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스마트폰이 아프리카에 있대요

내 스마트폰이 아프리카에 있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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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내가 버린 휴대전화가 전자 쓰레기라고?
가정마다 가전제품 없는 집은 없다고 단언해도 맞을 것이다. 텔레비전,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전기밥솥, 컴퓨터 등등 대충 헤아려 보아도 10여 개가 훌쩍 넘는 전자 기기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여기에 국민 거의 대부분이 가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휴대전화까지! 우리는 전자 기기 제품의 홍수 속에서 살고 있다. 하지만 전자 기기는 며칠 사이로도 더 멋지고 성능 좋은 신제품들이 쏟아지며 새 상품으로 교체하라고 유혹한다. 더구나 가구 단위로 구비하는 다른 가전제품과 달리 개인마다 하나씩 가지고 있는 스마트폰은 그 교체 주기 역시 매우 짧다.

그렇게면 우리가 이렇게 자주 바꾸는 스마트폰은 모두 어디로 갈까? 미래 쓰레기라고도 불리는 전자 쓰레기의 양은 얼마나 되는 걸까? 《내 스마트폰이 아프리카에 있대요》는 전자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과 이를 수출이라는 이름으로 가난한 국가에 버리는 행위, 이로 인해 해당 지역 사람들이 심각한 환경오염에 노출되어 있음을 이야기하고 있다. 현명하고 윤리적인 소비가 무엇인지, 전자 기기 제품을 일상 속에서 어떻게 현명하게 사용해야 하는지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서 알기 쉽게 들려준다.
저자

양혜원

1990년〈문학과비평〉‘가을호’에시를발표하며등단했다.《꼴찌로태어난토마토》로‘제1회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을수상했고,지금은강화도에서텃밭을일구며어린이책을쓰는즐거움에푹빠져지낸다.지은책으로는《여우골에이사왔어요》《사막의꼬마농부》《게으른게좋아》《어린이를위한책임감》《뚱보라도괜찮아》《내똥으로길렀어요》《마고할미세상을발칵뒤집은날》《엄마의노란수첩》《올깃쫄깃찰지고맛난떡이야기》《오늘미세먼지매우나쁨》《아빠는내마음알까?》《나는몇살까지살까?》《삐딱한자세가좋아》외여러권이있다.

목차

1.구닥다리우리집
-전자쓰레기가뭐지?
-전자쓰레기,얼마나많이나올까?

2.휴대전화하나에깃든인류애
-서랍에서잠자는휴대전화
-전자쓰레기는어디로갈까?

3.네가정녕휴대전화더냐?
-전자쓰레기가얼마나위험해?
-안쓰는휴대전화는어디에버릴까?

4.우리는도시광산탐험대
-휴대전화분해로봇‘리암’
-도시에서금맥을찾아라!
-가전제품수명만큼오래쓰는법

5.노노씨가고민에빠졌어요
-스마트폰이빨리고장나는이유
-스마트폰을오래쓰려면?
-전자쓰레기줄이기,이렇게해요!
-전자스모그가뭘까?

6.절대못가,바다
-원자력이란무엇일까?
-생활속원자력에너지

7.엄마의원자력비밀과외
-원자력에너지의위험성
-방사성폐기물이란?
-핀란드의‘온칼로’
-국제원자력기구(IAEA)에서정한원자력사고수준7단계

8.바다휴가비상경계령
-100년안에없어질화석연료
-신재생에너지란?

출판사 서평

스마트폰없는새날이,본의아니게친환경지구실천중?

새날이는100년도넘은집에서살고있다.아빠노노씨가옛것이라면끔찍하게아끼는짠돌이니어쩔도리가없다.집안의가전제품들은모두새날이가태어나기전부터있던것으로족히30년은됐을법한것투성이다.텔레비전도컴퓨터모니터도뒤가볼록한형태의구닥다리로,재활용센터에버려진제품들이새날이네것보다더최신제품일정도니말하면입아플정도다.
이렇다보니새날이는스마트폰은커녕구형휴대전화도하나없는형편이다.학교에가면친구들은모두들스마트폰으로사진도찍고.SNS에도올리고,게임도하고,문자도주고받는데새날이만본의아니게소외당하는셈이다.하지만아빠는스마트폰은커녕뒤가불룩한컴퓨터모니터조차최신형으로바꿀생각이없어,새날이만속이터진다.그러던어느날새날이는미래에서왔다는시그널을만나게되고,잦은휴대전화교체등에따른전자쓰레기발생과그에따른심각한환경오염문제에대해알게된다.
애책《내스마트폰이아프리카에있대요》는구닥다리가족이라는새날이네를중심으로전자쓰레기문제에대해일깨우고있다.옛것에대한과도한집착을가진캐릭터와다소과장된상황이이야기의재미와유쾌한웃음을유발하는한편,각종전자기기제품을너무쉽게새젓으로바꾸는요즘의우리모습을돌아보게한다.여기에고갈되어가는화석연료와신재생에너지의필요성,원자력에너지의장단점등도짚어주어지구의미래쓰레기와미래에너지에대해생각해볼수있다.
또한책에서는문제점만이아니라전자쓰레기배출방법과가전제품오래쓰는방법등생활속유용한정보들을함께알려주어,누구나쉽게환경실천에동참할수있게한다.

