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옷을 벗다 걸리면? 기발하고 유쾌한 상상이 시작된다!
엄마가 “목욕해야지.”라고 말하며 억지로 옷을 벗기려 하자, 혼자 벗을 수 있다며 큰소리칩니다. 그렇게 혼자 티셔츠를 벗다가 옷이 그만 목에 걸리고 말았죠. 여기서부터 사건은 시작됩니다. 아무리 애를 써도 티셔츠는 벗겨지지 않고, 이러다 영영 옷을 못 벗고 이대로 어른이 되는 건 아닐까 하는 걱정까지 됩니다. 과연 티셔츠를 벗게 될 수 있을까요?
『벗지 말걸 그랬어』는 옷을 벗다 목에 걸리는, 무심코 지나칠 수도 있는 사소한 소재로 기발한 이야기를 풀어낸 그림책입니다. 티셔츠를 뒤집어 쓴 채 무궁무진한 상상을 펼치는 아이의 머릿속은 어른마저 웃게 만다는 기발함이 있습니다. 배를 드러낸 채 버둥거리는 모습, 걱정하다가도 금세 옷을 벗을 수 없으면 안 벗으면 된다고 말하는 모습, 다시 목이 마르면 어떡해야 할지 고민하는 모습까지 천진한 아이의 사랑스러움을 잘 담아냈습니다.
『벗지 말걸 그랬어』는 옷을 벗다 목에 걸리는, 무심코 지나칠 수도 있는 사소한 소재로 기발한 이야기를 풀어낸 그림책입니다. 티셔츠를 뒤집어 쓴 채 무궁무진한 상상을 펼치는 아이의 머릿속은 어른마저 웃게 만다는 기발함이 있습니다. 배를 드러낸 채 버둥거리는 모습, 걱정하다가도 금세 옷을 벗을 수 없으면 안 벗으면 된다고 말하는 모습, 다시 목이 마르면 어떡해야 할지 고민하는 모습까지 천진한 아이의 사랑스러움을 잘 담아냈습니다.
일상의 작은 물건이나 행동에서 시작해, 자신만의 독특한 이야기를 풀어내는 것으로 유명한 요시타케 신스케는 이번 책에서도 새로운 시각에서 세상을 보게 만들었습니다. 어찌보면 너무 평범한 소재라 누구나 어렸을 때 한 번쯤 경험해볼법한 일이지만 저자는 거기에 누구나 쉽게 할 수 없는 즐거운 상상을 더해 독특한 작품을 완성시켰습니다. 실제 두 아이의 아빠이기도 한 저자는 몸에 비해 머리카 커서 옷이 잘 안 벗겨지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이야기를 전개했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사소한 것도 지나치지 않고 섬세하게 글과 그림을 연결시켜 누구나 공감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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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지 말걸 그랬어 - 그림책 마을 4 (양장)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