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무르고 늘리고

주무르고 늘리고

$12.00
Description
전 세계 어린이가 사랑하는 작가,
요시타케 신스케의 신작 《주무르고 늘리고》
《주무르고 늘리고》는 2013년 첫 그림책을 출간하자마자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2013. 2015, 2017년 무려 3회에 걸쳐 일본 모에(MOE) 그림책방 대상을 수상했고, 2017년에는 《벗지 말걸 그랬어》로 볼로냐 라가치상을 수상하며 아시아를 넘어 명실상부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로 자리매김한 요시타케 신스케의 최신작이다. 하얀 요리사 모자를 쓴 남자아이가 소매를 걷어붙이고 하얀 반죽을 열심히 주무르고 늘리는데, 과연 이대로 빵을 만들려는 것일까? 그의 작품 속에서 기발한 발상과 유쾌한 웃음을 발견했던 경험이 있는 독자들은 이 작품에서도 예상하지 못한 사랑스럽고 유쾌한 즐거움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쭉쭉 조물조물 빵! 아침이 밝아 오자, 눈을 뜬 아이는 하얀 요리사 모자를 쓰고, 하얀 앞치마를 두른다. 그리고 소매를 걷어붙이고 정성스레 반죽을 시작한다. 쭉쭉 늘리고, 조물조물 주무르고, 다시 늘리고, 다시 주무르고……. 반죽은 마치 살아 있는 생명처럼 부풀고 부풀어 어느새 커다란 풍선처럼 커지고, 어느 순간 빵 터지기도 하고, 아이의 푹신한 베개도 되었다가. 포근한 이불도 되고, 간질간질 간지럼을 태우면 깔깔깔 웃음을 터트리기도 한다. 자유자재로 변신하는 반죽과 그 반죽을 가지고 노는 아이의 모습이 사랑스러운 작품이다.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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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요시타케신스케

1973년일본가나가와현에서태어나쓰쿠바대학대학원예술연구과종합조형코스를수료했다.사소한일상모습을독특한각도로포착해낸스케치집과어린이책삽화및표지그림등다방면에걸쳐작품을발표하고있다.첫그림책『이게정말사과일까?』로제6회MOE그림책방대상과제61회산케이아동출판문화상미술상을받았다.『이유가있어요』로제8회MOE그림책방대상,『벗지말걸그랬어』로볼로냐라가치...

출판사 서평

전세계어린이가사랑하는작가,
요시타케신스케의신작《주무르고늘리고》


《주무르고늘리고》는2013년첫그림책을출간하자마자베스트셀러에오르며,2013.2015,2017년무려3회에걸쳐일본모에(MOE)그림책방대상을수상했고,2017년에는《벗지말걸그랬어》로볼로냐라가치상을수상하며아시아를넘어명실상부세계적인그림책작가로자리매김한요시타케신스케의최신작이다.
하얀요리사모자를쓴남자아이가소매를걷어붙이고하얀반죽을열심히주무르고늘리는데,과연이대로빵을만들려는것일까?그의작품속에서기발한발상과유쾌한웃음을발견했던경험이있는독자들은이작품에서도예상하지못한사랑스럽고유쾌한즐거움을만날수있을것이다.

전세계에서가장사랑받는그림책작가
요시타케신스케의신작!


2013년첫그림책을출간하자마자베스트셀러에오르며,일본은물론한국중국등에서선풍적인인기를끌어모은요시타케신스케는.2013.2015,2017년무려3회에걸쳐일본모에(MOE)그림책방대상을수상했고,2017년에는《벗지말걸그랬어》로볼로냐라가치상을수상하며아시아를넘어명실상부세계적인그림책작가로자리매김했다.현재전세계독자들의가장많은사랑을받고있다고해도과언이아닌요시타케신스케가이번에는한층사랑스러운스킨십그림책《주무르고늘리고》로돌아왔다.
《주무르고늘리고》는아이가반죽을쭉쭉늘리고,조물조물주무르며신나게가지고노는이야기이다.하얀요리사모자를쓴남자아이가소매를걷어붙이고하얀반죽을열심히주무르고늘리는데,과연이대로빵을만들려는것일까?하지만지금까지그의작품속에서누구도상상하지못할기발한발상과유쾌한웃음을발견했던경험이있는독자들은아마도기대감을가지고,다음장을넘길것이다.
그리고역시나이런기대감을저버리지않는다.반죽을열심히해서빵을만드는이야기가아닌반죽그자체에서벌어지는재미난상상력이가득하다.반죽을늘리고,주무르다반죽과함께살랑살랑춤까지추고,온몸에꽈배기처럼돌돌말기도하며,심지어트램펄린처럼반죽위를방방뛰며놀기까지한다.그러다보면어느새반죽과친구가되어뽀뽀도해주고,결국에는간지럼까지태우며깔깔깔웃음을터트리게만드는아이를보며,요시타케특유의기발한상상력과사랑스러운그림에웃음짓게된다,
‘작가의어떤작품보다아이들이가장좋아할책’이라는《벗지말걸그랬어》의후속작으로출간된작품으로,《주무르고,늘리고》역시독자들에게사랑스럽고유쾌한재미를선사할것이다.

조물조물쭉쭉,주무르고늘리며
사랑스럽고기발한상상력의스킨십그림책!


손으로이것저것만져보며소근육을키우는촉감놀이는아이의창의력은물론뇌를발달시키는데매우중요하다.이책은촉감놀이처럼아이가반죽덩어리로재미있게놀고,상상력을키울수있는방법을이야기한다.
실제밀가루반죽을가지고아이가이런놀이를한다면대부분의부모들은“먹을것가지고장난치면안돼.”하며주의를줄것이다.하지만요즘은밀가루가아니더라도,아이의촉감을살려줄수있는다양한재료들이있고,아이마음껏주무르고늘리며재미있는동작을해나갈수있다.그리고아이들은직접손으로조물조물만지면서놀며그림책속주인공보다더기발하고멋진상상을펼쳐볼수있을것이다.
또한반죽하는단순한동작이지만다양한의성어와의태어로표현하여,마치시를읽는듯한운율감과언어의재미를선사한다.‘조물조물,쭉쭉,살랑살랑,흔들흔들,간질간질,빙글빙글,토닥토닥,데굴데굴’등책속에등장하는다양한의성.의태어는단어자체만으로도재미있다.보드라운반죽이동글동글부풀었다가살랑살랑춤도추듯이,그림책속글자들도마치춤을추듯,노래하듯다가와,그림에더해말의재미도한껏만끽할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