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내 비밀이니까
아직은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을 거야!”
어린이 마음을 어루만지는 다정한 동화
아직은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을 거야!”
어린이 마음을 어루만지는 다정한 동화
어린이를 바라보는 따뜻하면서도 섬세한 시선과 군더더기 없는 수려한 문장으로 사랑받는 황선미 작가가 『찰랑찰랑 비밀 하나』로 돌아왔다. 이 책은 말하고 싶지 않은 비밀, 나만 알았으면 하는 비밀이 있는 어린이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다정하고 따뜻한 작품이다. 열한 살 봄인이는 다섯 살 때 엄마 아빠가 아프리카로 의료 봉사를 떠나면서 할머니와 함께 살았다. 그런데 할머니마저 갑자기 요양원으로 떠나면서 봄인이는 데면데면하게 지내 온 삼촌과 함께 살게 된다. 자신을 돌봐야 할 책임이 있는 어른들이 왜 그러는 건지 진짜 이유를 몰라 화가 나지만, 봄인이는 엄마 아빠도 할머니도 선뜻 말하기 어려운 비밀이 있다는 걸 어렴풋이 알고 있다. 그런데 삼촌과 함께 사는 순간부터 그 비밀이 자꾸만 찰랑찰랑 마음을 불안하게 흔들더니 금새 얼굴을 드러내고 만다. 하지만 아직은 아무리 친한 친구에게도 왜 삼촌이랑 사는지 말하고 싶지 않다. 내 비밀은 내 거니까, 비밀을 말하든 말하지 않든 내 마음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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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랑찰랑 비밀 하나 - 파란이야기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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