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경찰청장 이택순의 실크로드 도전기 서울에서 이스탄불, 자동차로 53일

전 경찰청장 이택순의 실크로드 도전기 서울에서 이스탄불, 자동차로 5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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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전 경찰청장 이택순의 실크로드 도전기]는 경찰을 떠나 강연활동 등을 하면서 지내던 이택순 전 경찰청장이 직접 핸들을 잡고 실크로드 16,000킬로미터를 누빈 여행 답사기를 엮은 책이다. 대한민국 - 중국 - 키르기스스탄 - 우즈베키스탄 - 카자흐스탄 - 아제르바이잔 - 조지아 - 터키에 이르는 코스를 따라 직접 자동차를 운전하면서 주요 도시와 대자연, 역사유적과 문화교류의 현장을 담았다. 책에는 이택순 특유의 따뜻한 감성과 서정이 묻어나는 한편, 역사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예리한 판단력으로 풀어낸 세계 여러 나라의 미래에 대한 예언적인 분석이 이어진다. ‘실크로드’라는 하나의 매개체로 이어진 여러 나라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가 실크로드의 장쾌한 대자연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저자

이택순

저자이택순은
1952년서울마포에서나다.
어린시절한강과남산을보며크다.
용산고를거쳐서울대문리대지리학과를졸업하다.
행정고시를거쳐해군장교로군복무를하다.
1983년경찰에입문하다.
경남,경기경찰청장과대통령치안비서관을역임하다.
58대경찰총수가되어2년임기를마치다.
경희대,명지대,동국대에서초빙교수,석좌교수로활동하다.

목차

목차
프롤로그
한반도영욕의땅,인천으로
01.중국대륙
웨이하이(威海),니하우!
인구대국산둥(山東)성,천하제일의길
제왕의산,태산(泰山)의하늘길
영웅들의각축장,중원(中原)의흥망?성쇠
고도(古都)카이펑,북방민족과한(漢)족의쟁패
숭산(嵩山)가는길,소림사의성쇠
제왕의꿈,용문석굴의신비
천년고도(古都)뤄양,밤의찬란속으로
위대한폭군,진시황의허망한꿈
경국지색양귀비,화청궁의십년영화
실크로드의관문,시안(西安)의역사향기
문명의교차로,열린도시시안
제국의여인,건릉에잠들다
02.하서회랑
황허가품은땅,서역의길목란저우(蘭州)
하서회랑우웨이(武威),영걸(英傑)들의꿈
장성의밖과안,바단지린사막-장예(張掖)의삶
영겁의파노라마,칠채산의길
만리장성의서쪽끝,중국의꿈
둔황(敦煌)의약탈자들,새벽이열리다
옥문관과양관,부활의드라마
명사산의모래바람,영겁의샘월아천
03.서역의땅
미지의땅,신장위구르(新疆維吾爾)가는길164
작렬하는태양의땅,투루판(吐魯蕃)
유목민의땅,톈산산맥천지(天池)
우루무치,빛과그늘
신이만든산,톈산(天山)의길
타클라마칸,사막의신비(쿠얼러~쿠처오아시스길)
오아시스길,톈산남로타모아대협곡
위구르인의고향,카슈카르(喀什)
태양의땅,파미르의봄
04.파미르넘어,중앙아시아
부활하는실크로드,키르기스스탄길
키르기스스탄실크로드,전통의오시국제바자
알라의뜻대로!타슈켄트-사마르칸트
생동하는중세도시,부하라
사막의빛,히바(Khiva)
국경없는아시아의꿈,우즈베크-카자흐국경통과기
05.카스피해,흑해바닷길
두얼굴의카스피해,로망과좌절
바쿠외항에서억류되다
안갯속의아제르바이잔,바쿠!
와인과스탈린의고향,조지아
흑해의진주,조지아바투미
06.터키아나톨리아고원
흑해의연안도시,터키트라브존
소아시아의패권자,시바스-카이세리고도
고도(古都),카파도키아의유혹속으로
전통의골목길,샤프란블루
07.유라시아이스탄불
이스탄불,대륙과바다를품다!
흉노족의위대한후예,1453!
영원한제국의꿈,성소피아성당
피에르로티언덕,비운의사랑
제국의각축장,실크로드를마치며
답사후기

출판사 서평

출판사서평
이택순전경찰청장이색다른여행답사기를출간하였다.경찰을떠나강연활동등을하면서지내던이택순전경찰청장이직접핸들을잡고실크로드16,000킬로미터를누비고돌아온것이다.올봄53일의일정을잡아서울에서터키이스탄불까지실크로드를따라자동차답사를다녀왔다.
서울에서부터SUV두대를타고출발하여터키이스탄불까지이르는여정은이제껏누구도시도하지않은특별한여행이자탐험이었다.
2016년3월14일,세사람의일행이나눠탄레인지로버와산타페는서울을떠나중국으로향했다.대한민국국...
이택순전경찰청장이색다른여행답사기를출간하였다.경찰을떠나강연활동등을하면서지내던이택순전경찰청장이직접핸들을잡고실크로드16,000킬로미터를누비고돌아온것이다.올봄53일의일정을잡아서울에서터키이스탄불까지실크로드를따라자동차답사를다녀왔다.
서울에서부터SUV두대를타고출발하여터키이스탄불까지이르는여정은이제껏누구도시도하지않은특별한여행이자탐험이었다.
2016년3월14일,세사람의일행이나눠탄레인지로버와산타페는서울을떠나중국으로향했다.대한민국국적차량이입국하여중국을가로지르는일이처음인지라중국공안도한국차량의입국에당황할정도였다.일행은중국에도착하자마자중국운전면허시험을치렀고,드디어장도에오르게되었다.
이렇게시작된실크로드여정은5월5일귀국할때까지1만6천킬로미터에이르는길을달리고누비게된것이다.
대한민국-중국-키르기스스탄-우즈베키스탄-카자흐스탄-아제르바이잔-조지아-터키에이르는코스를따라직접자동차를운전하면서주요도시와대자연,역사유적과문화교류의현장을찾아다닌것이다.
이택순전청장은실크로드현장을누비면서직접사진에담은톈산산맥,파미르고원,카스피해의자연풍광과여러나라사람들의미소와삶을책으로엮었다.이특별한경험과함께쉽지않은여정에서겪고,보고들은얘기들까지글로정리하여한권의‘이택순표실크로드지리ㆍ문화ㆍ역사백과사전’을만든것이다.
이책에는이택순특유의따뜻한감성과서정이묻어나는한편,역사에대한해박한지식과예리한판단력으로풀어낸세계여러나라의미래에대한예언적인분석이이어진다.‘실크로드’라는하나의매개체로이어진여러나라의과거와현재와미래가실크로드의장쾌한대자연을배경으로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