유쾌한그림과이야기로환경정보도쉽고재미있게!

전자쓰레기라는다소낯설고어려워보이는주제를생활속친근한스토리와따뜻한일러스트로조곤조곤알기쉽게풀어냈다.
한번산물건은절대버리지않는구닥다리노노씨와그에대한불만으로가득한아들노새날,그리고평소에는‘몰라몰라’를외치지만가족의안전문제라면두발벗고나서는엄마나모름여사,잘못된것은그냥넘기지못하는정의의사도인친구고아라등다양한캐릭터들이등장해왁자지껄유쾌한스토리를펼쳐낸다.그리고생긴건구닥다리휴대전화처럼생겼는데,미래에서왔다며뽐내는시그널이때로는친절하게,때로는잘난척하며다양한정보를친절하게전달해준다.
여기에소복이작가의삽화가책의정보를한층쉽게보여주고,재미는극대화시켜준다.〈지구를살리는어린이〉시리즈중《착한옷을입어요》《오늘미세먼지매우나쁨》등에서친근하고유쾌한삽화로재미를줬던소복이작가가이번에는새날이네가족을만나전자쓰레기에얽힌이야기를담아냈다.동글동글사랑스러운캐릭터와연필과크레파스가주로사용된따뜻한질감의채색으로이야기의재미를한껏살려냈다.또한정보를최대한효과적으로전달하기위해,매페이지마다새로운구도와형식을고민하여구현한그림은독자들에게정보의이해를돕는것은물론읽을거리볼거리로서의재미도선사한다.

[줄거리]
구닥다리새날이네,알고보면전자쓰레기제로!

100년도넘은구닥다리집에사는새날이.집안은30년은족히됐을법한가전제품뿐이다.심지어휴대전화도없어친구들사이에서혼자만시대에뒤쳐지는것같아여간불만이아니다.하지만옛것을좋아하고아끼는구닥다리아빠덕분에최신컴퓨터는물론신형스마트폰은꿈도못꾸는데…….
어느날전자쓰레기더미에서탈출한시그널을만나게된새날이.미래에서왔다는시그널은미래쓰레기라고불리는전자쓰레기의심각성에대해알려주고,한해버려지는휴대전화의수와각종가전제품쓰레기들이유발하는환경문제등을경고한다.시그널에게전자쓰레기문제의심각성과신재생에너지에대해배워보자.

우리의작은실천과노력으로
모두가행복해질수있음을알려주는환경시리즈!

‘지구를살리는어린이’는우리의작은실천과노력으로모두가행복해질수있음을알려주는환경시리즈이다.
놓치고있던주변환경문제를눈앞에펼쳐놓아우리와는먼얘기라고여겼던환경에대해생각해보게하고,미래를살아가는데더불어사는환경을만드는것이얼마나중요한지깨닫게해준다.
우리가늘입고있는옷에대한이야기를다룬《착한옷을입어요》와먹을거리에대해다룬《고기왕가족의나쁜식탁》,하루에도수십개씩버리는쓰레기에대해다룬《우리집쓰레기통좀말려줘》,동물복지에대해다룬《토끼는화장품을미워해》,물자원의소중함과생활속물활용법등을다룬《우리집물도둑을잡아라》,전기를비롯한에너지자원의무분별한사용과고갈에대해다룬《우리집에전기흡혈귀가산다》,대기오염의심각성을다룬《오늘미세먼지매우나쁨》,흙의소중함에대해다룬《흙을망친범인을찾아라》에이어이번에는쉽게쓰고바꾸는가전제품쓰레기문제를다룬《내스마트폰이아프리카에있대요》를출간하였다.이후에도우리생활곳곳에서만나게되는화학물질의위험성을다룬이야기가시리즈후속으로준비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