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관계사상의 교역과 교통로

한중관계사상의 교역과 교통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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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한중관계상의의 교역과 교통로를 동아시아란 공간적 범위속에서 살펴본다
지금의 관점에서 고대의 공간을 보면 지리적 공백이 많다. 공간을 관리하는 주체 즉 국가도 면의 형태가 아니었다. 특히 고대 국가의 영역은 면이 아닌 점의 형태였다. 이곳저곳에 점의 형태로 거점이 산재하였고, 거점을 통해 권력이 작동하였다. 이와 같은 거점은 교통로에 의해 연결되었다. 고대의 교통로는 마치 국가의 생명선과 같은 구실을 하였던 것이다. 따라서 교통로에 대한 연구는 단지 교통의 형태와 지리를 이해하는 데 그 의미가 한정되지 않는다. 고대사의 구조적인 이해에 필수적인 과제가 되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는 한중관계상의의 교역과 교통로를 동아시아란 공간적 범위속에서 살펴보고자 한다.
고대의 교통로는 크게 보아 육로와 수로로 구분해 볼 수 있는데, 육로와 수로 모두 고정적이지는 않았다. 기술의 발전에 의해 새로운 육로 내지 수로가 개통되기도 하였고, 국제정세의 변화 속에서 기존의 육로·수로가 폐쇄되고 우회로가 만들어지기도 하였다. 이와 같은 교통로의 변천은 거점의 변화와 밀접하였다. 문화적 혼합과 새로운 문화의 생성에도 기능하였다. 교통로는 한국사 및 동아시아 역사의 흐름 속에서 형성된, 역사의 산물이었던 것이다. 그런 만큼 이 책에서는 교역의 역사와 그 시대적 배경을 염두에 두면서, 교통로의 역사적 의미를 생각해 보고자 한다.
저자

동아시아교통사연구회

윤재운
대구대학교역사교육과부교수/한국고대사전공

박선미
동북아역사재단연구위원.고조선사및원사시대동아시아교류사전공

박준형
해군사관학교박물관장겸군사전략학과조교수/한국고대사전공

이정빈
충북대학교역사교육과조교수/한국고대사전공

방향숙
연세대학교중국연구원연구교수/중국고중세사전공

권오중
영남대학교사학과명예교수/중국고중세사전공

이성제
동북아역사재단한국고중세사연구소장/한국고대사전공

정면
서강대학교트랜스내셔널인문학연구소조교수/중국고중세사전공

목차

머리말|윤재운

총론
교역과교류그리고교통로
-동아시아육상·수상교통로의연구현황|윤재운

제1부한국고대의교역과교통로
제1장동북아시아교통로의태동|박선미
제2장고조선의산동지역교류와해상교통로|박준형
제3장고구려의황해해상교통로와교역|이정빈

제2부고대중국의변경인식과교통로
제4장사해四海와해역海域:한위시기漢魏時期|방향숙
제5장유주자사幽州刺史의동이東夷관리와교통로문제|권오중
제6장요서지역동서횡단로|이성제
제7장고대해남海南교통로와구법순례여행|정면

맺음말
동아시아교통로연구의과제|윤재운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