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다 열어 줄게 - 그림책 마을 44 (크리스마스 어나더커버, 양장)

내가 다 열어 줄게 - 그림책 마을 44 (크리스마스 어나더커버, 양장)

$12.00
Description
스스로 뭐든 열고 싶은 아이가
마음껏 꿈을 펼치는 ‘성취 그림책’
아이의 꿈은 열기 대장이 되어 무엇이든 여는 것이랍니다. 요시타케 월드에서라면 얼마든지 실현 가능한 꿈이지요. 상상력 천재, 요시타케 신스케 작가가 이번에는 얼른 자라서 뭐든지 자신의 힘으로 해내고 싶은 아이의 꿈을 응원하는 그림책을 펴냈습니다.
아직은 어려서 혼자서 과자 봉지 하나 뜯기 어렵지만, 조금 더 크면 ‘내가 다 열어 줄게’를 외치며 다른 사람들 것까지 다 열어 주고 싶은 아이의 꿈을 이루어 내는 유쾌한 상상이 펼쳐집니다.

북 트레일러

  • 출판사의 사정에 따라 서비스가 변경 또는 중지될 수 있습니다.
  • Window7의 경우 사운드 연결이 없을 시, 동영상 재생에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어폰, 스피커 등이 연결되어 있는지 확인 하시고 재생하시기 바랍니다.

저자

요시타케신스케

1973년일본가나가와현에서태어나쓰쿠바대학대학원예술연구과종합조형코스를수료했다.사소한일상모습을독특한각도로포착해낸스케치집과어린이책삽화및표지그림등다방면에걸쳐작품을발표하고있다.첫그림책『이게정말사과일까?』로제6회MOE그림책방대상과제61회산케이아동출판문화상미술상을받았다.『이유가있어요』로제8회MOE그림책방대상,『벗지말걸그랬어』로볼로냐라가치...

출판사 서평

무엇이든열수있다면어떤것을열어볼까?
지구까지열어버리는신나는상상!

어른들에게는봉지하나뜯고병뚜껑하나여는일이단순하고사소한일일지도모르지만,요령도부족하고힘도없는아이들에게물건을여는일은몹시어려운도전일수있답니다.웅이에게초콜릿봉지를여는일이그렇지요.그렇지만웅이는조금더자라면분명히스스로물건을잘열수있을거라기대합니다.가끔은물건을잘열지못하는어른들것까지‘내가다열어줄게’를외치며다열어주고싶어하면서말이지요.
웅이에게조금더자란다는것은힘센요술봉하나를손에쥐는것과같은느낌인듯합니다.요술봉을든자기모습을상상하며,내일이나모레,조금더자라면무엇이든열수있을거라자신합니다.자신만만한아이의포부는단순히초콜릿봉지,캔뚜껑,과자상자를여는것에서멈추지않습니다.아이는상상을통해잠겨버린은행금고나도둑이훔친가방,공룡의화석뿐아니라사람들이생활하는집과커다란이지구까지열어버리는대담함과시원함을보여줍니다.
《내가다열어줄게》에서는열기대장을꿈꾸는웅이의이야기를통해,스스로이루어내는성취감과자신감을키워가는아이의모습을유쾌하게그려냈습니다.이렇게무엇이든이룰수있다는상상만으로도웅이는자신만의세계를만들줄아는아이로자랄수있을것입니다.

뭐든열고싶은아이의꿈과
다열어주고싶은아빠의따뜻한응원!

아이들에게는작은일하나도자신의힘으로해내는경험이필요합니다.물론처음에는실수도하고실패도하겠지만,여러번의실패끝에이루어낸성취경험이아이를자라게하는힘을줍니다.그옆에서아이의호기심을채워주고새로운것에적응할수있도록지켜봐주는것이바로부모의역할입니다.
이책의아빠도아이가원하면함께문제를해결해주며옆에서가만히아이를지켜봐줍니다.언젠가조금더크면뭐든열수있을거라며기분좋은상상을펼치던아이가아직은어려서아무것도열수없다며금세풀죽은모습을하자,아빠는아이에게아빠의마음만은지금당장이라도열수있다며아이를격려해줍니다.부모의이러한작은위로와격려는아이에게없던용기도만들어줄수있답니다.
한편으로,책속아빠는언젠가아이가부모의도움없이혼자서해낼수있는때가오면자신이필요없어질까봐아쉬워하기도합니다.하지만그때까지는아이가좌절하거나지치지않게옆에서한결같은모습으로아이를응원해줄거라는믿음을아이에게전달하고자노력합니다.《내가다열어줄게》는이러한부모의마음까지전하며따뜻한웃음과잔잔한감동을선사합니다.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