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이 책은 1부와 2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의 내용은 자타가 공인하는 고전 영화에 대한 글이다. 필자가 어떤 참고도 하지 않고 쓴 글이 주된 내용을 이루는 2부와는 달리, 1부에 실린 글의 내용은 원칙적으로 보편적으로 통용되는 의견들이다. 고전 영화에 대해서 전혀 새로운 견해를 내놓을 정도로 필자의 지적 능력이 뛰어나지는 않기 때문이다.
한편 2부는 기존에 발표한 글들을 모은 것이다. 2부에서 다뤄지는 영화들은 지역적으로 편중되어 있다. 즉 구소련 지역과 동유럽 영화에 대한 글들이 2부에 상대적으로 많이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편중의 이유는 필자의 전공 때문이다. 구소련 지역 영화를 전공한 필자의 주된 관심이 아무래도 구소련 및 동유럽 지역의 영화를 향해 있기 때문이다.
2부 글의 상당 부분은 영화에 대한 필자의 개인적인 소감을 짧은 에세이로 기술한 것이다. 지금 보면 어색하고 동의하지 않는 글들도 많다. 당시에는 적절하다고 생각했던 주장이나 개념들이 이제는 불편한 것들도 있다. 그러나 당시의 느낌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 좋겠다는 핑계를 대면서 이 글들을 별도로 수정하지는 않았다.
이 책에 실린 글들의 완성도에는 편차가 있다는 점을 고백해야 한다. 작품의 줄거리를 주로 소개하는 게으른 글들이 있는가 하면, 나름 깊은 고민 끝에 일정한 개념과 논리를 동원해서 공들여 쓴 글도 있다. 영화를 어떻게 읽어내는가에 대한 문제는 여전히 필자의 풀리지 않는 숙제이다. 보다 더 명쾌하고 분명한 언어로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글을 써야겠다는 욕망은 이루어지지 않을 듯하다. 다만 그 욕망을 실현하려 애쓰는 과정을 끊임없이 반복할 뿐이다. 교정을 보면서 글들을 다시 읽어 보니 여전히 부끄러운 점이 많다. 그나마 이 책이 영화를 자신의 관점에서 읽어보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랄 뿐이다.
한편 2부는 기존에 발표한 글들을 모은 것이다. 2부에서 다뤄지는 영화들은 지역적으로 편중되어 있다. 즉 구소련 지역과 동유럽 영화에 대한 글들이 2부에 상대적으로 많이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편중의 이유는 필자의 전공 때문이다. 구소련 지역 영화를 전공한 필자의 주된 관심이 아무래도 구소련 및 동유럽 지역의 영화를 향해 있기 때문이다.
2부 글의 상당 부분은 영화에 대한 필자의 개인적인 소감을 짧은 에세이로 기술한 것이다. 지금 보면 어색하고 동의하지 않는 글들도 많다. 당시에는 적절하다고 생각했던 주장이나 개념들이 이제는 불편한 것들도 있다. 그러나 당시의 느낌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 좋겠다는 핑계를 대면서 이 글들을 별도로 수정하지는 않았다.
이 책에 실린 글들의 완성도에는 편차가 있다는 점을 고백해야 한다. 작품의 줄거리를 주로 소개하는 게으른 글들이 있는가 하면, 나름 깊은 고민 끝에 일정한 개념과 논리를 동원해서 공들여 쓴 글도 있다. 영화를 어떻게 읽어내는가에 대한 문제는 여전히 필자의 풀리지 않는 숙제이다. 보다 더 명쾌하고 분명한 언어로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글을 써야겠다는 욕망은 이루어지지 않을 듯하다. 다만 그 욕망을 실현하려 애쓰는 과정을 끊임없이 반복할 뿐이다. 교정을 보면서 글들을 다시 읽어 보니 여전히 부끄러운 점이 많다. 그나마 이 책이 영화를 자신의 관점에서 읽어보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랄 뿐이다.
세계 영화 기행: 고전에서 현대까지
$16.50