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그재그 오르트 구름을 타고 : Self, 여행을 켜다

지그재그 오르트 구름을 타고 : Self, 여행을 켜다

$18.00
Description
지그재그 오르트 구름을 타고 바라본 푸르른 지구별 이야기!
-밥보다 여행, Self, 여행을 켜다
“나의 길잡이, 나의 결점, 나의 힘인 여행!
두근두근 구름 위의 산책이지요.
적금을 들고 생활비를 아끼고 아껴서 발품 판
‘밥보다 여행’의 기록입니다.
마음의 내란이 일 때마다 걱정을 없애려고 떠나는 여행!”

「지그재그 오르트 구름을 타고」는 적금을 들고 생활비를 아끼고 아껴서 발품 판, 마음의 내란이 일 때마다 걱정을 없애려고 떠나는, 나의 길잡이, 나의 결점, 나의 힘인 여행! “이번 여행은 그대와 단 둘이 떠나고 싶다.”고 속삭이듯 다가온, 세 번의 스물을 지나면서 아주 사소한 것들을 사랑하게 된 자유로운 영혼, 경기대학교에서 강의한 문학박사, 예산에서 태어난 낭만 시인, 사람을 유난히 좋아하는 도파민 평론가, 지그재그 오르트 구름을 타고 세계를 주유하는 여행가 윤향기 시인의 두근두근 구름 위의 산책, ‘밥보다 여행’의 기록입니다.

여행자라는 단어를 좋아하는 그대들과 이곳저곳을 함께 다니고 싶은 저자는, “바람이 내리는 몽골 초원에서 쏟아지는 별을 따 목걸이를 만들고, 오로라를 보기 위해 핀란드에서 뜬눈으로 밤을 새워 기다리고, 시베리아 벌판을 횡단하는 기차 안에서 〈자크린의 눈물〉 방울에 심쿵하다가, 튀르키예의 뜨거운 모래커피에 혀를 데이고, 페루의 라마 웃음소리에 콰당 엎어지기도 합니다. 노을이 느리게 서 있는 플로리안 카페에 모여 앉아서 지는 해를 보다가 저물다가 어둠 속 작은 반딧불이라도 된다면, 반딧불이처럼 자유로워지는 법을 알게 된다면 정말 행복하겠다.”며 길 위에서 만난 세상 모든 이들에게 감사하며 함께하고자 하는 성찰과 위로, 위안과 치유, 사랑과 희망으로 우리 모두의 삶을 응원하는 여행에세이 신간입니다.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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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윤향기

저자:윤향기
이번여행은그대와단둘이떠나고싶다.
세번의스물을지나면서아주사소한것들을사랑하게된자유로운영혼,경기대학교에서강의한문학박사,예산에서태어난낭만시인,사람을유난히좋아하는도파민평론가,지그재그오르트구름을타고세계를주유하는여행가.
시집「그리움을끌고가는수레」,「굴참나무숲과딱따구리」,「내영혼속에네가지은집」,「엄나무명상법」,「흙,바람을채집하다」,「피어라,플라멘코!」,「북극여행자」
수필집「로시난테의오막살이」,「베토벤의키스」,「아름다운나이테」,「욕망의전이」,「인도의마법에빠지다」,「아니무스의오래된변명」,「따시델렉티베트」,「키스스캔들」,「에로스의사생활」,「차한잔하실래요」,「나는타인이다」,「아모르파티」,「태도가뮤지컬이될때」
학술서「에로티시즘심리학에말걸다」,「연애편지점성술」

목차

프롤로그04

어쩌면,5번째계절10
Goodbye소년23
한잔자스민차에의초대34
몽골여행후에오는여행48
나를춤추게한뉴욕12첩반상62
배려,그아름다운약속72
그대와함께한그모든시간82
9일간의세헤라자데!90
프라하의봄103
오꾼찌란캄보디아!110
라쏘로!지지쏘소!따시델렉!118
북구신화를만나다127
Here′slookingatyou,kid!(당신의눈에건배를!)136
그리스,이집트,튀르키예150
벌레의노숙161
그를볼때마다나는하나도남지않는다172
바다도서관,그섬나라에서181
플로리안카페에서비발디와보낸한시간194
지그재그,오르트구름을타고!205
스무번의하루그리고다섯개의이야기224
중국식표정이라는스펙트럼237
일본248
치앙마이한달살기256

출판사 서평

책속에서

나의길잡이,나의결점,나의힘인여행!
두근두근구름위의산책이지요.적금을들고생활비를아끼고아껴서발품판‘밥보다여행’의기록입니다.마음의내란이일때마다걱정을없애려고떠나는여행.

오래된곳은기억하느라힘이들었고최근에다녀온곳은뜸이좀덜들었습니다.여행자라는단어를좋아하는그대들과이곳저곳을함께다니고싶습니다.
_<머리말>중에서

보라색줄무늬장갑을낀라일락꽃송이들이나에게말을건다.평생그늘하나쯤은남기고떠날줄알아야사람이라고….

라일락은내가가장좋아하는꽃이다.화려한꽃모습은아닐지라도멀리서부터가슴을설레게하는그향기를따라대만에내린다.
-본문<지그재그오르트구름을타고>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