
64점잖다,같잖다
65턱없는소리
66껍질과껍데기
67설과구정
68띠다,띄다,떼다
69붇다,붓다
70귀먹다,애먹다
71홑몸과홀몸
72서른여섯살
73산넘어산

2장알고쓰자한자말

74축복합니다
75삼촌과사돈
76이송과후송
77유착
78미망인
79부식일체일절사절
80결재와결제
81경신과갱신
82의사와열사
83백안시하다
84좌시하다
85망언
86섭씨와화씨
87만년,말년,향년
88주인공과장본인
89추돌과충돌
90사초와벌초
91부의
92신문과심문
93곤욕과곤혹
94물의를일으키다
95농단
96피로를회복할까,풀어버릴까
97임신부와임산부
98하마평과물망
99성탄절과탄신일
100인구에회자
101장사진

3장솎아내자일본말

102일본말따라쓰기
103축제를잔치로
104뗑뗑이와십팔번
105납득이와갓길
106기라성같은
107-에있어서
108입장을감안하여
109개인적으로
110신병처리
111수순
112식대말고밥값
113수속
114식상하다
115촌지
116결혼할까혼인할까
117전향적인
118유도리,단도리,잡도리
119분필과백묵
120제왕절개
121마이
122시건장치잠금장치
123납골당봉안당
124어부인,영부인,부인
125작금,금번
126탕비실과준비실
127진검승부
128담배한보루와한개비
129대하와왕새우
130심심한사의
131송년회와망년회
132염두에두다
133찌라시와뜬소문
134고수부지와둔치
135대인소인
136개전의정

출판사 서평

그의얼굴을보자‘왠지’좋은일이있는것같았다.

‘웬일’인지그가오늘보이지않는다.

위예문은글을쓸때누구나한번쯤은헷갈릴법한문장이다.‘왠지’는이유나원인을물어볼때쓰는‘왜’에‘-인지’가결합한‘왜인지’가줄어든말로,‘왜그런지모르게,뚜렷한이유도없이’의뜻이다.‘웬’은‘어떠한,어찌된’의뜻을가진관형사로‘웬일’은‘어찌된일,어떻게된일’을나타내는단어이다.

이책은교양인이라자처하는사람들가운데서도말에대한무관심과무지로우리말을틀리게사용하거나,한자말을엉뚱한뜻으로쓰고,습관적으로사용하는일본말가운데가장빈번히쓰이는말들을골라내어바로잡아놓은책이다.학생들뿐만아니라교사,학부모,직장인등모든사람들이이책을통해잘못사용하는말과글을고쳐바르고고운말,품격있는말을사용하기를바라며일독을권한다.아울러저자가직접그린그림과예문이곁들어진설명이라누구나쉽게이해할수있는장점을갖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