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의 마음을 담은 한시 (옛사람들의 노래 이야기)

어린이의 마음을 담은 한시 (옛사람들의 노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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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옛사람들이 불렀던 노래, 한시

옛사람들은 한시를 공부하면 세상을 알아나갈 수 있고, 사람들의 마음을 이해하여 친구가 될 수 있다고 했습니다. 또 속상한 일을 당했을 때 마음을 다스려 화내지 않을 수 있고, 세상의 나쁜 것들을 바로잡고자 하는 씩씩한 마음도 일으킬 수 있다 했습니다. 시가 할 수 있는 것이 이렇게 많다니 참 멋집니다.
김시습, 이규보, 정약용 같은 빼어난 시인들이 쓴 한시를 읽으며, 한시에 스며 있는 옛사람들의 마음과 삶을 그려 보세요.
저자

김하라

전주대학교한문교육과에서앞으로선생님이될학생들을가르치고있습니다.규장각한국학연구원에서한문으로된옛책들을조사하고연구하는일을했습니다.서울대학교역사교육과와국어국문학과에서공부하고한문학전공으로박사학위를받았습니다.경북안동에서나고자랐으며,6학년때『몽실언니』를읽고권정생선생님에게편지를써서받은답장을소중히간직하고있습니다.

목차

-머리말|옛사람들의마음이담긴한시를우리함께노래할수있기를2

-제1장|어린이,한시를쓰다6
-제2장|슬픔이힘이되도록38
-제3장|시인의마음,어린이의마음68
-제4장|세상만물과친구할까나96

-한시공부생각수업|우리가한시를공부하는이유142
-찾아보기146
-자료제공및출처146
-참고문헌146

출판사 서평

우리가한시를공부하는이유

공자는여러이유를들어시를배워야한다고했습니다.첫째시는여러감정을일깨울수있고,둘째사회현상을관찰하게할수있고,셋째서로무리를지어어울리게할수도있고,넷째잘못된것을화내지않으며비판하게할수도있고,다섯째부모님을섬기고임금님을섬기는마음도생겨나게하고,여섯째새와길짐승과풀과나무의이름도많이알게된다고했습니다.

공자가말한것외에도우리가시를공부해야하는이유는많습니다.시인은우리가무심코지나치는동물과식물들을유심히보아노래에담아냅니다.또시를배우면기쁘거나슬프거나화가나거나하는여러감정들을온전히느낄수있고,세상의참모습을제대로보아알수있고,누군가와마음을나누는친구가될수있고,잘못된일을보고똑똑하게반대할수있게된다니참멋집니다.게다가부모님을사랑하고나라를사랑하는마음도배울수있습니다.시가할수있는것이이렇게많습니다.

이책에서우리가함께이야기하고생각해보고자하는것은‘한시’입니다.한자로쓴시를한시라고합니다.시는본디노래와뿌리가같은것이기때문에,옛날우리나라의어린이와어른들이조금다른방식으로만들어불렀던노래가한시이기도합니다.그러므로우리는김시습,이규보,정약용같은빼어난시인들이쓴한시를함께읽으며노래가무엇이고무엇을할수있는지에대해찬찬히생각해보게될것입니다.

1장‘어린이,한시를쓰다’에는옛어린이들이한자와한시쓰기를익히며자신을돌아보고세상과어울려살아가는모습이담겨있습니다.이모습을보며,옛날어린이들과지금이책을읽는여러분들이서로이어져있다는걸느껴보세요.
2장‘슬픔이힘이되도록’에는나아닌누군가를사랑하고슬퍼하는마음이담긴한시가소개되어있습니다.시에담긴시인의마음을들여다보며슬픔도힘이된다는걸배워봅니다.
3장‘시인의마음,어린이의마음’에서는길위의시인으로한평생을살았던김시습의어린시절이야기를통해,그가어떻게오늘날까지도우리들의마음에깊은울림을주는시를쓸수있었는지알아봅니다.
4장‘세상만물과친구할까나’에서는고려시대시인인이규보의한시를읽으며,만물과친구가될수있는따뜻한붙임성은물론세상에대해툭트인시인의마음을배워봅니다.

한시에대한긴이야기를다나눈뒤에는한시가우리모두함께부르는노래가될수있기를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