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고정국은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에서 출생한 고정국은 1988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당선한 이래 『서울은 가짜다』, 『백록을 기다리며』 등 5권의 시집과 1권의 제주사투리서사시조집 『지만울단 장쿨래기』, 산문집 『고개 숙인 날들의 기록』이 있다. 민족문학작가회의 제주도 지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중앙작가회의 회원, 월간 『시조갤러리』 발행인이기도 하다. 중앙시조대상 신인상, 유심작품상, 이호우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이 책은 고정국 시인의 체험적 글쓰기의 새로운 지침서로 그동안 많은 글쓰기론과는 다른 방향에서 글쓰기에 대한 실전적 비법을 공개하고 있다. “이 자료를 준비하기 위해 이곳저곳 글쓰기 또는 문예창작 이론서들을 살펴야 했다. 그쪽 내용의 인용을 위해서가 아니라 그 내용들을 피해 가기 위해서였다. 그래서 여기에는 참고문헌이나 기초자료 없이 말 그대로 ‘책에 없는’ 내용만으로 엮었다.”는 필자의 말처럼 매 강의마다 직접 체험에서 겪은 생생한 감성과 감동을 함께 공감하게 된다. 제1부에는 필자 나름의 글에 대한 인식과, 글 쓰는 사람으로서 갖춰야 하는 마음가짐에 대해 정리했고, 제2부에서는 이론의 현장응용에 초점을 맞췄다. 그리고 제3부는 필자가 여기저기 발표했던 산문과 시를 연결시킨 <에세이 시작노트>로 구성되었다. 자기 자신은 물론 모든 진실과 소통하는 마음으로 쓰는 고정국의 새로운 체험적 글쓰기론 [조사(助詞)에게 길을 묻다]는 모든 분들에게 진실한 글쓰기의 실전적 지첨서가 될 것이다.
지은이의 발품과 시력, 사고의 품을 팔아 채득한 자기 성찰의 결정체다. 1강부터 30강까지 여태 한 번 디뎌 보지 못한 내면의 계단으로 나를 안내한다. “섣부른 이론이나 기교보다 글 쓰는 자로서의 근본에 애쓰라.”는 한마디가 가슴을 친다. _김정숙(시인)
평생 필독서 1백 권을 정하고, 각권마다 세 번 반복해 읽도록 하는 것이 고정국 선생님의 독서지도방식이다. 나는 이 자료를 이미 네 번 읽었다. 우리 가족 필독서 1백 권에 이 책을 포함시키기로 했다. _송윤진(간호사, 09년도 수강생)
조사에게 길을 묻다 (고정국의 체험적 글쓰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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