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포기와 선택으로... (이지윤 시와 산문 선집)

인생은 포기와 선택으로... (이지윤 시와 산문 선집)

$17.00
Description
나도 그 누군가에게 선물이고 싶다
-인생의 희로애락과 내면 깊은 성찰을 노래하는 이지윤 시와 산문 선집 출간
이 시와 산문 선집 「인생은 포기(抛棄)와 선택으로…」는 이지윤 시인이 1990년 등단 이후 출간되었던 16권의 시와 산문집 중에서 등단 35년을 맞이하며 문학을 통한 인생에 대한 환희와 감동, 시련과 슬픔 등의 희로애락과 내면 깊은 성찰을 노래하는 188편의 시와 산문 ‘1부 울지 않는 새, 2부 길을 잃어야 길을 찾는다, 3부 상처 많은 꽃잎들이 가장 향기롭다, 4부 이제야 비로소 날개를 얻다, 5부 나도 그 누군가에게 선물이고 싶다’로 구성되어 있는 선집입니다. 절대자의 섭리에 순응하면서도 특히 인생은 포기와 선택으로 살아갈 수밖에 없음을 시인만의 솔직한 언어로 고백하며 우리 모두의 인생을 응원하는 시인의 선한 영향력이 힘겨운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위로와 사랑, 소망을 주고 있는 이지윤 시인의 시와 산문 선집입니다.
저자

이지윤

KBS,MBC아나운서역임,대전시탄방동에서예림유치원33년운영,
현재국제펜클럽한국본부,한국문인협회회원이다.

시집
「그대는하늘을찬양하고나는땅을찬미한다」
「사랑을끝낸女子는이제울지않는다」
「모든것이水平으로보인다」
「길을잃어야길을찾는다」

짧은글-긴감동
「엄마라는이름으로…」
「아빠라는이름으로…」
「딸이라는이름으로…」
「가족이라는이름으로…」
「상처많은꽃잎들이가장향기롭다」
「이제야내뒤를돌아본다」등

수필집
「혼자있는시간」
「둘이있는시간」
「사랑하기위하여아름답게산다」
「이제서야비로소날개를얻다」

우화에세이
「손님이찾아오셨습니다」

ㆍssyun@cnu.ac.kr

목차

프롤로그
기적(奇蹟)을찾아서4

1부울지않는새
연꽃16
행운목(幸運木)18
감(杮)20
얼굴22
울지않는새24
사랑을끝낸女子는이제울지않는다25
실어증(失語症)26
난파선(難破船)28
나는아직도직녀(織女)30
마지막공연(公演)32
양수리(兩水里)에서33
모든것이수평(水平)으로보인다34
낯선여인숙(旅人宿)에서의하룻밤36
피한(避寒)여행38
고란초(皐蘭草)40
동백(冬栢)42
화장(火葬)43
유자(柚子)44
상사화(相思花)45
천형(天刑)46
백련(白蓮)48
연(鳶)50
강물은나에게흘러가라한다51
세가지질문52
편견의성(城)53
그는하늘을노래하지만나는땅을찬미한다54
내인생(人生)의장맛비56
세월이흐르는소리가들린다58
뒤돌아보지말라60
말한대로될것이로다-나의이력서61

