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 살 첫사랑

아홉 살 첫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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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아홉 살 첫사랑》은 아홉 살이 된 하루와 카나가 새로운 감정을 배우면서 세상을 조금씩 이해하는 과정을 담은 이야기이다. 하루와 카나는 사쿠라다니 초등학교 2학년 2반으로 같은 반이다. 9년이나 살았기 때문에, 이제 세상에서 일어나는 대부분의 일을 이해한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그런 자신감과는 다르게 새로운 감정에 당황하고 고민한다. 그 과정에서, 하루와 카나가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인정하고 용기 있게 받아들이는 과정을 흥미롭게 그렸다.
저자

히코다나카

글쓴이히코다나카는오사카에서태어나도시샤대학에서문학을공부했다.1990년《두개의집》으로제1회무쿠하토주아동문학상을,《미안》으로제44회산케이아동출판문화상을받았다.그밖에지은책으로《어른을위한아동문학강좌》《레쓰와고양이씨》등이있다.

목차

하루,사이가좋다는건뭘까?
카나,수를세다
하루는외톨이인가?
카나,하루와이야기하다
이상한기분
어린이는공부를싫어하나?
하루,오늘일을떠올리다
카나,하루를생각하다
하루,카나를생각하다
카나,하루를좋아하는걸까?
하루,조금씩알아가다
하루와카나

출판사 서평

처음찾아온특별한감정,첫사랑
"두근두근내마음이이상해!"

누구에게나첫사랑은갑작스럽게찾아온다.처음에는그어색한감정에당황하기도한다.그래서얼굴이빨개지기도하고눈이마주치면허둥대기도한다.경험이적은어린이들에게는그감정이더크게느껴질수도있다.아홉살의하루와카나에게도그런특별한감정이찾아온다.
어른들은정말복잡한동물이라고생각하는초등학교2학년하루.버스를타고내리는개구리를떠올리다수를세는것이재미있어진초등학교2학년카나.둘은사쿠라다니초등학교2학년2반으로같은반이다.하루와카나는같은반이지만,처음으로함께이야기를나누게되었다.서로이야기를나누고나서두아이는기분이달라진느낌을받는다.카나는하루에대해서,하루는카나에대해서더욱더궁금해졌다.

슈마,유즈,키라라,카나.
하루는한명,한명의얼굴을떠올렸다.
그런데하루도모르게카나의얼굴만몇번씩떠올랐다.
왜그럴까?
-본문에서

하루는카나만생각하면자꾸만얼굴이빨개진다.함께이야기를나누고싶지만부끄러워서이야기를나누고싶지않기도하다.용기없는자신이바보같다.그런데아무리생각해도도무지카나의어디가좋은건지는모르겠다.카나는하루가수학을좋아하는지,어떤색을좋아하는지궁금하다.여러가지이야기를함께나누고싶다.하루라는아이에대해전혀궁금하지않았는데한번의대화로갑자기알고싶어졌다.이런마음이드는자신이이상하기만하다.
《아홉살첫사랑》은경험해보지못한새로운감정에당황하고고민하는아홉살하루와카나의모습을사랑스럽게그렸다.‘첫사랑’이라는경험을통해,새롭게느끼는감정에대해스스로질문하고답을찾아나가는아홉살아이들의이야기가잔잔한감동을준다.

아홉살의아주작은사랑이야기
"우리좋아하는걸까?"

아홉살은마음도생각도표현도훌쩍크는나이다.불안함과두려움가득한마음으로시작했던초등학교1학년을무사히마치고,외우기어려웠던과목이름과바쁜학교생활에도익숙해진어엿한2학년이되었기때문이다.이제는여러관계에대해생각하기시작한다.부모님이사이가좋을때와좋지않을때는어떤지관찰하게되고,친구사이에대해서도고민한다.또여자아이,남자아이의차이에대해서도인식하게된다.
그래서아홉살이된하루와카나도이제세상에서일어나는일들에대해서거의안다고생각한다.그러나그런자신감과다르게일상에서일어나는여러가지일을받아들이고자신의마음속새로운변화를제대로이해하기에는아직미숙한아홉살이다.하지만어려움에부딪혀도머뭇거리거나도망가기보다는당당하게헤쳐나가는용기있는모습에박수를보내게된다.

"카나야,하루가싫어?"
"좋아해."
말해보니그건간단한말이었다.말해보니그건따뜻한말이었다.
-본문에서

이책은아홉살아이들의아주작은사랑을그렸지만,첫사랑의추억을간직한어른들에게도따뜻한감동을전달할것이다.또한,갑작스럽고새로운감정에당황하고어려워하는초등저학년어린이들에게는깊은공감과재미를함께느끼게해줄것이다.

히코다나카와요시타케신스케가
함께그려낸아홉살의귀여운첫사랑

영화로더많이알려진《미안》이라는작품에서10대의첫사랑을솔직하게표현했던작가,히코다나카.《아홉살첫사랑》에서도아홉살아이의설레는첫사랑을자연스럽게그려냈다.또한,두아이가조금다른관점으로세상을바라보는모습도엉뚱하지만귀엽게표현했다.
《이게정말나일까?》《벗지말걸그랬어》등으로국내에서많은사랑을받고있는요시타케신스케의간결하고사랑스러운그림은하루와카나,두아이의매력을한껏살려서표현해준다.하루와카나의행동이나호기심가득한표정에서아홉살아이의마음을그대로읽을수있어글을읽는재미를더한다.

[줄거리]
하루와카나
하루는‘어른은정말까다롭고참을성강한생물’이라고생각하는초등학교2학년,카나는정류소마다버스를타고내리는개구리를떠올리다가수를세는것을좋아하게된초등학교2학년이다.
하루는같은유치원을다녔던히로토,야마토와지내다지금은슈마와친해졌다.카나는학교에서만난유즈,키라라와친하게지낸다.하루는남자친구와카나는여자친구들과지내는것이즐겁고안심이된다.
그러던어느날,하루와카나는우연히함께이야기를나누고난후서로가신경쓰이기시작했다.하루는자꾸만카나의얼굴이떠오른다.카나는하루에대해궁금한것이많아졌다.단한번이야기를나눴을뿐인데,이런감정이생기는것이이상하다.
처음느껴보는감정에당황하는하루와카나.두아이는서로좋아하게된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