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 신은 강아지

신발 신은 강아지 - 스콜라 창작 그림 5 (양장)

$13.00
저자

고상미

일러스트레이터이자그림책작가이다.그린책으로는[스무고개탐정]시리즈를비롯하여『그런편견은버려』『위험한게임마니또』『마지막아이들』『은하철도의밤』『그림자아이들5,6,7』『지구를살리는환경지식사전』등이있다.
『신발신은강아지』는작가가우연히유기견을기르게되면서유기동물문제에관심을가지고있던차에,자신의조카가신발신은강아지를구조한후주인을찾아주었던사건에서영감을받아구성했다고한다.이책은작가의첫번째그림책으로,볼로냐국제도서전에서해외출판관계자의눈에띄어미국에서먼저출간되었다.2015미국어린이도서관협회선정도서가되는등좋은반응을얻고있다.작가는현재강아지흰둥이,말티와함께서울에서살며,다양한그림작업을하고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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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출판사서평
*2015미국어린이도서관협회선정도서
“이강아지,우리가데려가면안돼요?”
[그림책마을]은초등저학년어린이를위한창작그림책시리즈이다.그림책마을에서다양한일러스트와생각을만?나며몸도,마음도,꿈도키울수있을것이다.
이번에출간된《신발신은강아지》는‘그림책마을’시리즈의두번째책으로,미니와엄마가길에서우연히신발을신고있는강아지를만나면서부터이야기가시작된다.미니는주인을잃어버린듯한강아지를데려가키우자고조르고,엄마는신발을신은것을보니주인이있는게분명...
*2015미국어린이도서관협회선정도서
“이강아지,우리가데려가면안돼요?”
[그림책마을]은초등저학년어린이를위한창작그림책시리즈이다.그림책마을에서다양한일러스트와생각을만나며몸도,마음도,꿈도키울수있을것이다.
이번에출간된《신발신은강아지》는‘그림책마을’시리즈의두번째책으로,미니와엄마가길에서우연히신발을신고있는강아지를만나면서부터이야기가시작된다.미니는주인을잃어버린듯한강아지를데려가키우자고조르고,엄마는신발을신은것을보니주인이있는게분명하다고하는데…….
섬세하고사랑스러운그림과유머러스하지만따뜻한이야기가독자들을매료시키는그림책!
시리즈소개
유아그림책에익숙한어린이들이초등학교에들어가서갑자기글이많은동화를접하게되면부담스럽기마련이다.스콜라에서는이런어린이들을위해초등저학년연령대에게맞는이야기와감성을담은그림책시리즈인‘그림책마을’을기획하게되었다.글의분량이많고적음으로단순히초등물과유아물로나뉘는것이아닌,초등학생들에게만들려줄수있는이야기와감성을담은그림책이어야함은물론이다.
사실그림책이유아의전유물이라는생각은깨진지오래고,현재는초등학생을위한그림책시리즈가출판사마다구비되어다양하게출간되고있는현실이다.스콜라에서도몇년전부터초등그림책을출간하고있다.기존스콜라그림책이지식정보에집중된시리즈였다면‘그림책마을’은창작그림책시리즈로,초등저학년아이들이공감할수있고,그들의감성을키워줄수이야기와그림들을담은도서들을국내외를망라해서발굴?기획하여다양한책들을선보일것이다.
도서소개
*2015미국어린이도서관협회선정도서
미국출간과동시에언론매체와독자들을매료시킨그림책!
책을펼치자마자본문이시작되고,이어서속표지가등장하는조금은독특한구성의이책《신발신은강아지》는주인공미니가길에서우연히신발신은강아지를발견하면서시작되는이야기이다.
이책은작가의첫번째그림책으로,책이출간된계기가매우드라마틱하다.한국에서그림책을쓰고그리던작가는해외시장으로의진출을위해볼로냐국제도서전에샘플도서를만들어선보였는데,마침그곳을방문한해외출판관계자의눈에띄어미국에서먼저출간하게된것이다.
그리고출간되자마자‘2015미국어린이도서관협회선정도서’가되는등미국의여러언론매체,독자들로부터호평을받고있다.
동물보호소에서새로운친구를만나게되는이야기는깊은울림을준다.가슴따뜻한공감을불러일으키는매력적인이야기.
-패트릭맥도낼(MUTTS작가)
매우재미있다.모둔순간을잘묘사하고있는이유쾌한작품은독자들을열광하게만들것이다.
-커커스주목할만한도서리뷰
섬세한음영사용으로정교하고세련된그림이탄생했고,이일러스트에아이들은물론어른들까지매혹될것이다.
-마나즈다르(학교도서관저널)
실제사건을바탕으로탄생한사랑스러운이야기!
엄마와외할머니집에들렀다가돌아가던길에미니는우연히신발신은강아지를만난다.노란신발두짝을신고있는강아지를보자마자한눈에반한미니는집에데려가서키우자고조르기시작한다.엄마는신발을신은것을보아주인이있는강아지임에분명하다며망설이지만,근처어디에도주인이보이지않자할수없이집으로데려간다.
새로운친구를만나게되어마냥신이난미니는잃어버린가족을그리워하는강아지의모습을애써모른체한다.하지만뒤늦게강아지를잃어버린원래주인이얼마나안타까워할지이해하고,주인을찾아주기로결심하는모습이더할수없이재미있고,사랑스럽게그려졌다.
이깜찍한이야기는작가가자신의조카에게실제일어났던사건에서영감을받아구상하게되었다고한다.우연한기회에유기견을기르게되어유기동물문제에관심을가지고있던작가는,마침자신의조카가길에서신발신은강아지를구조한후주인을찾아주었던사건을보고아이디어를떠올려작업했다고한다.
따뜻하고행복한분위기로마무리되는이이야기는애완동물기르기와유기동물입양에는책임감있는자세가필요하다는교훈도들려준다.
흑백으로채워진그림에노랑빨강색감이돋보이는삽화!
이책은스토리만큼이나사랑스러운그림이매력적이다.흑백으로채워진그림속에노란강아지신발과빨간목줄이라는강렬한색감대비가먼저눈에띄는데.전체적으로연필선의농도와명암만으로세심하게표현된그림은그어떤컬러풀한그림보다풍부하고,매력적이다.
처음교통체증을묘사한장면부터미니의방안풍경까지,섬세한음영사용으로정교하고세련된그림을탄생시켰다.또한과장되게그려진왕방울만한눈이나,씩웃는표정등을통해주인공미니의익살스럽고사랑스러운면이잘드러난다.이매력적인그림은아이들은물론어른들까지사로잡기충분할것이다.
책맨뒷장에는[유기동물입양하는방법]에대한간략한정보도소개되어있다.해당내용은동물복지에대해다룬자사도서《토끼는화장품을미워해》본문에서발췌한것으로,원서의유기동물입양방법이미국사정에맞춰진내용이기에,한국의유기동물입양방법을수록한것이다.
내용요약
미니와신발신은강아지
길에서우연히신발을신고있는강아지를만난미니와엄마.미니는강아지를데려가키우자고조르지만,엄마는신발을신은것을보니주인이있는게분명하다고말한다.
하지만근처를둘러보아도주인은보이지않고,길을잃은것같기에엄마는어쩔수없이강아지를우선집으로데려간다.잔뜩신이난미니와달리울적해보이는강아지를보고엄마는가족을그리워하는거라고하지만,미니는새로생긴친구와헤어지고싶지않아서이제우리가가족이라며우기는데…….
노란신발을신은강아지는정말주인이있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