2부길을잃어야길을찾는다
가장불쌍한사람64
점(占)과선(線)65
웃음치료66
자꾸사다보면팔아야하는날이온다67
투명용기에담을것68
수선화(水仙花)는강하다69
길을잃어야길을찾는다70
아름다운사람들71
세가지의내가있다니72
콩심은데콩나고,팥심은데팥난다73
지금이순간74
엄마의사진75
단점만보는눈,장점을보는눈76
누구나스승이다77
시간의요리사78
날개없는새79
엄마라는이름으로…80
꽃을싣고가는트럭이행복하다82
오월83
장미보다더아름다운…84
꿈86
매미의일생87
토란이야기88
여름은살아있는교과서이다90
가을에는…91
더도덜도말고한가위만같아라!92
아름다운눈93
벼는익을수록고개를숙인다94
절대로쓸수없는말이절대!라는말96
풀밭같은사람,돌밭같은사람98
붕어빵굽는청년100
신(神)이보낸연애편지-봄102
줄탁동시103
메아리가살지않는산104
정승나무106
아버지라는이름으로…108
흔들리지않고피는꽃이어디있으랴110
아름다운사람112
아빠라는이름으로…114
가을편지116
귀로먹는보약118
낙엽을태우며120
기다릴줄알아야…122
아이들이있기에124
이런옛말이있다126
노래하는아이들128

3부상처많은꽃잎들이가장향기롭다
잡초를뽑으며…130
덕담(德談)을나누며…132
3월과4월의교차로에서134
나무한그루심어가꾸면…136
동방예의지국에서동방무례지국으로…138
인연(因緣)에대하여…140
자식농사가최고다142
웃음꽃이아름답다144
딸이라는이름으로…146
부모는기름진밭이되어야한다148
엄마를부탁해150
한마리새처럼,한마리물고기처럼…151
철새에대하여…152
얼굴154
구월의노래156
봄이와햇살이의설날157
아내의방(房)158
같이가야멀리갈수있다159
가족이라는이름으로…160
봄이의낮잠161
봄이의봄162
비교는…164
걸림돌과디딤돌165
한방향(方向)으로고개를돌릴때166
왜사느냐고묻거든…167
첫번째선물,두번째선물,세번째선물168
매화는향기를팔지않는다169
우리를슬프게하는것들…170
가족이라는것은…172
오해와이해사이174
2년후…175
아무르176
기다림이진정한사랑이다178
그들에게서도배운다179
꺾이고,밟혀누워서도피리라180
딴생각181
매미의일생182
타라의다리183
강아지에게도선천(先天)은있다184
개미들185
햇살이의가을186
가을엔기도하게하소서187
봄,햇살그리고타라이야기188
오래된정원190
상처많은꽃잎들이가장향기롭다192
첫눈이내릴때193

4부이제야비로소날개를얻다
차(茶)를마실때196
그레샴의법칙197
혼자있는시간198
옛사진200
목소리202
꼬마시인들204
사랑의뜨개질206
하루의행복208
오월210
세상에둘도없는명화(名畵)ㆍ명곡(名曲)212
겨울바다215
중년216
아름다운여자218
나의40대220
아름다운남자222
건망증224
늘웃는사람226
둘이있는시간228
인생학점230
어떤중년232
웃음소리235
어느여름날236
외동딸238
잃어버린향기240
말한마디242
백자항아리243
그리움의나이테244
돌아오기위하여떠난다247
내가알아야할모든것은이미유치원에서배웠다248
돌아오기위하여또떠난다250

5부나도그누군가에게선물이고싶다
결혼이야기252
떠날때와보낼때254
곁의사람256
기도하는사람들258
이제야내뒤를돌아본다260
책(冊)이야기262
손264
인성의재건축,인품의리모델링…266
걱정말아요!그대269
태양은가득히270
입만열면악취가…273
마중물275
다슬기와반딧불이277
두그루은행나무279
어리석은호랑이282
빛나는할머니285
마지막인사287
아그리나290
영혼의빈방(房)297
내게가장힘든일299
내가가장좋아하는단어303
좋은친구한명만있어도…307
백만송이장미310
긴~터널을지난다313
아버지의겨울316
아름다운의사(醫師)들320
나도그누군가에게선물이고싶다325
너무가까운관계327
햇살이의그리움329
흙으로돌아가는나무331
민들레333
그렇게아름다워진다335
아름다운남자339
하루하루가기적이다?342
그대는가졌는가?그대만의방(房)을?344
사랑레슨345

에필로그
샹그릴라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