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쯤 미쳐 보면 안다 (이태규 제8시집)

한 번쯤 미쳐 보면 안다 (이태규 제8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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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단 한 사람을 위한 맞춤 언어, 시
-「한 번쯤 미쳐 보면 안다」 이태규 시집
“시는 만인의 공통언어가 아니다
단 한 사람을 위한 맞춤 언어이다”

시집 「한 번쯤 미쳐 보면 안다」는 60세에 경제 활동을 모두 정리하고 청계산 자락에 작은 텃밭을 마련하여 과일나무를 심고 가꾸면서 시업에 매진하고 있는 이태규 시인의 제8시집으로 제6시집부터 시작된(1-270편), 제7시집(271-600편)에 이어 제8시집(601-1000편)으로 이루어진 잠언 같은 에스프리로 우리 모두의 삶에서 누구나 생각하며 느낄 수 있고, 경험을 통해 얻어질 수 있는 모든 것들이 축적된 삶의 지혜들을 짧은 단시 형식을 빌려 인생에 대한 성찰과 감사가 이태규 시인만의 여유로움과 넉넉함으로 넓고 깊고, 높게 인생을 관조하는 촌철살인이 돋보이는 신간 시집입니다.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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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태규

저자:이태규
충남보령시에서태어나중학교까지고향에서지냈고군생활과월남파병때를제외하면대부분서울에서살았다.대학에서는일어일문학을전공했고첫시집「향기의나이테」를시작으로6권의시집을냈다.60세에경제활동을모두정리하고청계산자락에작은텃밭을마련하여과일나무를심고가꾸면서시업에매진하고있다.시집「향기의나이테」(문학아카데미),「쥐악상추」(문학의전당),「반사된세상」(시와세계),「왕도둑놈」(문학아카데미),「그리움으로가는파도」(명성서림),「허둥지둥」(명성서림),「오늘사랑하라」(연인M&B),앨범(youtube)〈단한사람을위한연가〉,수상2018년시인들이뽑는시인상을수상하였다.

목차


1000
돌아서서생각해보니
어제가나를오늘로밀고왔다,
기쁜일이든,슬픈일이든
잘한일이든,잘못한일이든
다나를만든조력자였다
744
산꼭대기에서내려다보니
산아래가아름다운데
꼭대기를둘러보니꼭대기도아름답다
725
무능한지도자는
아랫사람의능력을경계하고
유능한지도자는
아랫사람과함께성장한다

출판사 서평

책속에서

시는만인의공통언어가아니다
단한사람을위한맞춤언어이다
이책속의언어가비바람을만난당신에게
요긴한맞춤언어가되었으면좋겠다.
_〈시인의말〉중에서

1000
돌아서서생각해보니
어제가나를오늘로밀고왔다,
기쁜일이든,슬픈일이든
잘한일이든,잘못한일이든
다나를만든조력자였다

744
산꼭대기에서내려다보니
산아래가아름다운데
꼭대기를둘러보니꼭대기도아름답다

725
무능한지도자는
아랫사람의능력을경계하고
유능한지도자는
아랫사람과함께성장한다
-〈본문〉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