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고려의 문화유산과 정치제도는 태봉을 계승
철원(鐵原)은 고구려 때 철원군(鐵圓郡) 혹은 모을동비라고 불렸다. 신라 경덕왕이 철성군으로 이름을 바꾸었는데, 후에 다시 철원군으로 불렸다. 궁예가 이곳에서 세력기반을 확립하였고, 후에 풍천원에 도읍하였음은 잘 알려진 바와 같다. 고려시대에는 동주였으며, 조선시대에는 도호부가 설치되었다. 일제강점기에는 근대 도시로 발전하였다. 비록 6. 25 전쟁으로 인해 큰 피해를 보았지만, 철원에는 각종 문화유산이 적지 않게 남아 있다.
이 책은 제1부에는 주로 태봉의 불교 미술을 다룬 논문들을 모았다. 제2부는 삼국시대로부터 조선시대에 걸쳐 축조된 성곽들을 고찰한 논고들로 구성하였다. 태봉 철원도성에 관한 새로운 자료를 소개하는 글도 실었다.
2020년 6월 한국 고대의 역사문화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기 위한 ‘역사문화권 정비법’이 공포 되었다. 현재 후백제 역사문화권을 포함 9개의 역사문화권이 설정되었다. 이 책에 실은 「태봉역사문화권 설정 추진을 위한 제언」에서 밝혔듯이 태봉학회는 태봉 역사문화권의 설정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앞으로 철원군과 군민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에 힘입어 태봉역사문화권이 설정될 수 있기를 바란다.
이 책은 제1부에는 주로 태봉의 불교 미술을 다룬 논문들을 모았다. 제2부는 삼국시대로부터 조선시대에 걸쳐 축조된 성곽들을 고찰한 논고들로 구성하였다. 태봉 철원도성에 관한 새로운 자료를 소개하는 글도 실었다.
2020년 6월 한국 고대의 역사문화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기 위한 ‘역사문화권 정비법’이 공포 되었다. 현재 후백제 역사문화권을 포함 9개의 역사문화권이 설정되었다. 이 책에 실은 「태봉역사문화권 설정 추진을 위한 제언」에서 밝혔듯이 태봉학회는 태봉 역사문화권의 설정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앞으로 철원군과 군민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에 힘입어 태봉역사문화권이 설정될 수 있기를 바란다.
태봉의 문화유산 - 태봉학회 총서 5
$2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