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의 식탁 (2019 칼데콧 아너상 수상 | 양장본 Hardcover)

할머니의 식탁 (2019 칼데콧 아너상 수상 | 양장본 Hardcover)

$13.00
Description
할머니의 맛있는 스튜 속 나눔과 감사!
오무 할머니는 저녁을 맛있게 먹으려고 커다란 냄비에 걸쭉한 스튜를 끓인다. 스튜의 맛있는 냄새가 창밖으로, 문밖으로, 길모퉁이를 돌아 멀리멀리 퍼져나가고, 이 냄새에 동네 꼬마, 경찰관, 핫도그 장수, 택시 운전사, 의사 등등 마을 사람들이 하나씩 오무 할머니 집 문을 두드린다. 할머니는 찾아온 사람들에게 한 국자씩 스튜를 퍼 준다.
마침내 날이 어두워지고 할머니가 스튜를 먹으려고 냄비 뚜껑을 열었지만 냄비는 텅 비어 있었다. 할머니가 아쉬움에 빈 냄비 앞에 홀로 앉아 있을 때, 노크 소리가 들린다. 문을 열자 꼬마 아이, 경찰관, 핫도그 장수, 시장 등등 할머니에게 따뜻한 스튜를 얻어먹은 사람들이 모두 서 있는 게 아닌가!
할머니는 이제 더 이상 스튜가 없다고 말하지만, 그들은 할머니에게 샐러드, 치킨, 케이크 등 작은 선물을 가지고 온 것. 오무 할머니의 큰 냄비는 비었지만, 마음은 행복과 사랑으로 가득했다.
저자

오게모라

로드아일랜드디자인학교에서일러스트레이션을공부했다.스튜디오에서그림을그리지않을때에는,부엌에서돌아가신할머니의레시피로요리하는것이취미이다.공동체를소중히여기고,다양한목소리와경험을담아내는따뜻한이야기들을만들어내는것을좋아한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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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2019칼데콧아너상수상
*코레타스콧킹수상
*존스텝토신인상수상
*뉴욕타임즈2018주목할만한어린이책
*보스톤글로브2018올해최고의책
*퍼블리셔스위클리선정2018올해최고의책
*스쿨라이브러리저널선정2018올해최고의책
*뉴욕타임즈편집자선정도서
*시카고공립도서관2018올해최고의책

함께사는세상,나눔의가치를되새겨보는이야기

데뷔와동시에각종상을휩쓸고,수많은매체의올해의책에선정되는등주목을받은오게모라의《할머니의식탁》은자칫소홀하게여길수있는나눔과감사의마음에대해이야기하고있다.
어린시절할머니가음식을만들면,지나가던마을사람들부터친구들까지누구나할머니의식탁에초대되어,다같이둘러앉아음식을먹던따뜻한기억에서이야기를만들게되었다고한다.
가장권위있는그림책상으로불리는‘칼데콧아너상’수상을비롯하여,코레타스콧킹,존스텝토신인상을수상하며작품성을인정받았고,각종매체의호평을받았다.


“운율과반복의묘미를살려화합과감사하는마음그리고달콤한유대감에대해말하는향기로운이야기.그리고눈을만족시키는향연같은그림.”
?퍼블리셔스위클리

“나이지리아문화에바탕을둔나눔과공동체에관한아름다운이야기”
?커커스리뷰

“존경하는마음을담은기분좋은이야기이다.등장인물을여러빛깔로보여주는그림은독자들에게주변에서마주치는다양성을자연스러우면서도또렷하게일깨워준다.”
?셀프어웨어니스


나눌수록풍요로워지는오무할머니의식탁

오무할머니는저녁을맛있게먹으려고커다란냄비에걸쭉한토마토스튜를끓이는데,맛있는냄새가동네곳곳으로퍼져나가고,이냄새를맡고이웃들이하나둘찾아온다.할머니는사람들에게너그럽게스튜를나눠주는데,그러다본인이먹을스튜조차동나버려안타까움을자아낸다.하지만음식을나누어먹었던이웃들이각자하나씩의작은선물을준비해와서오무할머니의작은집에서함께나누어먹고,즐겁게웃고떠드는모습은잊고있던이웃간의정과나눔의미덕에대해일깨운다.
따뜻하고사랑스러운이야기는책을덮은뒤에도잔잔히미소를짓게하고,나누는삶이얼마나행복하고풍요로운지깨닫게해준다.나눔으로써더풍요로워지는할머니의식탁을통해나눔과봉사,그리고감사할줄아는마음들이사회를더욱밝고따뜻하게만들어줄수있다는것을아주단순하지만매력적인이야기로보여준다.
이웃과함께음식을나누고,서로를돌봐주던모습은과거우리사회에서도흔히있던풍경이며,우리도그런나눔과사랑을받고자랐음을기억할것이다.조금은고전적인가치라고생각할수있으나,점점이기적으로변하는각박한현대사회에서오히려더강조되고되새겨보아야할중요한가치임에틀림없다.

할머니와엄마,세상모든여성들의너그러움에바치는헌사

작가오게모라는어린시절할머니의넉넉한음식을함께나눠먹던이웃들과의추억에서이야기를탄생시켰다.
작가의기억속할머니는늘음악에맞추어엉덩이를흔들며즐겁게요리를만들고계셨다.넉넉한할머니의식탁은이웃누구에게나활짝열려있었고,지나가던사람들누구나식탁에초대되어넉넉한음식을함께나누어먹으며따뜻함을공유하고,감사의마음을표했다.
아무런대가없이나누고베풀며공동체를이끌던할머니의너그러운마음씨를기리며,나눔과공유,감사에대한이야기를그려냈다.작가는지금은떠나고없는할머니의따뜻한마음씨를비롯하여넉넉한품으로포용하는세상모든어머니와여성들의위대한정신을이어받았다고말한다.
전체적으로따뜻함을유지하는이책은콜라주기법으로작업되었다.아크릴물감,자개문양,파스텔,무늬가있는종이,오래된책에서오린것등을이용해다양한질감과이미지를표현해냈다.다양한재료로등장인물들의다채로운얼굴빛과모습을표현해내어어느하나이질적이지않고,서로다른인종,나이,직업의사람들이어울려사는공동체의모습을편견없이자연스럽게받아들이게해준다.
어릴적추억처럼커다란식탁에둘러앉아넉넉하게음식을나누어먹으며,웃고즐기는사람들의모습만으로도마음가득따뜻한기운이올라오는것을느낄수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